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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진짜 지금 엄마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청주 여자 교도소에 가계시는데..

진짜 아빠,형,나 이렇게 사는데..

진짜 씨팔 막말로 설거지,청소,빨래..허다한 잡다한 일까지

네가다한다..아빠는 회사다니셔서 늦게와서..

거의 못하시고..형아라는 새끼는 매일 여자친구랑 놀러다나면서

아빠한테 뻥까나 치면서..돈이나 뜯는데;;

진짜 좆같네..그러면서 아빠는 공부를뭐어쩌구저쩌구 지랄하는데;;

지금 상황이 이런데 무슨 공부냐..

진짜 설거지해놓으면 또밥처먹으면 또설거지해야되고..

빨래를 형새끼는 깔끔 떨어서..수건을 하루에 4개나쓰고..

배보다배꼽이더커요..

아무튼 진짜 허리도 아퍼죽겠는데..말도 못하겠고..

지금내가 형아한테 개길수도 없고..형아는 쪼마하라고하고..그게어느덧 2년째..

아나 진짜 엄마는 언제오는거야..2년쨰되도 안오는..집안형편도 엿같애서..

내나이 중2 지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사회생활때 힘들꺼 미리 고통받고 힘들꺼라고...

진짜 커서 다 두고보자..

욕해도 이해해주세요..정말 사는게 x같습니다....
Comment '19'
  • ?
    얼래-_- 2004.09.24 20:58
    좆같은걸 알고 사는게 세상입니다.
    어두운 날이 지나면 밝은날이 오겠죠 힘내세요!
  • ?
    건슬린거 2004.09.24 21:14
    저보다 상황이 심각하지만

    저도 하나의 동생으로서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 ?
    극(極) 2004.09.24 21:34
    그래도 가족이 있는게 좋은겁니다...

    나중에야 알게 되겠지만....

    님의 형도 언젠가는 깨닫고...방황에서 벋어나게 될거에요...
  • ?
    요미코리드먼 2004.09.24 22:49
    힘내세요 저도 머같은 환경에서 잘만살고있습니다..-_-;;
  • ?
    가면라이더 2004.09.24 23:02
    오랜만이구나^ㅡ ^
    근대말이야..
    이런 소리 주절거리기전에..
    어머니한테 감사하는마음이나 한번 가져봐라..^ㅡ ^
    힘들지? 지금..
    근대 어머니는 평생 그런일하셔야해^ㅡ ^
    그러니깐.. 후회말구 감사해^ㅡ ^
  • ?
    살인미소k군 2004.09.24 23:31
    그런 욕이라면 , 언제든지 ~

    근데 , 님 되게 힘드시겠다 . 힘내세요 ! 퐛팅 !
  • ?
    zzxx 2004.09.24 23:45
    어머니를 생각하세요...
  • ?
    최고파멸치 2004.09.25 01:59
    아버지를 태어나서 딱 2번 보신 적 있습니까?
    5살때 한번 돌아가시고 난 뒤 한번 봤습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가 초등학교 4학년때입니다.

    좃같아도 참으세요

    세상에는 더 좃같은 경우가 더 있으니깐요.
  • ?
    July_v 2004.09.25 07:54
    네. 이해갑니다.

    하지만 못살겠네라는 말 남용하지 마십시오.

    그럼 죽으세요 못살겠음

    쉽잖아요?
  • ?
    튀귄감자 2004.09.25 11:16
    진짜 그런욕이라도 할수있는 가족이있는게 다행입니다.
    그러게 싫어하다가 한순간에 잃어보세요. 다시는 못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 ?
    후세인 2004.09.25 13:58
    힘드시겠네요..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나이가 조금 더 있으시면 형님과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풀면 좋을텐데..
  • ?
    휘성 2004.09.25 14:45
    그렇게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엄마가 교도소에서 나오고 집에 갔을때
    설거지,빨래 하라고 하실껀가요?
    해야하는건 당연하다구 생각하네요.
  • ?
    리미트 2004.09.25 17:56
    글쓴사람 마음도 이해해줘야지 글쓴님은 그냥 위로 받고 싶어서 올린건데 자기 불행한것만 적고 뭐냐 온라이프 지금 누가 불행한지 내기하는거냐 -_-; 글쓴사람은 단지 그냥 힘내세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서 올린거지 솔직히 나도 고생하면서 살아보진 않았지만 뭐 나는 뭐 어쩌고 저쩌고 니가 지금 하는 고생은 고생도 아니다 주절 주절 이 코멘트 제일 보기싫음
  • ?
    다Q멘터리 2004.09.25 18:09
    아햏햏~ㅎㅎㅎ잘살아보자
  • ?
    사폭의가아라 2004.09.25 21:17
    혹시압니까? 설겆이나 빨래같은거 많이해서 나중에 이득이됄지...

    그냥 사회생활 미리체험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형님이라사람도 좀너무하네... 좀 일좀거들어 주지....;

    저도 엄마가9살때 집나가셔셔 거이 7년째 님과같은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부모가 두분다 있다는것은 참행복한거죠...... 전 아빠랑 나랑둘이서

    살고있는데.. 예전 다섯식구있었을때가 얼마나그립던지....

    아빠도 가끔씩 말씀하십니다... 누나들은 학교생활과 일때문에바쁘고...

    아무튼 그런일많이하시다보면 어느새 습관이돼고 나중에 결혼해서도

    부인에게 좋은소리 많이듣겠죠..! 그리고 형한테조금만이라도

    도와달라고해보세요.... 선뜻도와줄지누가아라요?
  • ?
    덤불 2004.09.25 21:53
    체험삶의현장~~~~
  • ?
    혁자$_$ 2004.09.26 04:09
    수건4개의 압박...
  • ?
    마운트a 2004.09.26 18:31
    어머니께서는 평생 그런일을 하시지요.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짜증한번 내지 않습니다.
    단지 그 대상이 자신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그러다 한번 짜증을 내시는 어머니.
    그런 짜증을 받아주지 못하는 자식들.
    어머니를 보세요.
    매일 일만하시는 어머니.
    가족이 모여 앉아서 티비를 보며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때.
    어머니는 항상 부엌에서 허리를 굽힌채 설겆이나.
    뒤늦은 식사를 하고 계시겠지요.
    어머니.
    이름 만으로도 슬픈 분입니다.
    잘해드립시다.
    글쓰신분 심정도 이해합니다.
    중2. 한참부모님들의 손길이 필요할때지요.
    이럴때일 수록 힘내시구요.
    주위를 돌아보세요.
    자신보다 더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보세요.
    그리고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보세요.
    그럼 한결나아질겁니다.
    불행하다생각하시지마시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
    ^-^ 화이팅!
  • ?
    토너먼트 2004.09.29 09:27
    죄송합니다 ㅡㅡ

    저 세수 한번할때 수건 하나씁니다

    하루에 수건 10개씩씁니다

    수건 자제하겟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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