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딱 같은반 걸려서 -_-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앤 여러 애들이랑 잘노는데....

전 쑥맥이라 여자애들에게는 말도 잘 못걸고....

1학년때 그 애를 따라서 방과후 부서에도 들어가고 -_-  뭐 돈내라고할때 중도 탈퇴했지만...

1학년말에 딱 1번짝됫는데 그때 말 한번 걸어보려고했는데...

나랑 짝되고 몇일안되서 -_- 위염인가.... 병에 걸려서

2학년 올라갈때까지 거의 학교에 안나왔습니다... 나이스 타이밍 -_-

그리고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쭉 말 한번 못건네봤구요.....

3학년 초에 버디아이디를 알아내서 친해지려고 몇번말걸었는데

그게 또 꼬여버려서 이젠 말도 못걸겠고 -_-

친구 분리수거할때 핑계삼아 몇번 보고.....

도서실에서 도서부인 반장놈이랑 이야기하는것도 보기만하고....

그리고 친한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같이 다닐려고 오늘 상담하러 갔는데....

예전에 그 애가 그학원에 다녓다는 소리도 들어서 아직도 다니냐고 상담할때 물어봤는데....

역시 예전에 끊었다고 하더군요

첫사랑이었는데 이제 잊어야하나봅니다.....

학교갈때 가끔 보여서 우리집 근처에 사는거 같던데....

언제 한번 만나면 말 제대로 걸어봐야겠네요 @_@

이놈의 사춘기가 뭔지.... 3학년중에 반이 그애 생각만 납니다... ㅡ..ㅡ;;
Comment '7'
  • ?
    시나브로 2004.12.31 17:42
    ㅎ.. 딱한번에 용기만 잇다면..

    될듯 싶네요 ^^;;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

    그후엔 그리 어렵지 않을꺼에요 ^^
  • ?
    초이스ㆁ신 2004.12.31 18:22
    ㅁㅈ . . 같이 말걸고

    하다보면 친해지던데 ,,
  • ?
    №한비광™ 2004.12.31 18:32
    대충 눈 높이면 여자가 없어지고 그러면 쑥맥 탈출 성공이라오.
  • ?
    elite 2004.12.31 20:46
    말해보고 놀다보면 친해지게 되있음.
  • ?
    프리지안 2004.12.31 23:50
    한번 용기를 내서 마음을 고백해보세요
    그렇게 먼동네나, 먼고등학교를 다닐꺼 아니면 충분히 사귈수 있지
    않습니까? 3년동안 짝사랑해왔다고 ~ 니가 첫사랑이라고
    용기내보세요!!
  • ?
    대한건아 2005.01.02 10:00
    소심한자는 다 필요없어요..

    눈으로만 지켜보지 마음은 아픈걸 꼭 알면서도..ㅋㅋㅋ

    꼭 과거를 그리워하고 현재를 소비한다는걸! 과거아픔을
    다시 느끼고싫다면 현재를 더더욱 충실히 해야지~
  • ?
    방랑자 2005.01.02 18:22
    3년동안 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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