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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해서 올려봅니다.

얘기하기전에 한가지 말씀드릴꼐요..

양아치와 건달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뭐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위해 끄적끄적..

양아치와 건달의 차이는

양아치는 쌈은 쥐뿔도 할줄 몰르가나 뒤에 당당한 빽이 있어 자신은 쌈에

동참을 않하고 뒤에서 뒷빵만 후리는. 겉멋만 든 게 양아치입니다.

가끔 양아치중에서 쌈좀 하는놈들도 있는데.. 극히 드문일이니.
(학교에서 양아치들 쌈 잘한다고하는데 뭔헛소리냐!! 라고 하시는분들 있을것 같은데.
학교에 양아치들? 거의 3학년아님 2학년에 많습니다 2,3학년들 키와 덩치로 승부하죠
왼지 모를 위압감때문에 싸우지도않앗는데 괸스레 쫄고 그럽니다.
뭐 나이때문에 힘으로 밀릴수도 있겠죠.
헌데 대부분 겉멋만든 놈들이 양아치 라고 일컫습니다.

글고 건달.

겉멋도 들고 쌈도 엄청나게 잘하는.

건달에서 조폭으로 성장해나가는 쌈꾼들을 건달이라 합니다.

뭐 양아치인줄 알고 잘못건드리면 뼈도 못추리겠지만.

양아치와 건달을 보면 위압감이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만나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확실히 다릅니다.

이제 어제있엇던 일을 끄적여 볼께요..

집으로 가는길에~~ 우우~~(퍽).;;

저희집은 골목길을 1번 지나가야 나오는 곳에 위치한 아담하고 평화(?)로운 집입니다;

어제 학원에서 세벽 3시에 끝나 집으로 오는길;;

양아치 한놈이 골목길 안에서 담배를 푹푹 피고있더군요..

무시한채 지나갔습닙다.

근데 양아치들이 괸히 늦은 시간에 거기에서 사람기달리면 있겟습니까..?

목적은 저의 피같은 용돈을 갈취.....할뻔햇는데 -ㅅ-;;

제가 알바로 모은 피같은 돈을 절대 줄수없기에...

근데 그놈이 나이프(식칼보다 작은 커터칼..?;보단 큰칼;;)

를들고 휘두르기에-ㅅ-;

반사신경으로 팔을 들어 막으려는 제스처를 취햇는데;

그놈이 실수로 팔을 그어버리더군요;

살이 타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여 ;;

피가 나고 ; ...

근데 황다한건 그놈이 더 경직되서 "아..아냐" 하면서 뛰어가데요 --;

아까운 빈곤 남방에 흠하나 갔지만;

약4센티 정도 잘렷더군요; (아까버러 ㅠㅠ)

제팔에 상처는 좀..아니 좀더;; 심각하더군요;

피가 ;; 철철철~~

얘기는 끝낫는데 당황스러워서 올려봅니다 ㅎㅎ
Comment '13'
  • ?
    №머피의법칙 2004.09.16 22:31
    신고가... 대세 일까요?
    (지가 칼로 한번 그어놓고... "아..아냐"라니...)
    그나저나 팔에 상처는 어느정도 시길래;;
  • ?
    온겜마니아★ 2004.09.16 22:34
    몹시 당황스러우셨겠다는 -_-;; 칼을 휘두른다면 적어도 진짜 사람 벨 각오는 해야되는거 아닌가 -_-;;;; 아..아냐는 또 뭐야 -_-..
  • ?
    지라이야 2004.09.16 23:16
    앨릭님께죄송하지만..
    거짓말같은느낌이드는이유는모지..
  • ?
    한여자만 2004.09.16 23:36
    이런일 있을법한데 ㅡ.ㅡ;

    저도 양아치만났는데,

    오락식 화장실로 끌고가더니,

    지혼자 담배를 피면서, 진짜..한 30분이 넘도록

    자기의 이제까지 인생살이 얘기를 하는데, 지루해 죽는지알았음..;

    결국엔 돈없댔더니 그냥 가라고 ㅡ,.ㅡ;

    허무 ㅡ.ㅡ;; 서서 얘기들으니 다리도아프고 하여튼 대략

    불편했던적이있음 ㅎㅎㅎ

    친구랑 길가다 양아치만나면 정말재밌는일 많이생김 ㅋㅋㅋ

    저번에는 고등학교형 4명한테 걸린적도있어요.

