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업식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나오고있었습니다.
근대 저희 학교 학생주임이 부르더군요.
이유는 제가 모자를 쓰고있어서였습니다.
단지 모자를 썻다는 이유로 모자는 압수당했습니다.
교실안도 아니고 교문앞에서 썻다고...
압수한 모자를 가지고 지나가면서 이러더군요...
'새끼 꼴깝떠네...멋부릴려고 이딴 모자나 쓰고다니고'
순간... 정말화가났습니다...
욕을해서 화가난게 아닙니다...
이딴모자... 그 모자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모자였습니다.
단지 멋을부릴려고 쓰고다니는게 아닙니다...
제 모자의 원래주인은 저의 친구입니다...
하나뿐인 친구의 물건이었습니다.
물론학교에도 친구들은 많이있지만... 그런 친구가아니였습니다
유치원적부터 사귀고 제가 전학을와서 같은곳에서는
살지못했지만... 계속연락하고 만나면 지낸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친구는 2년전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트럭이 뺑소니를 쳐서 죽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모자는 친구가 죽기 몇일전에 제가 예쁘다고하니까
가지라고 저에게 선물로 준 모자였습니다.
친구의 추억이 남아있는 마지막 물건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소중한물건을 무시하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화가나서 앞에있던 학교게시판 부셔버렸습니다...
그래도 참을수가없어서 학주를 노려보면서 다가가는걸
하교하던 아이들이 절 붙잡고 교문밖으로 끌고가
일이 더 심각하게까지는 번지지는 않았지만...
아까전 일만 생각하면 화가나서 참을수가없습니다...
제가 모자를 가지고다니는 이유는 학교에서도 대부분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알고있었습니다...
학생주임선생님도 물론 알고게셨고요...
어떤물건인줄 알면서도 아무렇지도한게 다른사람의 추억을
무시하는 행동...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가없습니다...
그래서 보충때문에 월요일 학교에가서
선생님께 돌려달라고할려고합니다... 안주시겠다고하면
학교를 그만둘테니 돌려달라고... 그래도 안되면
폭력을 써서라도 가져올려고합니다...
말로만 하는 소리가아닙니다... 선생님께 문자도보넸습니다.
만약 모자의 흠찝하나 얼룩하나 생기면 정말 용서하지않겠다고.
이런말을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했더니
모두 그런 모자같은거 잊어버린셈치고
똑같은 모자로 구해다준다고만 하지만...
단지 모자가 같은면 끝나는게 아닙니다...
추억이있는 모자입니다. 친구의 마지막유품이나 다름없는
물건입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대 저희 학교 학생주임이 부르더군요.
이유는 제가 모자를 쓰고있어서였습니다.
단지 모자를 썻다는 이유로 모자는 압수당했습니다.
교실안도 아니고 교문앞에서 썻다고...
압수한 모자를 가지고 지나가면서 이러더군요...
'새끼 꼴깝떠네...멋부릴려고 이딴 모자나 쓰고다니고'
순간... 정말화가났습니다...
욕을해서 화가난게 아닙니다...
이딴모자... 그 모자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모자였습니다.
단지 멋을부릴려고 쓰고다니는게 아닙니다...
제 모자의 원래주인은 저의 친구입니다...
하나뿐인 친구의 물건이었습니다.
물론학교에도 친구들은 많이있지만... 그런 친구가아니였습니다
유치원적부터 사귀고 제가 전학을와서 같은곳에서는
살지못했지만... 계속연락하고 만나면 지낸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친구는 2년전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트럭이 뺑소니를 쳐서 죽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모자는 친구가 죽기 몇일전에 제가 예쁘다고하니까
가지라고 저에게 선물로 준 모자였습니다.
친구의 추억이 남아있는 마지막 물건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소중한물건을 무시하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화가나서 앞에있던 학교게시판 부셔버렸습니다...
그래도 참을수가없어서 학주를 노려보면서 다가가는걸
하교하던 아이들이 절 붙잡고 교문밖으로 끌고가
일이 더 심각하게까지는 번지지는 않았지만...
아까전 일만 생각하면 화가나서 참을수가없습니다...
제가 모자를 가지고다니는 이유는 학교에서도 대부분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알고있었습니다...
학생주임선생님도 물론 알고게셨고요...
어떤물건인줄 알면서도 아무렇지도한게 다른사람의 추억을
무시하는 행동...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가없습니다...
그래서 보충때문에 월요일 학교에가서
선생님께 돌려달라고할려고합니다... 안주시겠다고하면
학교를 그만둘테니 돌려달라고... 그래도 안되면
폭력을 써서라도 가져올려고합니다...
말로만 하는 소리가아닙니다... 선생님께 문자도보넸습니다.
만약 모자의 흠찝하나 얼룩하나 생기면 정말 용서하지않겠다고.
이런말을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했더니
모두 그런 모자같은거 잊어버린셈치고
똑같은 모자로 구해다준다고만 하지만...
단지 모자가 같은면 끝나는게 아닙니다...
추억이있는 모자입니다. 친구의 마지막유품이나 다름없는
물건입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학생주임선생님도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그대로 돌려줄 것
같습니다... 최악에 상황에 가더라도 학교를 그만두거나 폭력을 쓴
다는가 하는 행동은 삼가해야할것 같습니다...
하늘에 있는 친구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학교를 그만두던가 하면 그 친구는 하늘에서도 매우 미안해
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