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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갔다가 와서 바로 화장실들어가서 똥쌋읍니다.

뭐가 이상합니까?

어이가 없어서 하는 말 입니다.

제가 오늘 학교에서 오자마자 똥을 쌋는데 화장실이 대문 근처에 있거든요?(아파트)

근데 옆집이 복도에 있엇습니다.

똥을 싸면 풍덩하는소리가 나자나요.

근데 복도에서 그 옆집아이들이 들었나 봅니다.(참고로 여자아이들임)

막 복도에서 옆집오빠 똥쌋다고 떠들더군요.

전 신경쓰지 않았죠.

그리고 허겁지걱 교복 갈아입고 학원가려고 나왔죠

그기서 마주쳤는데

애들이 엘레베이터에서 막 귓속말하는거 였습니다. 그러서 저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지들끼리 귓속말 하는거 좀 들렸는데

저보고 더러우면서도 싸가지 없다고 하더군요.옆에있는 동생에게.

아마 그 아이들이 초딩 1~2학년이 었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니가더 싸가지 없어. 이렇게 말했죠.

그리고 내리고 나서 저는쪽팔려서 달렸죠

근데 그 아이도 달리더니 자기 친구에게 가서 그 이야기를 다 말하더군요

저는 그 아이에게 너무 너 건방지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아이는 오히려 제게 게기더군요.

전에 제가 몇달전에 올린 글이있을겁니다.

그 아이가 그 몇달전 올려져있는 글의 주인공의 친구죠.

정말 허탈하더군요

막 제게 욕질을 해대는데

어른들도 듣고

친구들도 다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순간적으로 옆에있는 차를 치면서 디진다고 했죠.

그렇게 경고하고 전 그냥 갔습니다.

근데 그녀석들이 절 따라오면서 똥쌋대요~ 하면서 놀리더군요

저는 진짜 너무 쪽팔려서

야!하면서 소리치고

제 친구가 옆에 지나가고 있었는데 애끼 애안테 욕이나 듣냐? 하면서 비꼬우더군요

저는 너무 진짜 쪽팔리고 민망해서 주먹을 올렸는데 다행히 때리진 않았죠.

친구가 말렸기에 다행히 때리진 못했는데 그녀석들은 지들이 어이없다는듯 더 욕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를 밀치고 그녀석들이 도망가길래 쫒아갔는데 그녀석들이 엘레베이터 타고

자기집에 가더군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그 아이 엄마가 와서는 뺨을 때리고 욕질을 해댔습니다 저에게.

그리고 그 망할 꼬마는 엄마 뒤에서 메롱하더군요.

전 그순간 또 그 꼬마를 죽일려 했지만 친구가 말리고 동네 주민들이 말려서 저지당했죠

학원도 그덕분에 늦고 선생에게 되지고 기분도 더럽고

제가 중 1인데 쪽팔리게 엄마에게 말할수도 없고

제가 좀 복수를 처참하고 비참하게 해야겠는데 님들 좀 도와주세요

꼬리말 달때 좀 성의있고 장난치지 말고 재대로 알려주세요.

젠장 !


Comment '15'
  • ?
    귀찮네씁.. 2004.09.17 03:35
    ㅋㅋ..-_- 읽는동안 배꼽빠지는줄..

    애들하구 말싸움에서 이길사람 없어용..

    그냥 웬수들 한자리에 모아놓고 먹을거나 사주고 화합하세욤 ㅋㅋ
  • ?
    꼬마시온 2004.09.17 06:59
    주먹만들지말구

    잡아다가 가까이가서 멱살잡고 무섭게 협박을해야죠 -_-...;;
  • ?
    홍차왕자 2004.09.17 08:42
    그아이 부모님에게 직접 찾아가서 아이가 이러 이러하니 어찌어찌 해달라 하면서 그리고 주위 어른들에게 전부다 말하세요. 몇동 몇호의 어느 꼬마들이 이러이러하다 하면서 -_- 제일 괴로운게 따 시키는겁니다.
  • ?
    용비 2004.09.17 13:43
    그건 증인만 있으시다면
    따귀맞은걸로 소송가능합니다.
    제친구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있어서
    소송걸었던적이있거든요?
    근대 이겼습니다.
  • ?
    걸인아놀잨 2004.09.17 16:02
    아! 엄청 어이 업다..
    윗분 말대로 소송가능 하면 소송거셈..
    그 꼬마년 진짜 싸가지가 없군요..;
  • ?
    화천 2004.09.17 17:38
    님 성격이 좋으셔서 그런데요..

