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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3학년이지요,,

현재 저희학교여자애를 좋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해서 버디로친해졋어요,,서로 얼굴만 알고

있었지요..친해져서 버디에서 자주 얘기하고

그랬죠, 제칭찬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은근슬쩍

사알짝 기대도 하고,, 기분도 좋았었지요..

하지만, 그애가 이러더군요~

"야 나 XXX랑 사귄다~~축하해줘~"

xxx란놈은,, 한살 연하인,, 중2짜리더군요..

알고보니 전에도 이놈과 한번사귄경험도있고,,이애를

엄청 좋아하나봐요,,여자애가,,

저는 꾀나 기대를 했었나봐요,,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웬만해선 안풀리네요....

난 그냥 말동무였나,,후,, 그것도 한살연하인놈한테..

후,, 아 진짜 사람 마음이란 뜻대로 되는게 아닌가봅니다..

후ㅜ
Comment '3'
  • ?
    Love투미 2005.03.16 19:00
    저도 그런적있음..
    갑자기 한 여자애가 엄청 진짜 잘해주더니만
    쩝..
  • ?
    깔롱쥑임 2005.03.17 21:54
    ... 어쩔수없는 거 같네요
  • ?
    널영원히 2005.03.17 21:57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할수 잇지 않나요 ? ..
    지금은 힘들겟지만 .. 노력 한다면 결과가 죠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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