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408 추천 0 댓글 10
솔직히 실력도 늘지 않고 지금 실력으로는 제가 원하는 대학가기가 불가능하네요......

그렇다고 공부하겠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일반인처럼 살아가고픈것 뿐입니다

고등학교온 이후 이렇게 나태해진건 처음이네요

그냥 아무대학이나 나와서 취직하려고하는데요

고졸로 회사 취직한다는건 힘들겠죠?

그냥 중소기업같은데 들어가려고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학졸업해도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고졸하고 대학가기는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 하기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는것보다 좋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교실 수업도 안들어가고.......에휴....

그냥 오전에 수업하고 오후에는 그냥 혼자 다른운동하는게 좋겠네요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별달리 힘든건없지만 진짜 사는 낙이 없습니다

그냥 집에오면 컴퓨터할때가 그나마 좋습니다

당분간 공부나 해야겠네요

암기과목쪽으로 공략하면 그래도 대학은 갈수 있을듯 한데요.....

이럴땐 실업계가 부럽습니다

실업계에서 자격증 따면 취업하는데 좀더 유리하겠죠?

진짜 공황에 빠졌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돈많이 벌고 떵떵거리면서 사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회사들어가서 그냥 평범히 살고 싶을뿐입니다

궁금한거 있는데요 고졸해도 회사 취직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급적 성인이 리플 달아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Who's 百發百中

profile
나에게도 여친이 생겼어요~^^
Comment '10'
  • ?
    외계인 2005.04.12 22:59
    할수있습니다.

    초봉이 고졸과 대졸과 차이가 나긴하지만...

  • ?
    가흔 2005.04.12 23:05
    저희 학교..여자애들은 직업 소개 같은거 시켜주는거같은데..
    남자는 안해준다더군요...
    취직해봤자 금방 다시 군대 간다고 안좋은학교로 보이게 된다고..
    (취직시켜봤자 바로 나간다.. 이런식..)
    에휴..
    생각해보니 취직문제가 ...(털썩..)

    제대로된 답변은 못달아드리고 푸념만 늘어놓네요..(-_-;;)
  • ?
    감성시대 2005.04.12 23:43
    아직 학생이지만...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대한민국 고등학생 중에 글쓴님만 힘든게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그런 정신상태는 낙오자가 되기 쉽상입니다. 평범한 회사들어가서 평범히 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지금 뼈빠지게 공부해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적당히 하면 적당히 살고 많이 하면 잘 사는게 아녜요. 지금 대한민국에선 공부를 많이해야 적당히 살까 말까 입니다..

    한때 저도 글쓴님같은 고민을 한적이 있습니다. 재산을 모은다든가 하는거엔 별로 관심도 없고 정말 '대학 가야하나..'하는 생각이었고 기술을 배워볼까도 생각했습니다.

    역시 마음을 잡는게 중합니다. 길고 긴 인생에서 고등학교 생활 고작 3년입니다. 글쓴님도 자기소개에 고생끝에 낙이 있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같은 입장으로써 모두 조금만 더 힘냅시다..
  • ?
    메기 2005.04.12 23:54
    어떤운동을 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그쪽에선 마음이 이미 떠나신듯 하니 말씀드리겠습니다. 평범하게 사시는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렇게 사시겠다니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졸후 취업이라는건 생각보다 힘들고 정규직으로 가긴 더힘듭니다. 대학졸업장이 있으면 그나마 나아지겠죠. 어떤 직업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왠만한 자격증들은 요즘 사회에 필수적입니다. 실업계를 나온다면 자격증이 많이생기긴하겠죠. 하지만 그건 실업계일경우고 님같은경우는 노력여하에 따라서 자격증이 생기겠죠. 그냥 생각없이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이러면서 고민하시는건 아무도움이 안됩니다. 이왕 이렇게 되신거 대학을 안가고 기술을 익히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술대학을가면 취업문제는 크게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님이 운동을 포기하셨다면 되도록이면 빠른시일내에 관심이 가거나 하고싶으신 일을 찾으셔야합니다. 그렇지않으시고 대학을 가시게된다면 원하는과도 아닌것은 물론 또다시 혼란을 격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다른일은 운동하는 지금생활보다야..낫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세요..어떠한 일이든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노력을 안하시면 결과도 실망적일것입니다. 님에게는 지금 자신감이 너무 부족한듯합니다. 어떠한일이든 적극적으로 덤비십시요. 이걸 내가 할수있을까? 라고 생각하는것보단 이까이꺼 나도 할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세요. 아직 젋으시지 않습니까? 벌써부터 자신감없이 사시면 나중가서 후회하시지 않을까요? 어짜피 한번뿐인 인생 열정적으로 사셨으면좋겠습니다. 제말이 님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된다면 정말 기쁠거 같습니다.
  • ?
    도로시 2005.04.13 00:50
    자격증딴다고 취업성공률이 더 늘지는 않아요.
    왠만한거 아니면 자격증은 별 필요 없음.. 시간낭비돈낭비..
    솔직히 실업계에 있었으니 아는건데요,
    확실히 인문계보단 실업계가 훨씬 등수올리기 쉽다고 봄 ㅎㅎ
    어디서 줏어들은게 아니라..

