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3에 아주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저는 16년 동안 살면서 여자를 좋아해본 적이 없습니다.(물론 가족제외)
어느 연예인을 좋아해본 적도 없구요.
그냥 이쁘면 "이쁘구나"하고 별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여자애들과 그냥 얘기정도 할뿐
그리 친하게 지내진 않았구요.
근데 중3이 되면서 어떤 여자아이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애가 제 앞에 옆 그니까 대각선에 앉아있었는데
매일 제 짝(물론 여자)과 그애와 저와 이렇게 셋이 떠들며
놀았습니다.
전 기분 좋을땐 헛소리 같은 것을 많이해서 좀 웃깁니다..(-_-;;)
반대로 기분이 그저그럴땐 조용하죠. 자거나.,.-_-;;
근데 이렇게 셋이 떠들땐 정말 기분이 좋아서 많이 떠들고..
뭐 어쩃거나..
언제 한번 생각했었습니다. "그 애가 날 좋아하나?"
그 애는 언제나 먼저 저에게 말을 걸고 저한테 막 귀여운 척?을
하더군요..-_-;; 뭐 이러면 제가 웃는다나 뭐라나..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어떤 글을 봤는데 남자는 여자가 친구로서 하는 행동을 자기를 좋아하는거 아닌가라고 받아들인다고 하더군요.
그 글을 읽고 제 착각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이 남자애는 매우 외향적이라 수업시간에 많이 떠들고 웃기구요. 매우 적극적에 운동도 잘합니다. 그래서 그 애한테 좋아한다고 그냥 수업시간에 말하거나 그럽니다.
얼마전에 짝이 바뀌었습니다. 그 애를 좋아하던 애가 조작을해서 같이 앉았더군요. 저와는 멀리 떨어졌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남자애들과 놀기 때문에 말할 시간도 없고해서 대화가 적어졌습니다. 그냥 잠깐 마주치면 장난치는 정도랄까? 참 아쉽더군요..
저는 핸드폰에 여자애들 번호가 없습니다..-_;; 근데 그 애가 먼저 제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가르쳐줬죠. 물론 먼저 그애가 문자를 보냈구요.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니 제가 착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애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구요.
아무래도..음.. 제가 이런 적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걸까요? 자꾸 그 애가 생각나네요.
근데 학교에선 말 붙이기가 꺼려집니다. 왠지 말이죠..
그냥 이제는 말할 수 있다니까 그냥 올려본 겁니다..하하---;;
저는 16년 동안 살면서 여자를 좋아해본 적이 없습니다.(물론 가족제외)
어느 연예인을 좋아해본 적도 없구요.
그냥 이쁘면 "이쁘구나"하고 별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여자애들과 그냥 얘기정도 할뿐
그리 친하게 지내진 않았구요.
근데 중3이 되면서 어떤 여자아이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애가 제 앞에 옆 그니까 대각선에 앉아있었는데
매일 제 짝(물론 여자)과 그애와 저와 이렇게 셋이 떠들며
놀았습니다.
전 기분 좋을땐 헛소리 같은 것을 많이해서 좀 웃깁니다..(-_-;;)
반대로 기분이 그저그럴땐 조용하죠. 자거나.,.-_-;;
근데 이렇게 셋이 떠들땐 정말 기분이 좋아서 많이 떠들고..
뭐 어쩃거나..
언제 한번 생각했었습니다. "그 애가 날 좋아하나?"
그 애는 언제나 먼저 저에게 말을 걸고 저한테 막 귀여운 척?을
하더군요..-_-;; 뭐 이러면 제가 웃는다나 뭐라나..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어떤 글을 봤는데 남자는 여자가 친구로서 하는 행동을 자기를 좋아하는거 아닌가라고 받아들인다고 하더군요.
그 글을 읽고 제 착각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이 남자애는 매우 외향적이라 수업시간에 많이 떠들고 웃기구요. 매우 적극적에 운동도 잘합니다. 그래서 그 애한테 좋아한다고 그냥 수업시간에 말하거나 그럽니다.
얼마전에 짝이 바뀌었습니다. 그 애를 좋아하던 애가 조작을해서 같이 앉았더군요. 저와는 멀리 떨어졌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남자애들과 놀기 때문에 말할 시간도 없고해서 대화가 적어졌습니다. 그냥 잠깐 마주치면 장난치는 정도랄까? 참 아쉽더군요..
저는 핸드폰에 여자애들 번호가 없습니다..-_;; 근데 그 애가 먼저 제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가르쳐줬죠. 물론 먼저 그애가 문자를 보냈구요.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니 제가 착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애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구요.
아무래도..음.. 제가 이런 적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걸까요? 자꾸 그 애가 생각나네요.
근데 학교에선 말 붙이기가 꺼려집니다. 왠지 말이죠..
그냥 이제는 말할 수 있다니까 그냥 올려본 겁니다..하하---;;
축하드려야 할지.. 아니면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이제 전쟁터에 빠져드신 겁니다.
호감이라는 전쟁터에 입사해서 전쟁이 점점 심해질겁니다.
전쟁이라고 비유하기가 좀 그렇군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래도.. 아무리 잘해주고 해도.. 헤어지면 자신이 최선을
다 안했다는 생각이 들죠.. 남들은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 제 경험입니다. 하하.. )
후회할일은 만드지 마시고 천천히 다가가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