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로만듣던 삼각관계인가요..

오늘 친구중에 스타대회 나간대서

구경갔다가 친구들 저까지 4명모였는데요

A친구가 저한테 속삭이는말로 B친구가 저번에 니여자친구랑 깨져서 다시 사귀기전에 고백했었어 차였지만..

이러더군요. B친구역시 옆에있었지만 스타구경중이였어요.

친한친구여가지고 상황 뻘쭘할까봐 그냥 못들은척하고

같이 재밌게 놀았어요 친구랑..

어쩐지 C친구랑B친구한테 제가 그여자애좋아한다고 말했을때

C친구는 오~ 이러면서 반응이있었는데 B친구는 고개쫌숙이고 그냥 표정이 그저그렇더라구요..

제가 밝혔는데도 B친구는 누구랑 문자하길래 누구냐고하길래

몰라두되~ 이래서 알려달라니깐 제여자친구였어요

그냥 같은반이고 친구니깐 하고 넘어갔어요.

저두물론 여자친구 좋아하지만 제친구역시 많이 좋아해보이는거같애요 지금보니깐

어쩐지 저번에 C친구가 장난으로 니여자친구 왜이렇게 말이많고 여자가 조신한 맛이없냐?? 이랬더니 제가 반응보이기전에

B친구가 벌컥 화를 내더군요.. 저는 그때 그걸 저를 생각해서 재미로 편들어주고 옹호 해주는건줄 알았는데

진심이였나봐요.

제여자친구한테 예전에 차였어도 아직 마음이 있겠죠..- -;

여자친구는 저한테 그런일이있었따고 말도안했어요

어쩐지 학교에서 B친구랑 제여자친구랑 말도잘햇는데

언제부턴가 말을 안하더라구요..

B친구도 버디자기소개정보 언제한번 보더니

웃음으로 눈물이 그쳐질까?? 이러길래 아~이자식 또 멋있는말만 골라쓰네 하면서 그냥 그랬어요..

그전에 제여자친구의 친구들도 야니친구 b친구...

이러면서 말꺼내다 끊더라고요 궁금하게해놓고..

뭐냐고 물어봤떠니 아냐... 이러더라구요..

친구관계 안좋아질까봐 말을안했나봐요

저만 모르고있었어요..

좋아한다는 감정은 누구나 가질수있기때문에 좋아하는거가지고

친구랑 싸우자고 덤빌것도 아니에요

그냥 조용히 말 건네볼까요? 좋아하는게 사실이냐고 하면서 진지하게 대화해볼까..

아니면 모르는척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