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다... 차였다... 차였다... 차였다...
아... 이상한 기분... 차라리 화라도 나면 좋은텐데.... 화도 안나고
아무생각도 없는...
자기도 좋아한다고 해놓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놓고...
1년반 이나 기다렸는데...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
아마도 그얘한테 나는 집지키는 개였던거 같다...
주인이 없어도 항상 자리를 지키고있는 개...
아니면 질려버린 인형이였거나... 가끔 생각나면 가지고 놀다가
망가지면 버려버리는 부셔진 인형...
너무 밉다... 날 무시했다는게 너무 밉다... 차라리 처음부터
싫다고 했다면 좋았을걸...
지금까지 그얘를 귀찮게 한게 너무 미안하다...
그냥 혼자 좋아했으면 나 혼자 힘들었으니까... 좋았을걸
눈물을 흘릴정도로 그얘가 미운데... 더 한심한건 아직도
그얘가 너무 좋다 아니 사랑하는거같다...
편한친구같은 여자가 아니라
정말 처음으로 여자라고 느낀 얘였는데...
처음부터 역시 무리였다... 나같은게 누굴 좋아하는 건...
하아... 이젠 정말 그림이나 열심히그려야지...
고3이잖아... 아... 힘드네...
아... 이상한 기분... 차라리 화라도 나면 좋은텐데.... 화도 안나고
아무생각도 없는...
자기도 좋아한다고 해놓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놓고...
1년반 이나 기다렸는데...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
아마도 그얘한테 나는 집지키는 개였던거 같다...
주인이 없어도 항상 자리를 지키고있는 개...
아니면 질려버린 인형이였거나... 가끔 생각나면 가지고 놀다가
망가지면 버려버리는 부셔진 인형...
너무 밉다... 날 무시했다는게 너무 밉다... 차라리 처음부터
싫다고 했다면 좋았을걸...
지금까지 그얘를 귀찮게 한게 너무 미안하다...
그냥 혼자 좋아했으면 나 혼자 힘들었으니까... 좋았을걸
눈물을 흘릴정도로 그얘가 미운데... 더 한심한건 아직도
그얘가 너무 좋다 아니 사랑하는거같다...
편한친구같은 여자가 아니라
정말 처음으로 여자라고 느낀 얘였는데...
처음부터 역시 무리였다... 나같은게 누굴 좋아하는 건...
하아... 이젠 정말 그림이나 열심히그려야지...
고3이잖아... 아... 힘드네...
정말 동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