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아주 무서운이야기를 실화입니다..믿거나말거나..

안녕하세요

오늘 12/4일날에 있었던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친구랑 킹오브 2000을 뜨려고 오락실을 갔습니다.

오락실은 근처놀이터에서 좀더 올라가야하는대요..

그놀이터는완전 노숙자가 많은곳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신호등을 건너기전에 어떤 무서운 47세쯤되는 할아버지가 재어께를 잡더라구요..

"야!!" 이러면서 재어깨를 잡았어요..

전 순간 쫄앗어엽..-_-;;

그렇게 무서운 할아버지는 본적이없었거든요..

그래서 구냥 손 치워버리고 오락실로 가려고했습니다..

뒤를돌아보니까 그할아버지가 없더라구요..

쭈욱 돌아서 가려고 했는대..

위치를 좀 설명해드리죠..
                            
         +------+│  │+-----+      
        │ 놀이터 │  │오락실│
        │            │  │+---- +
         +-------+
                        * <-- 재위치..
                        * <--친구..
이렇게 신호등을 건너서 놀이터쪽으로 돌아가려고했는대..

그할아버지는 뒤돌아보니까없구..

재가 가는곳을 예상했나봅니다..

딱 놀이터로 돌아가려고 들어갔는대..?

미끄럼틀 밑에서 얼굴을 내밀고 아주 무섭고도 흐뭇한 눈으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17세여도 겁이나서 빨리 뛰어서 오락실로갔죠..

그리곤 킹오브 2000을 하고나서 집으로오니까..

어머니께서 다쳐서 계셨습니다..

그할아버지는 얼굴에 아주 큰 흉터가 있었습니다.

저희어머니는 다리쪽에아주 심하게 다쳐있었구요..

나중에 그 무서운 할아버지와 똑같은 흉터가 된다면??

무슨일들이 벌어질지 걱정이군요..



정말 믿으실분은 믿어주시고 못믿으시는분은 코멘트 이상하게 달지 말아주세요..

무슨 조언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