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자퇴생 입니다. -_-;; (리플들은 전부다 읽었습니다;;)
음... 오늘 검정고시 2005년 1회 기출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반년동안 머리를 쉬었더니 장난 아니더군요;) 예전에 배웠던거 억지로 떠올려가며 두시간 넘게 낑낑 거리며 풀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전과목 전부다 60점 넘어서 검정고시 커트라인을 넘겼습니다.;;;
단 하나 영어만 빼고..-_- 근대 사실 영어는 일부러 한문제도 안풀었습니다. 워낙 자신이 없어서...
변명이지만 예전 중학교 시절부터 유독 영어 만큼은 학교 교육을 불신해서 지독하게 안 했었습니다. -_- 나름대로 기회 비용이랄까? 여러가지 따져가며 판단 해보니 결국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교육은 사회에 나와서는 실용성이 전혀 없다고 그 당시에는 생각 했었습니다. (뭐 결과론적으로 그런 생각들이 지금의 형편없는 영어 실력을 만들었지만;;)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중학교때 읽은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라는 책의 내용을 한번 실천해 보려고 하는데 그것이 가능 할까요?-_- (꽤 유명한 책이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듯...) 자퇴하고 정말로 꼭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 했던건데 이것도 어쩌면 삽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학교에서 배우는 것처럼 무조건 암기하고 반복하면서 영어 공부 해야 될까요?;;;
ps. 전부다 틀렸다는 가정화에 영어도 같이 채점 해서 검정고시 총점 커트라인 아슬아슬하게 넘겼습니다. 다른 과목은 대충 공부해서 개념만 잡아놓을 생각...(영어는 마음먹고 독하게...-_-;;)
음... 오늘 검정고시 2005년 1회 기출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반년동안 머리를 쉬었더니 장난 아니더군요;) 예전에 배웠던거 억지로 떠올려가며 두시간 넘게 낑낑 거리며 풀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전과목 전부다 60점 넘어서 검정고시 커트라인을 넘겼습니다.;;;
단 하나 영어만 빼고..-_- 근대 사실 영어는 일부러 한문제도 안풀었습니다. 워낙 자신이 없어서...
변명이지만 예전 중학교 시절부터 유독 영어 만큼은 학교 교육을 불신해서 지독하게 안 했었습니다. -_- 나름대로 기회 비용이랄까? 여러가지 따져가며 판단 해보니 결국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교육은 사회에 나와서는 실용성이 전혀 없다고 그 당시에는 생각 했었습니다. (뭐 결과론적으로 그런 생각들이 지금의 형편없는 영어 실력을 만들었지만;;)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중학교때 읽은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라는 책의 내용을 한번 실천해 보려고 하는데 그것이 가능 할까요?-_- (꽤 유명한 책이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듯...) 자퇴하고 정말로 꼭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 했던건데 이것도 어쩌면 삽질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학교에서 배우는 것처럼 무조건 암기하고 반복하면서 영어 공부 해야 될까요?;;;
ps. 전부다 틀렸다는 가정화에 영어도 같이 채점 해서 검정고시 총점 커트라인 아슬아슬하게 넘겼습니다. 다른 과목은 대충 공부해서 개념만 잡아놓을 생각...(영어는 마음먹고 독하게...-_-;;)
그럼 내신 1등급으로 들어가시는 건가요?
영어 공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토익이나 토플 같은 것 점수 받아 놓으면 더 유리했을 듯..
영어는 단어가 생명이라고 하지요.
단어 많이 외우고 독해를 하다 보면 많이 느낍니다.
그런데 다시 그 말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가끔 꼭 필요한 가정법이나 화법, 전치사의 쓰임,
on of with to in 등이 사용되는 숙어 등을 공부 하시면 다시 해결됩니다.
그리고 나서 왠만큼 됐다싶은 단어가 갑자기 절실히 느껴지지요.
그리고 그 후에는 아마 고단위 문법..
으음.. 보통 이렇습니다. 영어, 아무리 그래도 필수입니다.
문과나 이과나 다 들어가고 취직할 때도 보는 것이 영어이니..
가끔 듣기 연습도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