오늘 9시쯤 성주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어제 정말 미안해. 많이 놀랬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 이해좀 해줘'
이런 내용의 문자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씹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15분인가 30분 후에 문자가 또 오더군요.
'오빠 다모임 나때문에 탈퇴한거지? 미안하게
왜 탈퇴해.'
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괜히 짜증나서
답장을 보냈습니다.
'아니'라고 엄청 간결하게요.
그랬더니 '오빠 많이 화났구나. 정말 미안해.'
라고 다시 답이 오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답장으로
제폰에서 성주 번호도 지우고
저와 성주의 관계를 아예 끊어버렸습니다.
'다신 나한테 문자나 전화하지마라. 먼저 모른체 하자고
한게 누군데 나한테 문자하냐? 너 그렇게 변덕쟁이 였냐?
웃기지도 않다. 너의 그 썩은 근성으로 결혼이라도 할 수
있는지 보자. 난 이제 니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할거다.
잘살아라.'
아마 저런 내용의 문자였을 겁니다. 내용이 좀 더 있지만
생각이 나질 않아서 못쓰겠네요.
아무튼 그 후 성주한테서 다신 문자가 안오더군요.
성주에게 크로스카운터를 먹인후에 속이 후련했지만
뭔가가 허전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저와 안맞는 여자라면 일찌감치 잊기위해 노력해야겠죠.
반드시 그녀보다 100배 더 이쁜여자 사귀어서
복수할 겁니다. 자폭이나 자살같은 택도 없는 선택을
해버릴뻔한 저에게 용기를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빠 어제 정말 미안해. 많이 놀랬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 이해좀 해줘'
이런 내용의 문자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씹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15분인가 30분 후에 문자가 또 오더군요.
'오빠 다모임 나때문에 탈퇴한거지? 미안하게
왜 탈퇴해.'
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괜히 짜증나서
답장을 보냈습니다.
'아니'라고 엄청 간결하게요.
그랬더니 '오빠 많이 화났구나. 정말 미안해.'
라고 다시 답이 오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답장으로
제폰에서 성주 번호도 지우고
저와 성주의 관계를 아예 끊어버렸습니다.
'다신 나한테 문자나 전화하지마라. 먼저 모른체 하자고
한게 누군데 나한테 문자하냐? 너 그렇게 변덕쟁이 였냐?
웃기지도 않다. 너의 그 썩은 근성으로 결혼이라도 할 수
있는지 보자. 난 이제 니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할거다.
잘살아라.'
아마 저런 내용의 문자였을 겁니다. 내용이 좀 더 있지만
생각이 나질 않아서 못쓰겠네요.
아무튼 그 후 성주한테서 다신 문자가 안오더군요.
성주에게 크로스카운터를 먹인후에 속이 후련했지만
뭔가가 허전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저와 안맞는 여자라면 일찌감치 잊기위해 노력해야겠죠.
반드시 그녀보다 100배 더 이쁜여자 사귀어서
복수할 겁니다. 자폭이나 자살같은 택도 없는 선택을
해버릴뻔한 저에게 용기를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