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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말이죠;;
중학교때까지는 진짜 별 문제없이 살다가
요번에 저희 중학교에서 딱 2~4명만 간 고등학교에
제가 배정받았습니다;;;;;
암튼.. 배정받은곳이니 적응해서 잘 살아봐야지;;
하고 처음에 3~4명 얘들이랑 사귀어서 근근히 지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애들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한명은 지 머리 좋은줄알고 남 비하하는얘;;(모순적인 얘임;;얘 머리도 별안좋음)
;;; 한명은 외계통신듣는지;;;막 갑자기 이상한말하고
또 한명은 개념없어요;;; 제가 이렇게 정하는게 우스울지 모르지만;;
암튼 반전체 분위기가 오덕 분위기고;;; 점점 지날수록
얘들이랑 말도 안통하고 점점 은따되는 분위기;;
그나마 중학교얘들이랑 자주만나고 자주 놀아서 그렇지;;
도저히 적응이 안되요;;
이거 적응방법 아시는분 ㅠㅠ
Comment '4'
  • ?
    인피니티찰스 2009.07.19 18:20
    일단 고등학교 같은반에 단짝 친구 한명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그렇게 인맥이 넓어져
    고등학교 내에 학생들과 어느정도 친분이 쌓이게 됩니다.

    고등학교 입학한 초창기 시절 중학교친구들하고만 어울리면
    그 친구들이 버렸을 때.....갈 곳이 없어집니다.

    아무리 같은반 친구들이 오덕스러워도
    근 1년을 같이 보낼 친구들인데...적응해보세요;;
  • ?
    사이다한잔 2009.07.19 19:56
    누구나 다 그런 생각을 속으로 합니다.

    반 분위기가 그렇다면.....

    꼭 어울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반 친구들과 멀어지지 않게 어느정도 친분은 쌓고.

    다른반 친구를 사귀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절대 친구들이 싫다고 내색을 하시면 안됩니다.

    받는사람의 입장에선 마음의 상처가 되거든요
  • ?
    다크싀봘릐믜 2009.07.20 01:09
    흐음,,, 일단 제타별님의 성격부터 고치세요. 유들유들한 버들잎처럼 <=무슨뜻인지 알겠죠?-<---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의 친구를 사귀어라. 그 사람의 성격은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의 친구들과 같이 어울린다. 그리고 성격이 비슷하거나 마음 맞는 친구와 친해진다.
    이게 젤 무난하겠네요. 그리고 사람을 만나면 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다른생각으로 살아가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정말 재수없는 상사가 있어도 밖에 나가서 소주 한잔 걸치면 그사람도 사람답게 산다는것을 느낍니다. 친구가 많다고 좋은것은 결코아닙니다. 10명의 친구가있어도 정말 서로 의지하고 믿어주는 친구 1명만도 못하단 사실을 나중엔 알수있을 것입니다. 얘기가 도랑으로 빠졌네요. 하여튼 여름이니 그 친구들과 여행을 가보세요. 서로 더욱더 끈끈해 질수있습니다.
  • ?
    제타별 2009.07.20 10:58
    글쿤요... 조언 감사합니다 바뀌도록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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