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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이고,, 같은반 입니다..
그래서 저딴엔 친구들한테 그 애 세이아뒤도 알아봐달라고 해서 결국엔
어떤 여자애가 세이아뒤를 가르쳐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세이아뒤 가르쳐준 여자애랑 이야기 했는데 그애가
"이런말 하기 정말 미안한데... 김XX 있잖아.. 남자친구 있어.."
이러 더군요..
그때 기분이 뭐라 말해야 될지 참...
성난기분도 아니고 흥분한 기분도 아니고 약간 더럽다고 해야되나..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근데 몇일전의 일이니깐 제가 다시 물어보라고 했거든요..
지금은 단지 제발 남친이 없기를 빌 뿐입니다..
아직 실제로 말도 거의 한마디도 안해봣는데 친해져 볼려고
세이아뒤까지는 알아냈는데.. 흑..
이번엔 정말 짝사랑으로 끝나기 싫습니다...
죽어도 포기 못할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그 애 생각나고.. 딴일을 해도 또 그애 생각 만 하게 됩니다...
그 애는 나의 이런마음을 알진 못하겠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는거죠.. 온라이프 여러분들..
제발 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충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mment '9'
  • ?
    디에네팬클럽 2004.02.20 09:54
    남자라면 포기하세요.

    남에여자넘보는거.. 안좋습니다.

    정 모르겠으면 연변꾀고리님 글을 보세요.

    님이 하는건 궁상으로 보일껍니다.
  • ?
    火天 2004.02.20 10:07
    제가 생각하는것중에 제일더러운 짓이 남의여자 넘보는 것입니다.

    물론 제생각 뿐이겠지만 디에네님 말대로 남의여자 넘보는건 별로 좋지않죠..
  • ?
    風雲 2004.02.20 11:09
    물러설줄 아는 것도 용기이고 사랑입니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분에
    게 그런다는 것은 스스로의 욕심만을 위해 상대방 두 분을 힘들게만 할
    뿐입니다. 사회적으로 치자면 다른 이를 밟고 올라서는 행위나 다름
    없다고 해도 될려나요.. 쉽지는 않겠지만, 잘 생각해 보시기를..
  • ?
    디까프리오 2004.02.20 12:16
    그냥 친한 친구로 만드는게... 한번 말걸어 보고.. 매일 얼굴만 봐도
    친해집니다..
  • ?
    드래곤라자 2004.02.20 17:09
    고백하십시요!
    그 여자분이 어쨰듯 당신이 사랑하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 ?
    안녕하시오까 2004.02.20 22:43
    깨지길기다리고 그여자분이 깨지고 나서 힘들어하실때!!!
    옆에있어주세용
  • ?
    W건담 2004.02.21 02:30
    임신시키셈.................
  • ?
    On민정™ 2004.02.21 05:55
    일단 고백해보시구 물러나세요 짝사랑 한거 아깝지않습니까?
  • ?
    리에 2004.02.21 12:01
    남자있는 여자한테 너무집착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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