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할까요

게임하더라도  마음만 앞서고 의욕도 없고  금방  포기해버리고

자신감도 없고

길거리를 걸어도 매일 땅만 보고 걷는다는 -_ -,,

그래서 중딩때  칭그들이  얼굴좀 들구 다니라고  맨날 구박함 -_ -,,,

맨날 땅만 쳐다보고 다니니까  칭그 한명이  

아짜증나 고개좀 들고 다니라고
사람들이 우리가 니 삥뜯는줄 알자나!


이러고 -_ -

근데  고개를 들고 정면을 보고다니면 왠지 시선을 둘곳이 없다는 -_ -

괜ㅎㅣ 앞에가는사람 쳐다보거나 반대편에서 오는사람 쳐다보면

괜히  무안해지고 - _-

혹  불량배들이 왜 야리냐고 할꺼 같아서 -_ -,,,

괜히 사람들 쳐다보면  무안하고  시선 둘때도 마땅치 않고

- _- 고개들고있으려니  목도 아프고

그냥 땅 쳐다보면서 가면 발로 장난 하면서 걷기 땜시롱,,

또 -_ -,,,

무슨물건 사오라고 심부름 시켜서   슈퍼나 그런데 가면

머머 달라고 하자나요

그럼   제가 머머 달라고 하면  목소리가 작아서  주인 아찌 나  아줌니가 잘 못듣고

여러번 물어보고 - _-;;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데 - _-;;;

그런데 - _-

또 칭그들만 잇으면  괜히  까불고 다님 - _-

이제 모르는 사람이랑 있으면 낯을 많이 가려서

엄청 조용하거나 침묵만  맴도는데 - _-

친한 사람 끼리 있으면 장난도 이빠이 치고  여기저기 까불고 다니고 (깝치고다니는거랑 틀림)

- _-;

흠,,,,,낯을많이 가리는 성격 같기도 하고  자신감 없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몰르겟네요 - _-

흠냐 - _-

자신감 생기는 그런 방법 없나 - _-

길거리에서 스트립쇼 하라는지 그런거 말고 - _-

아!

또 제가  혼자 고민하는 성격임 - _-

그게 머냐면,,,,  그냥 괜히 칭그들이랑 놀때  모르고  무슨말 햇다가

그말이 다른칭그한테  상처가 되는 말을 했을때  사과 하면  되자나요

근데 사과  한후에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아서 - _-  계속 미안함이  생기고 -_ -

집에 돌아와서도  

아어쩌지 정말 나때문에 화난거아닐까
나때문에  속상한거 아닌깔
나때문에  슬픈거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게되고 -_ -

그리고 게임 이나 게시판 같은곳에서 놀다가

서로 칭그도 사귀고 그러자나요 - _-

그런데 전 그런거 못하겟어요 - _-

괜히  게임이나 게시판에서 놀다가 친분이 생기면 칭구도 하면 되는데

저는  
칭그 하자고 했다가 싫다고 하면 어쩌지,,
칭그 했다가  내가 짜증나게 굴면 어쩌지,,,
칭그 했다가  비매너 행동을 한다거나 그러면 어쩌지

이런 생각 등등  들어서

칭그하자고  그런말도 몬하겠고 -_ -;;

그냥 혼자 끙끙 앓다가  지혼자  머리만 아파 하고 - _-;;

흠냐 고치는 방법좀 알려주시와요 -_ -

그럼 , 빠이~
Comment '12'
  • ?
    나그네 2003.10.31 17:17
    배짱있게 사셔야지


  • ?
    오렌지 2003.10.31 17:23
    ㅡㅇ ㅡ 누가 님 안봐요--걱정마시고 얼굴 드시고 사세욥-,,-
    그리고 사람 지나갈떄..무안해소 못 쳐다 보신다 했죠?
    잠시 보는 거 뿐인데-,-얼굴 보면 어떠유--;;;나는 그냥 야리는데-,,-;;
    그럼 그 쪽도 야릴떄도 있고 또 고개 숙일떄도 있고;;
    자신감있게 사세요-,,-누가 님 안보니-,,-;;;;사람들의 심리는
    다 똑같다오--
  • ?
    사센 2003.10.31 17:29
    그냥,, 깡으로 다녀봐요,ㅋ
  • ?
    우울함 2003.10.31 17:49
    고개를 드는데.. 목이 아파요..-_-? 으음.. 이상하네..쩝...
  • ?
    냐하야 2003.10.31 19:55
    저도 친하면 막장난치는대

    안친하면 낮을 많이가림..

    평소에 성격은 활발

    근대전 말이너무많아요 ㅡㅡㅋ

    조잘조잘조잘--;;;;;

    ---------------

    아어쩌지 정말 나때문에 화난거아닐까
    나때문에 속상한거 아닌깔
    나때문에 슬픈거 아닐까

    님이말한거같이

    저도가끔 그런걱정한다는
  • ?
    타이지 2003.10.31 20:49
    되게 소심하시네요.,,,,

    이런건 자신이 극복하는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 ?
    침묵 2003.10.31 20:49
    길거리 다닐때 공상같은거 하면서 가세요.. 아니면 입으로 노래 창작하면서 가거나 전 그러면서 가는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는것 보다 빨리가는것같고 사람들 의식도 안되고 그러던데..그리고 저도 친구가 있는데요 걔는 보통 애들이랑 다른것같으면서도 똑같은데 저는 이때까지 사귄친구랑 다르게 대해요 ;; 절대 그 친구에게 욕 안하고 그러죠..그렇다고 사이가 먼것도 아님..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횡단보도 지나갈때 선 안지키고 튀어나와있는 차에 일부러 살짝 부딪히고 어? 왠 장애물이야 하고 매일 그런짓 하는데 사이도 서먹해지지 않고 재밌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별로 피해도 안주고..
  • ?
    프로테우스a 2003.10.31 22:45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맨날 땅만 보고 걷다가

    아주 가끔 고개 들어주고.. 정말 편하고 친한 친구랑 있을 때는

    장난도 잘치고 괴롭히고 말도 잘하는 편인데..

    별로 친하지 않은 애들하고 있으면 애들 끼리 얘기하고 있는거

    듣고만 있고..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한테는 말도 잘 못걸겠고..

    반에서 5~7명 정도의 친구들하고만 얘기하는 듯..-_-;;;;;

    존재감이 없다는 소리도 가끔 듣기도 하고..
  • ?
    캐나다 2003.11.01 15:24
    저랑도 아주 마니 비슷 ㅡㅡㅋ 완전 제 얘기하는줄 알아써요;;
  • ?
    디지몬 2003.11.01 16:15
    저랑도 아주 비슷 --ㅋ 허리굽히고 땅만 쳐다보면서 가는거부터
    게시판에서 친구사귀는것까지 ㅠ.ㅠ 저랑 똑같아요 .. 흑흑
    나랑 같은사람도 있었구나 ....
  • ?
    Mr-oh 2003.11.01 22:10
    님 고등학생 아니시죠? 고등학교 가면 다들 성격 활발하게 변해요
    전 중학교때까지 소심해서 친구도 몇없었는데 고등학교 오니깐
    죽이 맞는 친구들 많터라구요
  • ?
    엘리 2003.11.04 15:03
    아픈 곳을...ㅋ ㅣ ㅋ ㅣ 님은 자퇴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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