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참고로 지금 편의점에서 일한지 한달좀 되네요. 음 이야기를 시작하면 제가 알바하기전 제 타임에 뛰었던 사람에게 편의점 보는 방법을 2틀동안 교육받았죠. 그때 그 사람이 저한테 편의점에서 음식 몰래 먹는 법을 갈켜주더라구요;; 눈치껏 먹으라고요 '' 그리고 본격적으로 알바를 하기 시작하고 나서 부터 눈치껏 먹었는데 ;; 이게 오늘 들키고 만것이죠;; 사장님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
"그런데 이상하게 왜 물품들이 왜 이렇게 비지? 2만원치나 모자라네 "
그래서 전 순간 뜨끔했죠. 그래도 그냥 모르는척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그런걸 보아선 절 의심하는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저를 야단치지 않고 그냥 빙빙 둘러되면서 계산 잘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웃으면서요.. 그래도 자꾸 그냥 모른척 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씁쓸하고 찹찹하네요.. 내일 가서 사실을 다 말해버릴까 생각을 해봐도 그럴 용기도 나지 않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가요 ㅠㅅㅠ
"그런데 이상하게 왜 물품들이 왜 이렇게 비지? 2만원치나 모자라네 "
그래서 전 순간 뜨끔했죠. 그래도 그냥 모르는척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그런걸 보아선 절 의심하는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저를 야단치지 않고 그냥 빙빙 둘러되면서 계산 잘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웃으면서요.. 그래도 자꾸 그냥 모른척 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씁쓸하고 찹찹하네요.. 내일 가서 사실을 다 말해버릴까 생각을 해봐도 그럴 용기도 나지 않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가요 ㅠㅅㅠ
그러나 용기는 분명히 납니다
당신의 의지가 있으면요
의외로 사과를 해드리는건 쉬울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