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라이프에 글한번 써보지 않앗던 제가 글을 한번 써 보려합니다
쓰다보면 길어질수도 있으니 좀 양해 부탁드려요...
흠......얘기를 시작하려면 3년전으루 가야겟네여
제가 지금 고2랍니다...ㅎㅎ 아직 풋내나는 학생이져....
3년전인 중2때 저는 학원 한 곳 을 들어갔습니다. 유난히 학원같은곳을 시러하고 더욱이 그 학원은 너무 늦게끝내주며 보충 또한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옥같은 곳을 웃으며 다닐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셧습니다....바로 그 학원의 과학 선생님 이셨습니다.
얼굴이며 키이며 제 이상형과는 맞지가 않는데 정말 어린나이에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보충도 웃으면서 하고 재밌게 하도록 노력했죠. 그런데..제가 학원에 들어간지 한 6개월후 제가 중3이 댔을때 선생님께서 아무 말없이 학원을 떠나셨어요.
그것도 모르구 과학시간이라 좋아라 들어온 저는 새로 온 선생님을 보고 한참을 그 자리에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엄청 울었죠....ㅎㅎㅎ^^;;;...
계속 다음날엔 오시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몇달이 지나도록 안오셨어요...
끝내 저도 그 학원을 나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기도했어여 ㅎㅎ....진짜 한번만이라도 만나게해달라고...
그냥 지나치는거라도 괜찮으니까 한번만...만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3년을 빌엇는데 아무 일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2가 된 저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 마음먹었는데.....
이 글을 쓰기 2일전...새벽 등교를 하느라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저는 그 선생님과 똑같은 사람을 봤습니다....좁은 길에서 서로 지나쳤죠.....
음...이런기분 아실분이 있으실까요...? 처음에는 낯이 익기만한 거 같았는데...돌아선채 걸어가는 도중 제 심장이 엄청나게 두근 거리는것이었습니다...꼭 드라마의 한 장면 처럼...
하지만...설마 하는생각에 그냥 계속 걸었죠.......하지만....하지만.....혹시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그래서 저는 다시 뒤를 돌아 뛰었습니다....
아주 빠르게 가방도 친구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계속 뛰었습니다....
그런데...제가 너무 오래걸었나....보이지를 않더군요....
정말 그 길에서 울고만 싶었습니다....부끄러운것 생각않고 그대로 주저앉아 울고 싶었습니다. 그 때 하늘이 한번더 제게 기회를 주신걸까요,,? 그 분이 편의점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마음속으론 이게 마지막이다...얼른 뛰어서 물어보기라도 해라....
이렇게 외치고 있었지만....마음 뿐이었습니다....
정말 한심햇습니다....3년을 빌고 기도하며 그렇게 바랬엇는데 그 동안의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듯한 느낌....ㅎㅎ;;;;
지금도 계속 혼자 생각합니다...정말 정말로 마지막....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그러면 말할 수 있다고....
다시 그 분을 만나려면 3년의 노력이 또 필요한 걸까요?? ㅎㅎ....
3년후면 대학교 2학년....그떄가 되서 만날수있다면 저는 3년을 기다릴겁니다...
그리고 그떄가되면 고백 또한 할 지 모르겠죠....
ㅎㅎ 털어 놓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그래도 이렇게 쓰니 속이 좀 개운한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분이 있다면 정말 ㄳ드립니다^^.....
저는 오늘도 기도를 하려합니다~
여러분 마니 응원해주세요^^....
쓰다보면 길어질수도 있으니 좀 양해 부탁드려요...
흠......얘기를 시작하려면 3년전으루 가야겟네여
제가 지금 고2랍니다...ㅎㅎ 아직 풋내나는 학생이져....
3년전인 중2때 저는 학원 한 곳 을 들어갔습니다. 유난히 학원같은곳을 시러하고 더욱이 그 학원은 너무 늦게끝내주며 보충 또한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옥같은 곳을 웃으며 다닐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셧습니다....바로 그 학원의 과학 선생님 이셨습니다.
얼굴이며 키이며 제 이상형과는 맞지가 않는데 정말 어린나이에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보충도 웃으면서 하고 재밌게 하도록 노력했죠. 그런데..제가 학원에 들어간지 한 6개월후 제가 중3이 댔을때 선생님께서 아무 말없이 학원을 떠나셨어요.
그것도 모르구 과학시간이라 좋아라 들어온 저는 새로 온 선생님을 보고 한참을 그 자리에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엄청 울었죠....ㅎㅎㅎ^^;;;...
계속 다음날엔 오시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몇달이 지나도록 안오셨어요...
끝내 저도 그 학원을 나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기도했어여 ㅎㅎ....진짜 한번만이라도 만나게해달라고...
그냥 지나치는거라도 괜찮으니까 한번만...만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3년을 빌엇는데 아무 일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2가 된 저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 마음먹었는데.....
이 글을 쓰기 2일전...새벽 등교를 하느라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저는 그 선생님과 똑같은 사람을 봤습니다....좁은 길에서 서로 지나쳤죠.....
음...이런기분 아실분이 있으실까요...? 처음에는 낯이 익기만한 거 같았는데...돌아선채 걸어가는 도중 제 심장이 엄청나게 두근 거리는것이었습니다...꼭 드라마의 한 장면 처럼...
하지만...설마 하는생각에 그냥 계속 걸었죠.......하지만....하지만.....혹시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그래서 저는 다시 뒤를 돌아 뛰었습니다....
아주 빠르게 가방도 친구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계속 뛰었습니다....
그런데...제가 너무 오래걸었나....보이지를 않더군요....
정말 그 길에서 울고만 싶었습니다....부끄러운것 생각않고 그대로 주저앉아 울고 싶었습니다. 그 때 하늘이 한번더 제게 기회를 주신걸까요,,? 그 분이 편의점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마음속으론 이게 마지막이다...얼른 뛰어서 물어보기라도 해라....
이렇게 외치고 있었지만....마음 뿐이었습니다....
정말 한심햇습니다....3년을 빌고 기도하며 그렇게 바랬엇는데 그 동안의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듯한 느낌....ㅎㅎ;;;;
지금도 계속 혼자 생각합니다...정말 정말로 마지막....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그러면 말할 수 있다고....
다시 그 분을 만나려면 3년의 노력이 또 필요한 걸까요?? ㅎㅎ....
3년후면 대학교 2학년....그떄가 되서 만날수있다면 저는 3년을 기다릴겁니다...
그리고 그떄가되면 고백 또한 할 지 모르겠죠....
ㅎㅎ 털어 놓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그래도 이렇게 쓰니 속이 좀 개운한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분이 있다면 정말 ㄳ드립니다^^.....
저는 오늘도 기도를 하려합니다~
여러분 마니 응원해주세요^^....
제 옛애인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봣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