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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

제가 요즘 어떤 고민거리 땜에 머리 터져 미치는 중 ㅡ_ㅡ..

어떤 이야기 인지 지금 부터 말씀 해드립니다 ..

지금 제 나이가 16살 중3 입니다 ..

학업 문제두 있고 이런 저런 것 땜에 넘 힘듭니다 ㅡ_ㅜ..

제가 학원을 다니는데 .

한 달전인가 . 그때 어떤 여자애가 울 학원을 다니게 됬습니다 ..

그런데 그 여자가 학교 같은반 여자 아이 였음 ㅡ.ㅡ;

그 여자 애는 글케 이쁜것두 아니지만 그래두 봐줄만(?)은 함

그 애랑 학교에서 아니면 학원에서 어쩌어쩌 하다가

쩜 친해 졌는데 ..

아.... 글쎄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두 그 여자아이가

진짜 여자루 보이구 음 . 머랄까 좋아하는 감정 ...;

아 그래 제가 언제인가 부터 그 여자애를 좋아 하게 됬습니다..

머 . 한 순간적인 감정이 일수도 있지만 ..

그건 중요 하지 않다고 생각 함..

전 지금 그  여자애를 좋아 하구 있으니깐요...^^ㅎ;;

근데 사건은 1주일전 부터 시작 됬습니다.

울반에 싸움두 못하는 것들이 공부 시간에 장난을 쩜 쳐요 ㅡ_ㅡ;

선생님 계시는데 욕은 기본 !

돌아 다니는것은 물론이구 영어쌤이 40대 중후반 남자 분이신데 .

쩜 머랄까 소심한?? 성격

머 암튼 영어 수업  때는 완전 쉬는시간 같은 분위기 ㅡ_ㅡ..;

한 날 영어 쌤이 일순간 기폭팔 하셔서. 머라고 혼내시니깐.

그놈들이 몇일간은 쥐 죽은듯 조용 하던군요 ,,

근데 그 것두 별루 안 갔음 ..

또 영어 시간에 열라게(?) 떠들던 아이들을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두 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폼을 잡고 싶은 충동이 ㅡ_ㅡ!!!..

그래서 조용한 목소리로 그러면서두 멋있는 ??

그런 목소리로 "야, 니들 땜에 잠 못 자잖아 조용히쩜 해라."

딱~ 말하구 엎드려 자는척 했음 ㅡ_ㅡ ㅋㅋ;;

오~~ 주위 분위기는 저놈이 이제 미쳤구나 그런 분위기 ㅡ.ㅡ;;

암튼 글케 해서 그 시간은 애들이 조용 하던데 끝나구 나자,

아 쓰파! 그 패거리들이 몰려 와서 저보구

미쳤냐구 어서 개폼 잡구 지x이야 막 머라 하면서

위협(?) 을 주더군요..

그래서 제 특기(?)인 깡으루 무시 했습니다 .

귀 후벼 파면서 " 아~ 어디서 개 가 짖나?"

와... 그놈들 얼굴 빨개 지면서 갑자기 폭력을 !!!

그래서 전 절라게 아파 울뻔 했는데

맞는 상황에서두 그 여자애한테 멋지게 보이려구

젤 싫어 하는 놈만  피터지게 때렸음 ㅡ_ㅡ!

다행이 수업 종 쳐서 도중에 상황은 종료 됬음 ..

이 일이 2주전 인가 그쯤 되는데 오늘까지 그놈들 시비

상대 해 주느라 힘 빠집니다 ..

학교 생활두 힘들구 그냥 콱! 다 밟아(?) 버릴 생각두 몇번 했음 ..

아직 까진 그 여자애랑 친하게 지내는 중이구요.

나중에 기회 되면 고백 할꺼삼 ㅡ_ㅡ!!

아.... 여기에 글 올려 놓으니깐 속이 후련 하다는~

후 .. 시비건 놈들과 한판 들까요? 아님 계속 시비 상대 해주면

생활 할까요 ㅡ_ㅡ?? 선생님 에게 말 하기두 쩜 그렇구 ㅎ..;

암튼 지금까지 한 중학생의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전 학원 갑니다~ ㅎ.ㅎ; 여자애 보러 ㅡ_ㅡ



Comment '8'
  • ?
    풍이 2005.03.28 19:52
    한판해야 안귀찮게 할듯..
  • ?
    쓰레빠 2005.03.28 20:24
    정말 힘드실듯 합니다.
    용기내어 일단 고백을 하시고 싸움을 하지말고 대화와타협으로 해결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
    똥10구3켜 2005.03.28 21:27
    개찌질이들을 상대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
    사회의 쓰레기들은 어느곳에나 존재하죠.
    일일이 상대하다간 끝도 없어요..
    하지만 한번 크게 기세 잡아서 몇년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우선 차근차근 말로써 설득을 시켜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건드릴때마다 압박 주세요.
    먼저 주먹 날라가면 그거 잘못해서 부모님 싸움 일어나니까,
    올가미 쓰는방법도 좋은 방법이죠.

    암튼, 쓰레기들 상대하느라 힘드시겠어요 ㅡ.ㅜ
    힘내세요^____^ !! 인생이 오늘까지만은 아니잖아요~
  • ?
    ㈜이터널™ 2005.03.28 21:31
    >>ㅑ~ 좋겟다.. 님은 공용이네..

