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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안녕 하세요 ~ 날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겟지만..

지금 제 나이는 고2[18]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아는 중1[13]살이죠 생일빨라서 들어 왓다고 하더라구욤..

즉.. 5살 차이나죠. 뭐 학년으로 따지면은 4살이지만..

가는.. 좀.. 나이가 중1이여도 . 중1같이 않고 좀 중3이나 그정도로 사람들이 오해 하는데.

저는.. 가 성격도 맘에 들고.. 털털하고.. 착하고 그래서 좋아 했습니다.

처음엔 좋아 한다고 말하니까.. 아직 좋아 하는 사람도 없고 사귈마음도 없다면서 이러다가.

세이클럽에서 제가. 다시 좋아 한다고 포기 못한다고 하니까..

자기는 조금있다가. 오빠야가 좋아지면은 좋아 진다고 할테니까. 그때 나 싫다고 하면 안돼.

라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때까지는 기뻣는데. 몇시간 지난후에 다시 들어왓는데 인사 하니까.

다른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뭐 포기 하라니. 내가 니보다 더 많이 좋아 한다니..

가 아이디 아는 사람은 가들 언니 저랑 친구 입니다. 여자 교회 아는 친구 친한친구..

가 언니가 할일은 없고 해킹 이라고 하는데.. 제가 물어보니까. 자기는 정말로 안햇다고 하더라구욤.. ;;; 이렇게. 하다가,.

다시 몇 주 ? 지난후에 다시 좋아 한다고 햇죠. 근데 싫다고 하더라구요 왜 싫냐고 하니까..

그냥 싫다면서.. 이러는거에요..

가가 워낙 착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밑에 학년 고1 에 3명이랑 가장 친한데. 그중에서 가장 친한. 한명이 있는데.. 세이 알림말도 둘이 비슷하게 주고 받는 형식으로 바꾸고.

시험 기간에는 매일 만나서.. 이야기 하고.. ..

제가 남자한테 물어보니까.. 아무일 아니라면서 그러는데. 저는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포기 할라고 하는데.. 포기 하는게 좋을가요 ?

뭐,.. 내가 써도 이해 못하겟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겟습니다.

계속 있으니까 힘들고. ㅜㅜ

쩝.. 그냥 포기하는게 좋겟죠 ?

Comment '13'
  • ?
    Ferret 2004.08.31 18:40
    안녕하세요.

    중학생 1학년인 공부도 졸리 못하고

    싸움도 졸리 못하지만 조언만큼은 열심히 해줄 자신있는

    페릿입니다.

    이번 고민도 "사랑"이군요.

    처음 제목봤을땐 5살짜리 여자아리를 좋아한다는 줄

    알고 충격좀 먹었습니다 -_-..(죄송..)

    중1 여자아이를 좋아하신다구요..

    저랑 동갑이군요.

    그녀는 아직 어리지요.

    시나님은 고등학생이시구요.

    아, 다시 말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는데

    나이제한이 있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그녀는 당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진정 그녀를 사랑하고 계신다면 가슴아픈 조언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제 대갈통에 든 지능의 한도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녀는 14살.

    아니지요. 13살.

    게다가 그녀는 당신을 거부합니다.

    이대로 계속 그녀와 사귀려고 노력하다 보면

    더 정이 들겁니다.

    게다가 몸과 마음은 더 지칠테지요.

    정이든 상태에서 마음은 아픈데

    그때 포기해버리면 더 가슴아프기 마련입니다.

    아무 미련없다면

    포기하세요.

    그녀는 아직 어리기때문에 연애에 대해 잘 모릅니다.

    연애를 두려워 하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진지한 고민을 침범해 아무렇게나 휘두른

    제 조언을 용서해주십시오.

    하지만, 미련이 없다면, 남은 미련이 없다면,

    그녀를 진정 걱정한다면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가슴 아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도 진정되실겁니다.

    사랑..

    정말 힘들고 가슴아프죠?

