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5 12:33

오 쉣 이건말도안되.

조회 434 추천 0 댓글 9
제가 올해 중1되는 꼬맹입니다 -_-;;
6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유xx가 있었습니다 (여자)
유치원때 같은동네에서 살아서 어렸을때는 같이 놀았는데
6학년때보니까 개날라리-_-
맨날 화장떡칠해서다니고 꼴에 렌즈끼고다니고 방학끝나고보니까
머리에 염색해가지고
계네 어머니가 자살하고 아버지는 그냥 일나가서 집에 지하고 오빠밖에없으니
그렇게 됬나봐요 -_-;
성질은 더더럽습니다 ㅅㅂ
맨날 남자들 툭툭치고 괜히시비걸고
존내 귀찮게 굽니다.
여자여서 패지도못하고 샓
걔네 오빠가 고1인가 되서 덤비지도못하고 ;ㅁ;
6학년때 걔땜시 정말 짜증나고 괴로웠습니다 -_-;
아 어쨋든 본문으로
중학교 반배치됬거든요


시밥!! 그 유xx랑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샓!!
보니까 같은반인 아그 그년밖에 없습니다 젠장.
어떻게 해야될까요
1년동안 그년이랑 같이 공부를해야 한다니 ;ㅅ;
Comment '9'
  • ?
    레옹 2005.02.25 12:38
    그냥 썡까는 방법밖에.


  • ?
    세이버 2005.02.25 15:24
    남녀평등
    존내팹시다
  • ?
    깔롱쥑임 2005.02.25 20:25
    모른척 모른척 (그런경우 상당히 애매한거죠.. 같은반 유XX의 오빠라고 성질이 안좋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까딱하면... OTL땅을 치실겁니다)저같은경우 저초등생(1~3)일때 어리고 순수한 마음에 여자애를 괴롭혔다가 1년내내 괴로웠다는 OTL 격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괜히 와서 시비쪼우고.. 참고로 그형은 6학년이었고 저는 2학년이었을때요..
  • ?
    아이리스 2005.02.25 22:03
    집안형편때문에 애가 그렇게
    삐딱해진거 같네요. 어머니도 안계시고
    아버지도 매일같이 일나가서 늦게들어오고...
    동정이래도 정말 불쌍합니다.
    그냥 욕하고 때리지는 마시고 최대한 참아보시죠..
    난 여자가 툭툭 치면 좋던데 푸하하하
    농담이고..장난으로 치면 그렇겠지만
    심각하게 때리지도 않을꺼같은데요? 그냥 잘 지내시보시구요
    근데 난 여자를 못때리겠어 흑흑..
  • ?
    사폭의가아라 2005.02.26 02:13
    참으면 병입니다....

    친해지는게 살길입니다......
  • ?
    괴도루인 2005.02.27 04:02
    어차피 냅두면 잘 살아갈 인생

    그러다 후에 후회하고 지난날을 반성하며

    하루하루를 살겟죠
  • ?
    엘류어드 2005.03.01 09:25
    걍 잘해주세요.; 잘해주다보믄 변하것죠...;
    솔직히 노는애들이 약간 멍청해서 그르치 ㅎㅎ 착한애들 많그등요 ㅎ
  • ?
    지존 2005.03.01 12:07
    잘해주고 꼬십시다.. 얼마나 멋진 스토리..

    불쌍한 그녀를 난 구제해 주고 싶다.

    ㅇㅋ? 이런 마음가짐 굿 당신은 센스남 이될수있습니다
  • ?
    신의아들 2005.03.01 20:45
    그냥 모른척하는게 편하죠....그 분이 시비를 걸어온다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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