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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서 무슨존재일까요?
이런 생각을 하면 제가.. 정말로 한심해집니다..
운동도못하고...공부도못하고...숙제도잘안해가고...
친구들하고도 대인관계가 별로고......
더욱이  1학년때는 성적도 망쳤으니....
저의 주변 아이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합니다..
물론 연예도 물론....
나는 뮌지..?
학교가기가 싫어지고... 이럴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난 뭐라 말해야 하나?
그럴때마다 저는 정말 제가 싫어집니다..
학교에서는 나는 이미지 자체가 없다고 생각해야하죠..
오늘도 숙제를 미쳐 못해가서...벌을수고 남대문열렸다고..아이들한테
눈 흘림당하고...이러면 정말 싫습니다...
학교가 가기 싫어지고......특히 여자애들 ㅡ.ㅡ;
개학하고..한번 말해봤나?
노래도 못부르고..솔직히 말해서..중학생되기 전에는 노래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못하고....]
내가..정말....이제부터는 중학생생활 달라질겁니다..
아이들한테...내가 무슨존재이고...그런지 분명히 ....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Comment '11'
  • ?
    이니셜D 2004.02.10 18:49
    우선은 내성적인 성격이신것 같고..(나름대로의 판단..)
    운동못하고 공부못하고 <-이건 노력을 하면 나아집니다. 물론 단시간은 안되지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대인관계는 애들과 안 친해질수가 없던데...저가튼경우 특히 수학여행이나 야영..이런곳에서 대부분 순식간에 친해집니다...또 재미난 유머감각이 있으신 경우 친해지기 쉽지만 무엇보다 자기가 다른 친구들과 꾸준히 말을 하면서 친해 질려고 노력으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자들과의 대화와 연예눈 이건 .........ㅠ_ㅠ 아직 경험부족으로...ㅠ_ㅠ 답변을 드릴수가 없네요..^^;
    그건 앞으로 밑에 답변 다실 분들의 설명을 듣는것이 어떠신지....
    이상 저의 짧은 경험담과 생각이 었습니다.
  • ?
    ○던킨돈없스 2004.02.10 19:15
    저의 주변 아이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합니다..<--이런 편견을 버리세요. 분명 특기가 하나쯤은 있겠죠...
    그러나 이런 교육현실이....

  • ?
    Master 2004.02.10 19:18
    이제 갓 중3되는 멍청한 녀석의 짧은 식견으로는, 그럴 땐 뭐 하나에 미치는게 중요하다고... 으음. 게임에 미치던가, 저처럼 온라이프에 미치던가(지금 크와트로 님이 1점씩 1점씩 줄여오고 있는데... 크흑!! 크와트로님은 학생이 아닌건가!!), 운동에 미치는 것도 좋고, 노래를 못하면 악기에 미쳐보는 것은 추천 사항(자기한테 맞는 악기에 한번 미쳐보세요). 싸움에 미쳐보는 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초죽음이 될 때까지 맞고 집에 와도 나름대로 속은 시원하다는... 단 부모님의 눈총과 죄송함은.. 쩝.;). 공부에 미치는 것은... .......
    개인적으로는 잠에 미쳐보는걸 추천하는데... 일단 학교에서 잠만 징그럽게 자면 '뭔 잠을 그렇게 자냐'로 시작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친분 쌓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게임 얘기로 또 친분 쌓고...
    그 생활 졸업한 '선배'로서 조언하는데, 성격을 바꾸려면 무엇보다 창피함, 즉 쪽팔림을 감수하는건 당연한거랍니다. 제 경우엔 지금까지도 '쪽팔림을 모르는 자'로 유명하고(미친놈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뭐 이건 '쪽팔림을 모르는 자'의 발전형이나 다름 없는)...
    여학생과 친해지기... 이건 노하우, 그러니 노코멘트. 한가지 말하자면, 얼굴이 안되는 자에겐 '한쪽으로 치우쳤을때'가 가장 낫다는 점... 으음.;;
    뭐 이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은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쪽팔림을 모르는 것! 음...나 너무 감상적이 되어버렸나봐;?
  • ?
    ≥∇≤충신™ 2004.02.10 19:30
    저도 이번에 중3올라가는 놈이지만..;

    저도 그런 정체기랄까..그런시기를 겪었답니다..

    그나이쯤되면 이성에 관심이 많아지고

    경쟁의식이랄까..남이 잘하면 나도 잘해야만하는..그런 의식있죠..