    제친구 3명과 같이가고있었죠.저까지포함해서 4명...

    근데, 돈을 내놓으라고해서

    전 ㅡ,.ㅡ;; 있는돈 다 줬어요.. 7천원가량..

    거기에다가 지갑을 열더니 버스카드까지 가져가더군요 ㅡ,.ㅡ;;

    전 그렇게 버스카드까지 합해서 대략 만원도 넘게줬는데 ㅡㅡ;

    제친구 한놈은 몇백원, 또 한명은 3천원가량..

    그리고, 또 한놈은 천원정도가있었는데,

    천원을 양아치한테 주고 한 몇초있다가

    " 아맞다! 길가다가 아까 500원 더 주섰어요 ㅎㅎ"

    이러면서 주머니에서 500원을 꼬작꼬작꺼내서 주더군요 ㅡ,.ㅡ;

    진짜 웃겨서 그자리에서 친구들 4명 다같이 죽도록 웃는기억이 ㅡ.ㅡ;

    양아치앞에서 ㅡ,.ㅡ;;

    하여튼 그때도 정말 재밌었다는 ㅋㅋㅋ

    그냥 한번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
    홍차왕자 2004.09.17 09:04
    중학교 떄였다 용산에 친구와 함께 볼일 보러 갔다. 친구가 플스를 강탈 당하는 바람에 우리는 빨간모자 빨간티 이 단서로 찾아다니기 시작햇다. (그당시 플스 비쌌다.) 그렇게 팀을 짜고 돌아다니는중 한팀은 상가들을 돌아보면서 플스 팔았는지 보고 우리는 거리를.) 빨간모자 (빨간티를 한 녀석을 만났다. 그런데 재수가 없었는지 우리한테 다가오는거다 우리도 돈을 강탈 당했다. 내 친구 오천원 나는 천원을... 그렇게 해어지고 바로 신고했다. 어디있는지 조심스럽게 미행하면서 높은곳에서 관찰했다. 그녀석들이 한명을 어디론가 끌고 가더라... 곧 경찰이 왔고 구석에서 나오던 그녀석을 잡았다. 플스를 강탈당한 아이에게 물어보니 이녀석이 아니란다.... 아무튼 잡았고 경찰에게 후드려 맞는걸 구경하다가 천원 돌려 받고 오게 됬다. 그떄당시 봉으로 졸라게 패는데 신고한 내가 다 미안하더라...-_-;;;;
  • ?
    용비 2004.09.17 13:51
    크크크....그런놈은 아..아냐 할때 까면 빌어요 -ㅅ-;;
    저도 오른쪽 팔꿈치 위쪽에 5cm 정도의 흉터가있습니다만 팔꿈치로
    찍다 생긴상처구요.. ㅎㅎ 커터에 살짝 찢겨서...
    제친구는 등에 커터칼로 찔려서 찔렷다기보다 그놈이 찍었는데
    날이나왓다고 하는표현이 맞겠죠 님이 말한 양아치같은놈과
    비슷 ㅡㅡ;; 암튼 그래서 그놈은 흉터가 좀심하게났는데
    양아치만 죽어나는거죠 머.. 하하
    솔직히말하면 흉터많아요 ㅎㅎ 얼굴에만 흉터않생기면된다는마음으로
    그런놈들 잡고 다니세요.
    저는 양아치들 담배피고있으면 시비걸길바라는마음이 40%정도 ㅡㅡ;;
    않부딛히는게 젤좋겠죠 ㅎㅎ
    정말 시라소니 형님은 천재에요 관절부위로 공격하면
    위력이 배로되니...
  • ?
    후세인 2004.09.17 18:51
    전 아직까지 돈뺏겨본적이없다는-_-;

