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8 23:11

현실과이상의괴리가너무 커요.

TaeYeonLovesMe 고민상담
조회 2147 추천 0 댓글 6


안녕하세요.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생입니다.

그냥요즘 고민이많은데요..

제길이 의심스러워요.

저는지금 특별반인데요
특별반은 학기마다 물갈이하는데
잘유지하면서 공부하면 3/4는 인서울하더라구요

아그런데 저는정말 공부가싫습니다.

머리도 무지나쁠뿐더러 인내심도없고

저는 예전부터 야구선수가되는게꿈이였는데(투수)
집안사정때문에 하지도못하구..
지금와서하자니 너무늦고..

그냥 요즘 좀 방황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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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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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사쿠라 2009.03.29 00:04
    공부에 자신이없으면 다른쪽에 올인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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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인 2009.03.29 00:47
    확실히 현실을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하지만 가는 길, 있는 길들이 마음에 안든다면 도전을 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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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Jaraki 2009.03.29 10:14
    그런데 공부한다고 해가 될께 없죠 ;; 대학갈려고 해도 성적이 좋아야 하는거고 .. 일딴 공부는 하기싫어도 하시는게 어떤가요 ?? 그러면서 점점 자기가 정말 하고싶고 재밌어 하는일이 뭔지를 찾아야 하는게 옳은거 같네요 ... 일딴 꿈을 가지시는게 가장중요한거 같아요 현재로선.... (공부 하기싫어도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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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연달 2009.03.29 22:27
    목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상관없어요

    어디로갈지 그걸 결정하세요

    결정한 순간 그때 출발해도 늦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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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Soul 2009.04.01 17:34
    우선 제로옥션에서 회원가입하고 운세를 보세요. 여러운세를 볼수있고 진로나 진학 다 알아볼수 있습니다. 그거 한번 참고하시고 다시 마음 잡으셔서 꼭 하고 싶은일, 꿈을 항상 갖고 사심되겠네요. 인생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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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 2009.04.03 19:49
    운동은... 너무 늦게 시작하면 타고나지 않은 다음에야 매우 힘드실거에요..
    저 또한 초 중 고 12년 내내 그리고 대학생활 2년까지해서 14년을 제 취향 특성 꿈
    이 3가지를 모두 포기하고 살아오다가.. 1년 전부터 고민해오던 작곡가를 위한 꿈을 펼치기 위해
    과감히 군대도 미루고 학교 휴학하고 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은 후회한다 하지마라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남자가 되서 한번쯤은 꿈을 위해
    많은것을 희생해봐야된다는 주의라서요..ㅎㅎ 다른 것들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미련 보다는
    꿈을 위해 포기하는 미련이 더 적을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ㅎㅎ
    기회비용을 한번 따져 보세요 ㅎㅎ
    만약 꿈을 따라가다 실패했을때 후회할것과 꿈을 포기하고 남을 미련..
    이 후회와 미련 두가지 기로에서 개인적인 계산을 해보시면 답은 나오실겁니다 ㅎㅎ

    전... 실패는 다시 도전하면 되는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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