    저같으면 바로 죽입니다..

    장난아니고요 그 따귀때린년까지 다 죽여버려요..

    제가 님같은 일이 안나서 그렇지 성질터지면 끝남 -_-;
  • ?
    레이나 2004.09.17 17:46
    그냥 발로 탁 한대 쳐주면 엄마의 압박으로 달려와서 또 때리고 머라고 할껀데 가고나서 바로 신고. -_-;
  • ?
    오픈베타사랑 2004.09.17 18:11
    좋은방법 님도 그꼬마들 놀리는겁니다
    똥쌌다고 님도 똥싸는소리들었다고 그리고 방귀까지꼈다고하면
    꼬마 애들은 그런거에 민감하니까 똑같이해주면 되겠네요 ㅎㅎ
    부모님한테이르면 그냥 저도 똑같이했을뿐인데요 라고하세요 ㅎㅎ
  • ?
    LP-10 2004.09.17 19:33
    부모가 좆같이 키웠네..
  • ?
    ♧애플파읫』 2004.09.17 22:42
    난.

    밟았음 초딩도 초딩 나름.

    밟을 놈은 밟는게 옳음.

    - _-
  • ?
    토스트캠프 2004.09.17 22:57
    바보3?

    이렇게 한마디면됨...

    "니들은 똥꼬 없냐? 똥안싸는 외계인들아!!"
  • ?
    샤르 2004.09.18 16:07
    따귀?? 정당 방위 입니다

    먼저 떄리시지 않고 먼더 맞았다면 정당방위 입니다

    못 떄릴 이유?? 전혀 없죠 하지만

    중1 정도라면 뭐 어쩔수 없을지도

    그리고 초딩들 ㅎㅎㅎ 초딩들이 먼저 시비 걸떄

    욱 하면 지는겁니다. 초딩들 생각 하는것도 초딩 입니다 ㅎ

    님도 비꼬세요 예} 저 사람 재수에 싸가지 없어 << 들으 셧다면 ?

    그럼 혼자말로 ㅎㅎ 어떤 병신이 육갑지랄 삐리리 떠나 ?? 귀가 간지럽

    네 아~ 그 옆집 꼬멩이 인가??? 초딩 시키가 허구한날 지랄 이구만 a미

    는 뭐하는지 뭘라 그 꼬멩이 아... 유딩이군.. 기저귀 안갈아 주고 뭐하

    는지 뭘라 ㅎ <<<< 이런식 으로 나가세요 상대는 초딩 초딩 틱한 말고

    말하세요 그럼 대들 껄요 그럼 몇대 맞어주고 반격 하는 겁니다

    떄리시지는 마시구요 떄릴려고 달려드면 피하면서 넘어 트리세여

    주먹질 하면 팔잡고 당기시면 그 초딩 바로 넘어 집니다 그래놓고

    초딩이 엄마한테 일르면 시치미 떄면 되죠 {예?? 제가 이꼬마를 떄렸다구요? 증거 있어요 ??? 증거 대보세요 떄렸다는 증거를 방어 한건데 증거가

    있을리가 ㅎ
  • ?
    무적골돈 2004.09.25 22:58
    bb탄 ㅋㅋㅋ


  • ?
    옆집소년 2004.09.26 16:22
    그런 애들에겐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ㅡㅡ;
  • ?
    토너먼트 2004.09.29 10:07
    애새기가 울집 초인종 눌르고 튀다가

    전 애새끼 쥑일번 햇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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