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요..ㅠ_ㅠ

저가 10월 29일날 애인이 생겼어요 태어나다 처음으로..

좋긴 좋았지만. 주위에 친구들한테

"야 xxx있잖아 개 바람둥이야 바람 엄청 잘펴" 등

안좋은 말을 많이 줏어들어서 .. 조금 그랬어요

근데 오늘은 제 단짝친구인 기태에게

" 기태야 나 xxx랑 사귄다 "

"그랬더니 그러냐 잘 되라 ." 웃어주며 말하더군요 근데

제 친구가 갑자기 인형데이 말을 꺼내더라구요

인형데이..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그 xxx가 가르쳐줘서 인형을 주게됬죠..


근데 그 인형데이 날 제가 그 애한테 인형을 주고 그 애는 인형을 안갖고 왔다고 하면서
다음 날 줄께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어 라고 하고 다음 날이 되서 인형을 받긴 받았어요

근데 그 인형데이 날 나한테 주지 않고 내 친구한테 2개를 줬다고 하더군요

xxx가 인형을 준 남자애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인형 2개 받았다고 하고.. 그리고 단짝인 기태가.. 갠 좋아하는애 하루에 한명씩 바뀐다고 하고 한번에 6명한테 고백을 한 적도 있다더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오늘은 야 너 나 말고 관심있는애 많지 라고 하던데..

내가 만약에 많다고 하면 다른 애하고 사귈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평소에 난 너밖에 없다 너 아니면 좋아하는 앨 찾을 수도 없을꺼라고..

많이 말했었는데..


아휴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고민합니다.. 차라리 혼자 지내는게 나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