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좀 개구장이 라서 장난을 잘치면서도..

그전에 한일은 잊어버리는 그런애 입니다.-_- (치매일수도..ㅋㅋ)

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ㅋㅋ

예전에 저랑 친구랑 둘이서 pc방을 갔었어요..

그런데 그때 당시 디아블로가 인기가 있었어요..

제 친구 녀석이 재미있게 디아를 하는거였어요..

그런후에 전화를 받으러 갔어요 친구녀석이... (통화를 10분정도 했나?)

암튼 나가고 나서 곧바로 시간이 다 된거에요..

기달리고 있던 사람이 제 친구 자리에 와서 게임을 하던거에요..(이사람 역시 디아블로..)

전 자리 안뻇길려고 시간 추가 해서 게임을 하고있었죠..

근데 옆에 사람이 라면을 사라간후에..친구녀석이 들어와서

그 사람 자리에 앉는거에요..-_- 전 게임을 하던중이라 신경쓸 틈도 없이

계속 게임에 빠져있었구요.. 친구 녀석이 쫑알쫑알 되면서 디아를 하던거에요..

당연히 캐릭터는 아까 그 사람꺼구요..-_-;;

그녀석이 pk방을 들어가서 막 노는거에요..렙70 인데..

막 애들 다 죽인다고 좋아라~ 하면서 하던거에요..

그러다가 순간 시폭을 당한거죠..-_-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됬죠..

갑자기 가지고 있지도 않던 구 윈포랑 기타 구 아이템들이 막 떨어지니깐

친구도 놀랐는데 "엇! 내 아이템!!" 하면서 막 쫑알쫑알 그러는거에요...

그러다가 친구가 열받아서 겜 접는다고 어쩌구 하면서 걍 집에 간거에요..

전 계속 게임을 했죠...그런후에 그 캐릭터 주인이 와서 라면을 먹더니만..

쿡..하면서 입에서 x가 나오는거에요..-_-;;

그러면서 "어라? 내 아이템!!" 하면서 "누가야!!!!" 막 소리를 질르는거에요.

그 사람이 옆에 있는 사람한테만 머라고 하면서 물어보는거에요..

다행이 전 스타를 하고 있어서 (실시간 전략이니깐..) 난 아니겠구나..생각하고

옆 사람을 의심한거죠..그런후에 친구녀석이랑 만났어요..

그러면서 친구가 하는말이.."야! 다행이다 나 디아 다시 할꼬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왜?" 친구녀석이.."나.아이템 다 있더라..아까 뺵섭됬나봐.."

그 말을 듣고선 전 엄청 웃었죠..그런후에 친구한테 어덯게 된건지

다 말해주니깐..친구가.."엇? 라면 사던사람 울형인데.."

-_- 전 쓰러졌습니다. ㅋㅋㅋ

그 이후부터 그녀석은 형한테 죽도록 맞았답니다.!! ㅋㅋ

아참, 친구가 아직 몰르는게 있는데...

제가 그 친구형한테 말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 '5'
  • ?
    홍차왕자 2004.09.03 18:13
    -_-;;;;;
    죄송하지만 그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어릴때부터 그런사람있던데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 ?
    빨간머리짱구 2004.09.03 19:33
    ......................

    심각하네

    ;;;할말이안나와
  • ?
    크라우츠 2004.09.03 22:38
    일부러 알고
    꾸민짓인가-_-.........
  • ?
    로망스 2004.09.03 23:52
    허허헐.

    그래도 형이니깐 다행.! 정말 재밌는 ㅋ
  • ?
    蚩尤天皇 2004.09.05 12:38
    풋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

    하루빨리 친구손을 잡고 정신과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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