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두절이후 연락된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것도 아뒤 빌려서 다시 쓰는건데,
저번에 연락하지 말자고 제대로 태클 걸린 이후
내 심정과 고민을 써서 메일을 보냈다.
아마 충격적인 쇼크 이후 1주일 후에 보낸듯 하다..
그리고 3일후에 연락해보니........
연락이 된다...
그녀가 말하길, 너무 서운해할까 미안하다고 한다.
솔직히 이 뜻이 먼지는 잘 모른다.
그 말에만 국한된건지 그런게 아닌지..
난 5분후에 괜찮다고 말했는데.. 머 내 탓이 아주 크니까..
(어찌어찌보여도 역시 그녀는 착하다.)
별루 말은 안하고 루미나리에 아냐고 물어보고 해봤더니
안다고 그러고 아직 안가봤다고 한다..
그리고 메일을 못봤았다고 한다.
다시 보낸다고 하고 보낸후에 연락을 했다 잘자라고...밤11였으니까...
그리고 그 이후 연락이 안온다..
아마 안본거 같다.. 아니면 또 메일이 가지 않았다거나..
하긴 고용량이니 메일이 안갈수도 있겠지..
연락을 하면 될거도 같은데, 그녀도 고민중인가 보다.
사실 그녀의 싸이홈피를 알게되서 가서 보게 됬는데,
나하고 트러블이나 약간 문제가 생기거나 일이 생기면 상태가 많이 변한다. 노래나 심정이나 기타 여러가지.... 무지 힘든거 같아 보인다.
나도 힘들긴 하지만 그녀가 더 힘들어 보인다..
만나고 싶은데 이젠 도저히 말이 안나온다..
연락이 오길 기대하거나, 학교에 가서 그녀가 있는지 찾아보거나..
방학이후에도 학교에 자주 가는 거 같은데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다.
학교야 20분도 안되서 도착하니까..
어떻게 말할까...
1월달 넘기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내일 한번 다시 연락해볼까.. 문자말고 전화로..
내가 연락 안하면 그녀는 연락을 안한다. 내가 하면 연락이 온다.
너무 늦거나 바쁘지 않다면...
모르겠다. 학교가서 말해본다고 해도 옆에 그녀 과 사람들 많이 있을텐데..
난 쪽팔림의 연속인가 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