    저번에 집에가다가 좀 양아치 찌질이같은 학교선배들이
    길에서 담배피고있더라구요-_- (한 4명정도)
    전 친구랑 둘이서 가고있었는데 담배피는게 한심해서

    불쌍한 눈으로봐줫더니-_- 막 부르더라구요 와보라고

    그래서 멀꼬라보냐고 그러길래 "그냥 봤는데요??"

    그래서 그 4명중에 한명이-_-일어서서 저한테 욕좀하더니

    -_-주위 찌질이같은 친구들이 말려서 그냥 보내줫다는;;

    좀 어의없-_-었던..
  • ?
    ♧애플파읫』 2004.09.17 22:48
    ㅋㅋㅋ 제 친구 얘기 생각남 ㅋㅋ

    재 친구 둘이 문화의 거리 가는대

    양아치가 있었대요 ㅎㅎ

    그넘이 따라오랬떄용 한넘은 따라가고 한넘은 따라가면서 돈을 똥고몽에

    넣었죠 ㅋㅋ 한놈은 가방과 돈 뺏기고 한넘은 그냥 그대로였죠

    그 뜯은넘이 나 운봉고다 띠꺼우면 와라 했땁니다. ㅋㅋ

    우리 얘들이 운봉고에 아는 형 있어서

    물어보라고 하니까 운봉고 노는넘들 일려로 세워서 물어보니까 없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넘들 운봉고가 아니였던 ㅡㅡ ㅋㅋ

    괴니 가방과 돈 뜯낀 ㅡㅡ;;;;;; 슬프고 슬픈 이야기 ㅋㅋㅋ

    그날 이 이야기 듣고 배 아퍼 디질뻔 ㅡ _ ㅡ;;;;;ㅋㅋㅋㅋ
  • ?
    앨릭 2004.09.17 23:15
    후후..지라이야님

    거짓말 같으신가요

    꼭 사람벨려고 칼휘두르는건 아닙니다

    겁주려고 칼휘두룬다면 저도 얼마든지 휘두룰수있습니다

    따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단지 겁줄 이유였다면 칼휘두르는거 어렵지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양아치 만나서 나한테 돈뜯을라하면

    죽이삐고 싶은 심정 인데 ㅠㅠ

    워낙 힘이 없는 학생이라.. 힘을길릅시다 ㅡㅜ..

    말로안되는 양아치 수두룩하니..
  • ?
    샤르 2004.09.18 15:57
    킁.. 팔 에서 피났으면 무표정한 얼굴로 피가 나는곳에

    한번.. 낼름~ 하고 처다 봤어야죠!!!
  • ?
    광안 2004.09.18 21:02
    엇...그거 신고하면...

    범죄에 속할듯한데...

    여하튼 찾아서 치료비받으세여..
  • ?
    싸인펜 2004.09.22 23:36
    저번에 양아치가 차비좀 빌려달라길레.. (양아치 3명이서..)

    주머니에 있던 돈 다주었는데 졸리 맞았음..ㅜ,.ㅜ

    사실 100언... 진짜로 100언밖에 없엇는데..
  • ?
    토너먼트 2004.09.29 10:11
    전 친구랑 노는데 언 양아치가 술쳐먹구

    시비걸길래 (제가 덩치가 훨씬 컷음)

    그냥 족쳐버릴려 다가 "꺼져라~" 이러면서

    보내 줬습니다

    알고보니 제친구 패거리엿습니다 ㅡㅡ

    지금 같은반친군데 1년전 일이엇죠

    지금 그친구 저랑 친하지만

    눈마주치면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입니다

    저는 대부분 육체적으로 가격하여 고통을 주고

    그친구는 대부분 정신적으로 타격을주어

    마빡에 핏줄 솟게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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