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됍니다...제가 스토킹제질이 있어서
그애가 몇 시에 학원에가고 몇시에 오는지 알아서...
오는 시간에 맞춰서 기달릴려구요-_-
(어쩌다보니 알게 됐음;;스토킹아님-_-)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그냥 빈손으로 가기에는 쫌 그렇고...
머 사가자니 사치스럽기도하고...
선물로 마음사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편지만 달랑주자니...에효...이런적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기다리기만 했는데...
누가 고백할때까지 기달리기만 했는데...
제가 이렇게 고백하기는 처음입니다.-_-
제가 너무 무뇌로 살았나봅니다...
지금까지 누가 사귀자고하면 이쁘면 사귀고
별로면 안 사귀고,,,제자신에게 욕이나옵니다.
(실제로 사귀자고한 애들이 5명~_~잘 생긴건아니고...
완벽한 매너와 화려한 말빨?-_-;;)
으...만나서 그냥 단순하게 말하고 싶네요.
그냥 제마음만 담은 말을 그때 알맞게 할려고 합니다.
만나서 선물을 줘야 하나요?..
Comment '12'
  • ?
    로망스 2005.01.20 20:13
    경험담으로 말하는데 꽃은 절대 안됩니다!

  • ?
    슈퍼스타 2005.01.20 21:52
    붕어빵 사가셈


  • ?
    №폐페군™ 2005.01.20 22:06
    단순하고 무난하고 싼게 젤 좋아요 ㅎㅎ

    그리고 정 못고른다면 진실된 마음을 준비하세요

    진실된 마음만큼 좋은 선물을 팔곳은 세상에 어느곳도 없답니다
  • ?
    ┗ⓘⓕ_ⓤ┓ 2005.01.20 22:32
    스토킹제질이라..-0-;;

    기질도 재질도 아닌....제질이라니...;;

    난감할 따름...;;
  • ?
    거짓이별 2005.01.20 22:57
    지금은 겨울이니깐. . . ?

    그게 맞는 것에 선물을 하는것은 어떨까요 . . ?
  • ?
    자해 2005.01.20 23:02
    꼭 선물할필요가잇을까요 ㅡㅡ흠..

    그냥 얘기만 해두될거같은데 ㅎ
  • ?
    키스 세자르 2005.01.21 00:02
    슈퍼스타님ㅇㅣ 말한 따뜻한 붕어빵이 어떠실지...;;;(공감이 가는;;)
    사치 스럽지도 않고...;;머랄까...흐음...그저 마음만 전한다는 그런거인가...(우씨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
  • ?
    로망스 2005.01.21 00:24
    지금으로 부터 5년전 꽃을 들고 갔다가 휑하니.. 차인건 아닌데
    좀 서먹서먹 해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벌써 5년이나 지났구나..;
    편지 좋습니다. 편지. 꼭 자필이여야 되고, 봉투도 직접 만드심이
    어떠세요?
  • ?
    †화천† 2005.01.21 09:26
    여자들은 꽃을싫어한답니다 -_-;

    따지고보면 꽃은 비싸기만할뿐 아무쓸모도 없지요..

    차라리 인형이나 그런걸..음..
  • ?
    夢を切る刀 2005.01.21 21:59
    ㅋㅋ 학원 수업 끝나면 아마 배 무지 고플낀데.. 붕어빵 솔찍히 들고 있기가 좀 그렇죠 ㅡㅡ;; 걍 나오면 이래요 배고프지 밥먹으러 가자 그런다음 간단하게 오징어 덮밥이나 사주는것이 어떨런지 ㅡㅡ
  • ?
    zxcasd 2005.01.22 06:39
    밥이나 한끼사주세요~ㅋㅋ
    "배고프지?밥먹으러가자!" 이러면서 끌고가세요 ㅎㅎ
    "밥먹으러갈래??" 이렇게 질문식으로 물어보면 배는고파도
    거절하는분들도 계시기마련..성격상 ㅋㅋㅋㅋ
    여자들은 뭐할래?어디갈래? 이렇게말하는 남자들보단 뭐하자! 어디가자!! 이런남자를 더 좋아하는편이라더군요ㅎㅎ
    아무튼 잘되길빌어요~화이팅!
  • ?
    오사카_ 2005.01.22 13:37
    아아- 쪽팔릴텐데...
    그냥 편지만 주기에는 뻘쭘한감이 있으니.. 위에 분들
    말처럼 붕어빵가지고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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