    생각해보세요. 공부안하고 맨날 쓸데없는짓 하고 돌아다니는 중학교성적 400등중 350등하던 제가, 실업계가서 과 15등했어요.
    학교가 그만큼 꼴통이었지만... 즐거웠던 추억임
  • ?
    메기 2005.04.13 01:34
    자격증을 딴다고 취업성공율이 늘어난다는말이 아닙니다..

    지금 현실이 어느 직장을 가든 자격증이있으면 그만큼 유리해집니다.

    괘니 나이든분들이와서 자격증따려고 공부하는것이 아니구요.

    저도 실업계 출신입니다. 이미 없어진 대전상고 출신입니다.

    역사가 깊기도하고...좀 아쉽네요..

    그리고 어딜가든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이 따라옵니다.

    물론 대학갈때도 과에따라 틀리지만 그분야의 자격증이 있다면

    가산점이 붙죠.
  • ?
    무상 2005.04.13 01:57
    운동은 그다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공무원은 고졸로도 가능합니다. 그냥 공무원이 되는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20년이상
    경력이 있으면 300만원 정도 받게 됩니다. (학교 행정실 업무봐주는 일이나..)
    행정고시를 보시면 5급부터 시작하시게 됩니다. 보통 공무원들이 6급도 올라가기 힘든판에
    2~3년 열심히 공부해서 행정고시 합격하면 군수(구청장) 급의 대우를 해 주며 250~300정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군수 자리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니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월급은 같습니다. 이건 학력없이 별개의 공부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만큼 어렵지만..
    학력은 승진과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합격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기술 자격증 시험도 학원이 있습니다.
  • ?
    혼자라도 2005.04.13 16:07
    고졸..실업계도 아니고, 인문계 고졸이면
    취직 죽어도 못합니다. 한다고해도 좋지못한곳 갈꺼구요.

    평범하게 산다는것만큼 힘든것도 없습니다.
    뼈빠지게 공부해야죠

    그래야 쫌 좋은대학 나올까말까인데
  • ?
    레드후레쉬맨 2005.04.13 17:38
    조리계열은 자격증이 특효약인데 ㅋ
    혹시 생각있으시면 하세요 ㅋ
    고3 늦지 않았답니다 ㅋ
    보통 대학의 조리계열은 취업률 90%정도 되구요 ㅋ 제과제빵은 100% ㅋ

    맞지않으실수도있겠지만 ㅋ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ㅋ 매력적이랍니다 ㅋ
  • ?
    Ryn_Y 2005.04.13 18:27
    ↑윗분말이 맞아요,

    만약 요리고등학교를 가셨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조리사 자격증을따셔서

    한번 그런 계열쪽으로 취직해보세요

    호텔요리사...이런것두 꽤나 대단히 수입이 좋고요

    비록 처음엔 힘들겠지만,

    많은 수입을 바라지 않으시다고하셨지만,

    나중되보시면

    돈쓸일이 많으실거에요,

    어느정도 수입이 되셔야 수월할듯..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34 고민상담 그동안 혼자 고민하던.... 4 메기 04.12 371
21633 고민상담 공부관련과 여러가지 답변을 기다려요 ㅋ 16 Ryn_Y 04.12 373
» 고민상담 운동 그만두려고합니다 10 百發百中 04.12 408
21631 고민상담 절 좋아해준다고 글 올렸던.. 고딩입니다.. 8 hёачеп 04.13 377
21630 고민상담 조아하는사람이 생겼는데요,,ㅠ 6 짱구가 04.13 374
21629 고민상담 귀차니즘,게을리즘 물리치는법좀!!! 7 혼자라도 04.13 374
21628 고민상담 정말 스트레스... 11 카루님 04.13 386
21627 고민상담 모자쓰고 학교등교하면.. 14 아스라다 04.13 442
21626 고민상담 PC방 야간알바중 생긴 황당한일.. 9 메기 04.14 778
21625 고민상담 30년 전에 간호사로 가셨던 큰이모가 잠시 귀국을.. 3 마리아케이츠 04.14 561
21624 고민상담 옆머리 톡튀어나온거 어떻게제거하죵? 14 廣末凉子♡ 04.14 399
21623 고민상담 샤기컷... 14 Free.™ 04.14 411
21622 고민상담 -학원친구- 12 04.14 834
21621 고민상담 제가 친구랑 어울리는 방식이 이상한가요? 7 호문쿨루스 04.14 368
21620 고민상담 좋은 답변 부탁.. 3 ¸Yoo군¸ 04.14 374
21619 고민상담 저도 고민 상담좀 ㅠㅠ 2 三足烏 04.14 369
21618 고민상담 제친구가 지금 맞아 죽게생겼네요;(좀 봐주세요!) 13 호문쿨루스 04.14 451
21617 고민상담 고백 할 때 어떻게 말하시나요? 7 ㅂĦㅉĦ_。 04.14 367
21616 고민상담 흠 ..친구 사귈라면 어디루 ㅡㅡ [여자..] 5 04.15 1052
21615 고민상담 아~따뜻한 4월 재수생입니다. 10 NOW 04.15 3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