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를 모르겠습니다...;;;;

흠..a

저는 현재 중 2입니다.

중 1때부터 저를 좋아하던 여자애가있었죠.

하지만 저는 중 2초에, 그여자애의 친구와 사겼었습니다.

대략 한달가다가 깨졌지만..

하여튼 저를 1년동안 좋아했던여자애는 상처를 많이받은듯했습니다.

저는 그여자애가 갑자기좋아졌구요.

한 3개월정도는..그여자애에게, 다가갔죠. 하지만 그 여자애는 저에게 받은

상처가 컸는지..한 3달동안은..마음의 문을 닫다가..

요근래에..이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애는 지금 외국에 가있지만..

서로 좋아하죠..

제가 아직..고백은 안했어요..메신져보다는..

직접 만나서하는게 낫다고생각했기때문에.. 그애가 한국으로 오면

할려고했습니다.

그애가 방학식하기 일주일전에 외국에 갔으니까..흠..a

한 .. 못본지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그런데요..걔가 외국갔더라도, 가끔가다 버디에서 만날때마다

엄청 설레고좋았었는데요..

가면갈수록...감정이 식는다고할까?

질린다고할까?? ㅡㅡ..

하여튼.. 감정이 없어졌어요..좋아하는 그런게요..

참 제가..좀 바보같아요...

저는 항상 이런스타일입니다.

좋아하는애가 생기면.. 무조건 그여자애만 죽도록 좋아합니다..

그애가 나를 바라봐줄때까지 ... 그러다가

그여자애도 저에게 마음을주면..

그러면 전 갑자기 감정이 식으면서 없어져요..

정말 바보같죠?

이번에도..그애를 몇달동안 좋아하다가, 결국엔

그여자애도 저를 좋아하게되니까..또.. 감정이 식네요..

어떻하죠? 그여자애는 당연히.. 한국오면 제가 고백할거라고..

생각할껍니다..버디에서도 서로..막..사랑하다고도했거든요-_-..

근데..감정이 식어버렸어요.. 저는 그냥 .. 한동안 누굴 좋아하지 말아봐야겠어요..

어쩌죠? ㅠ

그애는..제가 고백할거라고 믿을텐데.......

전..이제 그애에게 별로관심도없어져요..

제가 바보같다는건 압니다ㅠ 나쁜놈이기도하죠 ㅠ

하지만..사람의감정이...마음대로 되진 않잖아요ㅠㅠㅠ

정말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