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떠나보내며..

  고민거리도 아닙니다... 그냥 적엇습니다.... 제가 격은일입니다..

저랑 애기도 많이하고 영화도 많이보고 공부도하고 등등 하는 여자아이가 잇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입니다...... 그 여자 아이가 저번주일요일날 떠낫습니다..

그럼 그전날과 그 날 이야기를 해보겟습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내가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미국으로간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들엇습니다..

일요일날간다더군요..[다음날바로요] 제가 좋아하는여자아이 인데 그냥보낼수는없고

바로 통장에서 돈좀뺀뒤... 곰인형 전문집에가서 큰 테디베어 삿습니다.....

그리고 테디베어 주머니에 제가 녹음한 테이프를 넣엇습니다.... 눈에 잘보이도록요

그리고 떠나는날 그 여자아이를 불러냇습니다...

불러내서, 여자아이를 보니까 이제 볼수없다고 생각 하니 막 눈물이 날려고하데요......

눈물을 꾹 참고 전 말햇습니다.

"미국가서 공부열심히하고...... 그동안 즐거웟다..... 그리고 나 너좋아한다."

라고 고백햇습니다....

그러자 그여자 아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저한테 안기며.

" 난중에 난중에 꼭 만나자 "... 이렇게 말하고  그여자아이는 떠나갓습니다..


아.. 참 테이프내용은  말하기 좀그런데.....

대충... 내용은...

옛날에 너랑 영화본일  비왓는데 뛰놀던일등등....을 애기하고...

마지막에는.. 내가 어려서 이런 감정이 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지금 널 사랑하고잇는거 같아....

지혜야 사랑한다...

꼭 행복해라... 라고 녹음햇습니다..


지금쯤이면 들엇겟죠....

.. 안본지 2일됏는데 왜이리도 만사가 귀차는지 먼가 없는 허전함이..

으...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