    힘내시기 바랍니다 ^^
  • ?
    존시나 2004.08.31 18:45
    흐흐. ^^;;
    가가.. 두번 사궛엇는데 다른 사람이랑. 상처? 라고 해야 하나. 상처를 많이 받아서.. 거부 하는거 같습니다.. 싫긴 한데..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싫다라고 하고..
    제가. 다시 한번더 내가 싫냐고 물어봐서 싫다면 포기 하겟습니다..

  • ?
    Ferret 2004.08.31 18:49
    예.

    그녀가 사랑의 아픔을 느낀적이 있군요.

    시나님과 잘 사귀고 정들다가 깨지면

    가슴이 너무 아프니까

    미리 정리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녀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녀도 고마워 하실 겁니다.
  • ?
    2004.08.31 20:14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답니다 ^^..

  • ?
    존시나 2004.08.31 20:17
    크크 풍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나님과 잘 사귀고 정들다가 깨지면

    깨질일이 없겟죠 ? 그녀만 나만 사랑 해준다면.. ;; 지금 아무도 안보입니다. 오직 가 밖에 안보이죠.. 흐흐..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결정 해야 겟네요 ^^
  • ?
    LP-10 2004.08.31 22:06
    사겨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을 해야할지.....
  • ?
    오호라 2004.08.31 22:21
    제가 18살인데 22살 누나 좋아 한적이 있는데

    쫌 비슷하군요 ;; 힘듭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해도

    사랑엔 조건이 따르지요. 나이도 그 조건에 하나입니다.
  • ?
    홍차왕자 2004.09.01 09:27
    저도 5살 짜리 좋아한다는 줄 알고 충격먹지 않게 심호흡하다가 들어 왔음. -_-;;;

    네... 대략 제 3자의 입장으로 들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가 고백을 하면 "미안 싫어하는건 아닌데 ..." 라고 하죠. 대략 생각해 보기를 상처주기 싫다고 애매하게 말하는 겁니다. 정말 괜한 기대감 같게 하는 말이죠. 남자는 그 말에 속을 태웁니다. 내가 모가 모자랐나. 좀더 있다가 말할걸 그랬나? 하면서 말이죠. 글쓴이님의 경우는 상대반 여자분께서 이렇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계속적인 대쉬로 부담감이 느껴졌고 첫 남자의 대쉬는 어찌 보면 무섭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 과감하게 때어 버려야지 하지만 그 여자의 마음에 과감하게 말하기 그러니 그냥 싫다고 말하게 되는거겠죠. 참으로 어중간한말 여자로서의 포기를 말하신다면 하지마세요. 남자는 자고로 세상 모든 여자를 품을줄 알아야...헉! 흠흠 어른답게 담담해 지시고 작업을 거시라는 말입니다.
  • ?
    인생。 2004.09.01 17:25
    크크 내가 원하는 답변은

    싫다 좋다 인데

    애메 하게.. 싫다는..

    크크 담담히 작업을 걸겟습니다 키킼 ~

    다들 고마어요 알라붕
  • ?
    비도 2004.09.01 23:12

    처음 사귀는건 맘먹고 연습겸 사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_-...
  • ?
    커바 2004.09.03 00:06
    아직 정체성에 확립이 불완전한 질풍노도의시기 딱 사춘기 때군요
    이런 여자애들은 아직 연애인들 같은 그런 환상을 꿈꾸거나합니다.

    아주 멋진 왕자님같은 사람을 원하기도 하죠.

    그런 멋진 왕자님을 연출하면 뻑 갈지도 모르나 원체 변덕이 심해서..
    이럴땐 멋있어 보이게 노력하는수밖에 없습니다.
  • ?
    오리온별 2004.09.03 13:54
    정신차리고 공부나해라!
    내일모래 고3짜리가
    중1짜리 좋아한다고 난리냐?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신차려!
  • ?
    시리우스블루 2004.10.30 18:38
    간단하게 말씀 드리죠. 로리 현상 입니다! 빨리 병원 가서 진료 받으시는 것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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