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는 미친것같아요..

어머니한테 아무말없이 몇십만원을 썼읍니다..

친구들하고 놀다가 그렇게 썻는데요..

어머니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요즘 저희집 형편이 매우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 계시는데.. 미치겠군요..........

쫒겨 날수도 있구요...........

어떻게해야할까요...

하...

미치겠군요..

온라이프님들.. 도와주세요..
Comment '14'
  • ?
    지존화랑 2003.10.30 19:43
    -_-; 왜그런짓을 해써요 -_-;

    몇십마넌을 썼다는건 부모님돈을 훔쳐서?! 쓴거 아니면?

    카드긁었어요?
  • ?
    깊은상처.. 2003.10.30 19:52
    알바해서 돈두배로 드리세요 ㅡㅡ;
  • ?
    쑥부쟁이 2003.10.30 20:25
    어쩌다가 그렇게 많이 쓰셨어요?

  • ?
    티티새 2003.10.30 20:55
    그돈이 난 왜 쓸데가 없지?
  • ?
    우울함 2003.10.30 20:55
    몇십만원... 나참.... 집 형편을 알만서도 그렇게 많은 돈을 쓰셨다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군요...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 ....

    터지세요-_-;;
  • ?
    데빌 2003.10.30 20:57
    You Die...;;
  • ?
    死神 2003.10.30 21:21
    잘가세요... 저승으로....
  • ?
    치요키SE 2003.10.30 21:39
    흐음... 이건 좋은 방법이 있어요!!!!!!!

    일단 들어 가서 사정을 다 말합 니다 (어머니 되시는분께서

    많이 순하시고 애를 건드리지 못하시고 여리신 분이시라면!!!

    말하시지 마세요 -_-; 말하시면 어머니 쓰러지십니다)

    님의 말씀을 들으신 부모님꼐서 혹시나! 손에 무기를 쥐러 가거나

    쥐는 행동을 혹시나! 하신다면 얼른 날라요 집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물론 뒤에서 잡겠죠 마음 약하신 분들은 걱정 되서 들어 가시는데 -_-

    자기 목숨 구하시고 싶으시면 4일간 친구랑 동거 하세요

    잡히면 과소비죄 + 도주죄가 추가 되어 그날 사형입니다 -_-;

    님 사정을 대강 얼버무려서 4일간 동거 하셨다면 이제 전화를 합시다

    설마 4일 동안 한번도 안했다고 까먹진 않으시겠죠?^-^;

    전화 해서 '어머니. 전 아무래도 어머니의 아들할 자격이 없는 못난 자식

    입니다. 그래서 저 부산진역에서 기차 타고 이번에 떠나려 합니다 . 만수 무

    강 하세요' 딸깍. 자기 할말만 하고 끊으세요 -_- 아! 그리고 '부산진역에

    서!!!' 기차 타고 간다는거 저거 중요 합니다 -_-; 어디서.; 가까운 어디서 뭐

    타고 갈께요 라고 꼭! 말하고 끊어 줍시다

    그리곤 꼬깔콘 하나 사들고 진역으로 나가서 하나씩 손꾸락에 끼워 가며

    기다립시다 -0- 어머니+ 남자 한명 꼭 옵니다(남형제 혹은 아버지)

    그리곤 표끊는곳에 재빠르게 뛰어 가서 줄스는척 -0- 왠만하면

    어디서 어디로 가는건지는 상관 하지 말고 젤 긴줄로 갑시다 ^-^;

    찾으시겠죠? 발견 하시면 말리십니다... 그리곤 남들의 눈치를 보면서라도

    어머니를 한번 꼭! 껴안아 주세요 그리곤 이렇게 말해야 겠쬬?^-^;

    '어머니 으흐흑 ㅠㅠㅠ 죄송해요 저희 형편 안좋은거 알면서도... 으흐흑

    죄송해요 ㅠㅠㅠ' 가짜라도 우는 소리 해야 됩니다 그럼 증폭 효과 -_-v

    자식 이기는 부모 봤습니까?^-^; 그리고 이일이 있으신 뒤엔 정이 2배~

    그리고 돈을 함부로 쓰지 못하실껄요 ^-^
  • ?
    Mr-oh 2003.10.30 22:06
    간단하게..........
    과감히... 꼬진 가방 하나 버리셈...
    거기에 돈넣고 다니다가 소매치기한테 당했다고
    소매를 보여주시던지 ㅡㅡㅋ
  • ?
    치요키SE 2003.10.30 22:11
    아하하...^-^; 위의 글은 그냥 웃자고 한 소리구요 ㅋ

    부모님께 사정을 다 말씀하세요 그리고 뭐라고 혼을 내신다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 보다는 자기 가족을 위해서 써야 할 돈을

    그렇게 어영부영 헤이하게 썼다는 것에서 반성을 하시구요

    아마도 혼내시고 나서 돈이란거 때문에 아들딸 해달라는거

    제대로 못해 준 부모님께서 많이 힘들어 하실 겁니다^-^;

    그러니!!! 반성후 선물 + 편지 를 드리시구요 마지막으론 뽑뽀 세례를 ^-^♡

    힘내시구요 ^-^;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아하하.; 왠지 저랑

    사정이 비슷 하셔서 공감이 간다는...^-^;
  • ?
    침묵 2003.10.30 22:38
    ㅡ.ㅡ; 허 몇십만원을 쓰시다니..간이 크시군요 ;;
    남자답게 사죄드리면서 고백하세요;;
    설마 부모님을 속이시진 않겠죠?
  • ?
    らんま 2003.10.30 23:46
    ㅡㅡ;몇십만원..ㅡㅡ^
    전 용돈없이 몇년을 버텨왔는데
    님은 친구때문에 몇십만원을..-;
    일 해서 돈벌어서 드리세요......;
    저 같으면 차라리 친구를 버리지요..-;
    보니까 돈 친구 같은데요?-_-?
  • ?
    사센 2003.10.31 17:42
    알바 하세요 알바~ㅋㅋ
  • ?
    dnjaa 2003.11.01 23:20
    부모님 몰래 알바한번하세요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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