    나는 남중 ㅠㅠ

    좋아할 사람이!! 없다는;;

    학원도 남자밖에 안다니삼 ㅠㅠ

    그냥 벽에 밀어 붙히고 고백하삼 ㅋㅋ 십중 팔구 맞음 ㅡㅡ;;

    뻥이고요 그냥 선물 공세로 ㄱㄱ ㅎㅎ
  • ?
    Ŧ[Ħ] 2005.03.28 22:46
    흠...-_- 깝싸는스타일은 때리세요-_-;;
    그리고 멋지게 보일려면 진정으로 발을 써주는 정도의 센스!!-_-
    제가 싸울때 공중뒤후리기(공식용어 아닐수도 있음-_-)로 이긴적이
    있습니다.막싸움이 아니라서..흐흐 그때 전교생이 다봣죠.~_~
    나중에는 선생님도 오셧지만..그때부터 주변의 시선도 좋아지고,
    우선은 올림픽이 끝나고 제가 문대성이 돼어 버렸습니다~_~...
    완벽한 뒤후리기는 아니지만 키큰놈을 상대로 정확히 발이
    꽂혔으니...제대로 맞아서 다운시켯지...에효...그때 공중*
    뒤후리기가 맞지 않았으면...힘에서 밀린싸움...
    그건그런거고,... 고백은 절대!!!never!!하지마셈-_-
    저는 고백해본 장본인으로써 저만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절대적으로 불편합니다.고백을 그여자분이 받아줘도 님이
    고생입니다.주는 사랑이기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항상불안하죠
    그리고 차이면 그 타격은 심하게 말로 표현 할 수 없을정도로...
    그 여자분이 어정쩡하게 ...저같이 "넌 너무 소중한 친구야."
    이런식으로 거절하다면 진짜 고통입니다.-_- 나중에 그애가
    나를 조금이나마 좋아하지않을까 하는 말도 안돼는 상상을
    하게 돼구요-_- 남자라면 90%입니다.그래서 더 힘듭니다.
    그리고 제대로 차이면...머랄까...비참함?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점점 더 비참해지면서... 나중에는 열등감을 느끼고...나중에는
    그 여자분과 거리가 멀어지죠. 다시말씀드리고 싶은건 사귄후
    입니다.
    아무리 사귄다고 해도 좋은게 머가 있을까요?먼저 데이트비용..
    데이트 안하면 돼지 않냐구요? 그러면 머하러 사귀죠?-_-?
    돈이 없어서...데이트를 너무 못 해서 그애와 멀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더 마음고생합니다...
    그리고 항상 별희안한걸 다 챙겨줘야합니다.
    꼭 제가 말씀드리는거 지키세요!!! 매너,무드 이 두개만 지키세요
    먼저 매너....매너는 침뱉기부터 시작합니다. 침절대 뱉지마세요.
    여자들은 침뱉는 남자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멋있지도 않죠
    그냥 남자들끼리의 위압감 형성입니다.
    그리고 장난같은거 치지마세요. 웃겼으면 웃겼지 절대로 추하게
    꺄~하하하하하 이렇게 웃거나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차분해지세요. 웃긴남자...참으로 좋죠. 하지만 까부는 남자는
    별로입니다.웃긴맨트...그러니깐 말로 웃기세요.
    그리고!! 그여자애와 단둘만의 비밀을 만들어 주는 센스!!
    그러면 여자는 자연스레 특별한 사이로 보게돼고 나중에는
    좋아질지도 모릅니다.그리고 무드란...무드는 그여자분을
    공주처럼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러니깐 그애가 멀하던 용서하고
    그여자의 말을 들어주는것!!!즉,팬이 떨어졌다!그러면 바로
    후딱 그여자애의 팬을 주워주는 것입니다.그리고 그애가
    힘든일을하고 있으면 "여자는 이런일 하는거 아냐."-_-
    처음에는 진짜 미X놈이라고 욕합니다.그리고 그여자애한테만
    잘해서는 안됍니다. 모든 여자한테 실현시켜야하는 아쉬움이
    있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할수록 인기있어지는 나를 발견하실
    겁니다.(얼굴이 안돼면 꽝...)
    제가 이렇게 잘 알면서 연예에 실패한이유를 알고 싶으세요?
    제가 말한 사실들을 모두 남고*에 와서 알게 돼었습니다....
    중학교때는 남녀공학이였지만 3학년 2학기말쯤에야 정신을
    차렸죠..-_- 그전에는 비정상...그냥 평범한 남자? 침뱉고...
    요즘은 여자애들이 저를 보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_-;;
    아!그리고 귀두컷 하지마세요. 반삭했으면 했지 귀두는 질입니다.
  • ?
    백두산토끼 2005.03.28 23:56
    시비가 붙은 녀석들과는 깨끗하게 끝을 보세요
    추잡하게 질질 끌지말고 글쓰신분 성격대로 끝장을 보세요
  • ?
    百發百中 2005.03.29 00:43
    아~ 어디서 개 가 짖나?"

    경상도에 사시면 위에 말보다는

    "씹새x 그래서 불만이가?" 이게더 효과적
  • ?
    욜라세다 2005.03.29 15:56
    아 .. 답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ㅎ;

    오늘두 그 놈들 시비 쩜 걸던데 에휴 ....

    담에 시비걸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결 하기로 맘 먹었음 .

    글구 제가 좋아하는애 일은 음 ㅡ_ㅡ..

    약관 시간을 두고 더 생각을 해봐야 겠다는 ...;

    암튼 다시 한번 코멘트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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