    그런의식을 뒤쫒다 전 중1학년생활을 마쳤는데요..

    취미생활을 하나 만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같은경우는

    운동(살빼기위한 조깅이나 팔굽혀펴기 이런거 -_-;;)

    게임(스타크래프트도 좋고 여러 온라인게임들)

    전 위의 두가지에 매달렸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잘안해서 살이많이쪄서 -_-;;

    그리고 게임을 좋아해서

    스타크래프트 길드도 들어서 연습하고있다죠 ㅋ-_-;

    스타크래프트하면 자연스레 스타하는친구들의 말에

    끼어들어서 같이 이야기할수도있고

    서로 피씨방에 가서 겜도하고

    그러면 점점 친해지겠죠 -_-?;'

    운동같은경우 나보다 운동을 잘하거나 그런아이한테

    접근해서 운동을 조금씩이나마 배우거나..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좋죠~-_-;

    그리고 여자애들과 이야기하는거 막상 하자니 입이 안떨어지시죠?

    그러실땐 여자애들의 오늘의 코디나

    좋아하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책 취미생활 이런것을 알아내서

    그쪽방면으로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자연스레 접근하실수있을겁니다 -_-;

    그리고 까짓 노래 못하면어떄요 -_-;

    희망을 가지고 잼나게 살자구요 ㅋ~
  • ?
    ヲㅣヲㅣ 2004.02.10 19:47
    불알친구 몇명만 있으면 든든 하던데
  • ?
    이니셜D 2004.02.10 20:21
    ↑그말도 맞네요..^^;
  • ?
    CTvsTR 2004.02.10 22:37
    좋아하는 스포츠를 찾아보시면 그거많이할거고 또 구경도 많이하면서
    실력늘면 선수되고 -- 뭐그정도아닐까생각 이 --
  • ?
    후세인 2004.02.11 02:00
    음.. 전 노력을나름대로해서- _-운동은 쫌됬다는!!_ _-;;

    제가 키가 쫌 크거든요- _-..그런데 키에비해 말르고 힘이없어요

    아주 허우대죠- _-.. 중1때 체력장- _-팔굽혀펴기 2개했습니다

    다른애들은20~30개하는데!! 그래서 심히 충격먹었죠..

    그래서 중2되기전까지 팔굽혀펴기공략해서 중2때 40개하고- _-;;

    중3때 꿈에그리던 체력장1급 ㅡㅜ (대부분1급이지만- _-;;)

    음..친구는 특이하게 반을올라갈때마다 친한친구 한명씩생기고

    꽤나친한친구도 몇명생기고 나머지들은 다 보통친구- _-;;

    공부는- _-진짜노력해야되요 솔직히 노력해서 안되는게어디있겠어요?

    전- -평균 70점나오지만 한때 50점까지타락했던놈입니다 ㅡㅡ..

    (물론 70점가지고잘했다는건아님! ) 솔직히 50점대는 꼴통만맞는

    점수라고생각했는데 시험보니까 58점인가나오더군요.. 그날부로

    충격먹어서- _-다시 점수올리고.. 정말 영어수학만빼면 나름대로

    공부열심히했다는.. _-;; 아무튼 노력하면 다 잘될거에요

    전 청춘사업은- _-대학때하기로함.. 공부에 전념합시다
  • ?
    지구를살려요 2004.02.11 14:32
    못하는것만 생각하니까 그렇겠져

    쓸때없는거라도 잘하는걸 찾아보세요..
  • ?
    천우신조 2004.02.11 20:22
    정체성이라 -_-;;;;;;;;;;뭐 그런거라면 운동은 님이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공부또한 노력하면 되겟지요. 대인관계는 님이 먼저 말을거세요 뭐요즘은 게임에관해서 얘기만이하니까 처음엔 야 너 무슨겜하냐? 또는 친구들이 겜얘기하고있다면 아 나그겜 좀 햇엇다 등등등..
  • ?
    초코송이 2004.02.11 22:53
    버디버디, 내성적이면 성격바꾼다는 생각만 가지구 있고
    실천 못할것 같은데; 제가 그랬구요 ^^;
    버디버디나 MSN같은 메신져로대화해보세요.
    쉽게친해지구요, 여자애들도 마찬가지구요,
    노는애들빼고 순수한? 아이들은 외모보다는
    마음씀씀이에 반하죠, 그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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