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7 20:41

미치겠습니다.

조회 369 추천 0 댓글 8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입선발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중3학생입니다.
고입선발고사가 이제 3일남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긴장,걱정없이 공부도 하지 않은 체, 컴퓨터게임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어떻게하죠?
고입선발고사를 못보면 고등학교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저의 소박한 꿈도 못 이루고, 인생의 첫 갈림길에서 이렇게 주저 앉아야 하나요?
이 글을쓰고 공부를 할생각입니다만,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이대로 떨어질것만 같습니다.

남은기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까요..
Comment '8'
  • ?
    하늘다람쥐 2004.12.07 20:58
    꼭 고등학교 안가시더라도 얼마든지 방법은 있어요.
    제 친구중에 한명은 중학교 중퇴하고 검정고시 합격해서..
    지금은 딩가딩가 놀구있구요.
    검정고시에 관한 이미지가 좋지는 않을텐데 솔직히 님이 전문쪽으로 나가실려하면 검정고시 합격하고 학원다녀서 집중적으로 배울수있을수도 있잖아요. 암튼 힘내시길..
  • ?
    ★비보잉굿☆ 2004.12.07 21:20
    아직 고입고사 보는 학교는
    왠만큼 해도 가던데....
    중간 이상만 ㅎ;
  • ?
    *이누야샤* 2004.12.07 22:01
    우린 고입선발고사 안치는데.
  • ?
    멍군 2004.12.08 06:34
    그러게 평소에 공부좀 하시죠

    선배들이나 나이많은 형,누나,언니,오빠들, 또는 부모님들이 이야기 하듯
    공부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공부가 그렇게 쉽게 잘 안 됩니다.
    물론 60된 할머니도 대입쳐서 합격하고 합니다만..그런건 일반적이지 않지요
    보통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공부할때 공부하는것이 제일 공부를 잘하는 길입니다.

    이건 원문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입니다.
    공부는 때가 있다고 했는데 물론 공부할때만 공부해선 안됩니다.
    사는게 모든것이 다 공부이니깐요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것입니다.
    단지 그 공부의 질이나 방법, 내용이 다를 뿐입니다.
    열심히 하시길..
    나중에 커서는 학교공부말고도 공부할게 엄청 많습니다.
  • ?
    흔들바람 2004.12.08 18:24
    제동생이랑 비슷하군요....
  • ?
    일당백 2004.12.08 21:00
    이제 2일이군요

    저도 고입을 보는데 이제부턴 공부 안하렵니다

    페이스 조절 이라고나 할까나




  • ?
    치우 2004.12.09 16:52
    고등학교따위 가는거보다 하늘다람쥐님 말씀대로
    고시시험보고 졸업장 따놓고 딴거하는게 낫습니다--;;

    학교..돈 드럽게들고, 시간낭비입니다.
    자신을 괜한 고생시키는것입니다. 솔직히
    초등학교 졸업한정도의 지능수준이면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죠.
    옛날 조상들은 무슨 지금 고삐리들처럼 공부해서
    장원급제하고 그렇지 않았겠죠, 공부가 다가 아니에요 ㅎㅎ
    공부 안해도 혼자 사는데는 지장 없구요,
  • ?
    Mr.미친개 2004.12.10 18:43
    후회할꺼면서 컴퓨터만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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