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30 20:48

나보고 어쩌라구 .

조회 1389 추천 0 댓글 3
쟤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것 같다 .



그래서 헤어져죠야 할것 같다 .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겟다 .



걔랑 친한 , 우리반 남자 애가 나 보고



" 야 내가 걔가 이거 말 하지 말랫는데 "



" 너랑 만나면 뻘쭘 해가지구 . 전에 관심 잇던 남자 애가 막 좋아진대 "



이런 말을 햇다 .



쩌말 듣고 진짜 고민 엄청 햇다 .



그리고 다음 날 .



그 놈한테 . 다시는 그런 말 나한테 하지 말라고 햇다 .



그리고 여자친구를 믿기로 햇다 .



쩌 말을 들은진 3주가 됏다 .



하지만 지금은 . 헤어져야 할것 같다 .



월래 월요일에 . 만나서 .



" 야 나 좀 차 주라 .  "



이렇게 할려고 햇다 .



하지만 걔가 너무 좋아서



그 말을 하지 못햇다 .



쩌 말을 하고 . 다른 학교로 전학 갈려고 햇다 . .



학교에서 걔 만나면 미칠 것 같으니까



지금 헤어져도 전학 갈 것이다 .



그리고 나에게 .



" 야 째 재밋어 . 째랑 친하게 지내 "



이런다 .



진짜 웃기다 . . 내가 째랑 친하게 지내면 어쩔건데 . .



그리고 지금은 만나도 별로 서로 뻘쭘 하지 않다 .



하지만 왠지 . .



내가 따른 여자랑 만낫을땐 장난도 좀 치고 . 말도 막 하고 한다 .



하지만 . 걔 앞에만 서면 . 다 진지 하게 받아 들이며 . 말 같은거 행동 하나 하나



신경 쓴다 .



걔 앞에서 욕 해 본적이 없을 정도이다 .



내일은 걔가 나에게 맛잇는거 사준다고 햇다 .



........... 나보고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내가 헤어져야 하는게 옳은지 옳지 않은지 구별 하기 힘들다 .



하지만 나는 내가 걔를 좋아하는건 맞다 .



걔도 나 좋아하는거 맞다 .



그래도 헤어져죠야 할 것만 같다 . . . .



어떻게 해야 할까 ?



질투가 심한 내가 밉다 .



반말 한거 죄송합니다 .

Comment '3'
  • ?
    無일물 2005.03.30 22:42
    째 , 쩌 의 정체는 ㄱ-;;;;;
  • ?
    도로시 2005.03.31 00:31
    감성적인분이시군요,
    하지만 그정도이유로 전학갈것까진 없다고 봅니다--
  • ?
    Ls^탱이 2005.03.31 04:17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ㅡㅡ;
    머 그런거 가지고 전학을 가요..ㅡㅡ;;
    나도 학교왔다갔다 하면서 애전에 사귀던애랑 몇번마주쳤는데..
    헤어진지 오래되서 그런진 몰라도..아무렇지도 않던데..
    저번엔 강의들으로 올라가는데..
    저멀리서 너무한다 싶을 여자애가 내려오드라구요..
    근데 점점 가까워지면서 그 애란걸 알았는데..
    그 때 내가 차였어도 헤어지길 백번잘했다..이생각이 들던데..
    진짜 보기 민망할정도로 망가졌더라구요..
    당시엔 꾀 귀여웠었는데..

    내 애기만 늘어놨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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