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5 추천 1 댓글 19
여름방학이 시작하고...이제 개학까지 일주일정도 남았군요.

방학숙제라곤...달랑1개..수학과목만끝냈고...

아...곧 ..개학인데...

방학숙제는 해야겠는데...할 마음도 안생기고.,...

방학숙제를 할려고 하면....컴퓨터의자에 앉게되고.....

요즘....내가....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머리속에는....여전히 까맣기만하고.....

여자애들과 남자애들 만나러갈때는....쌩지랄을다하면서 멋부려가지곤 만나러가고....

집에선...빈둥빈둥....티비보고...컴퓨터하고...동생놀아주고....

하................

제자신을 이해하기힘드네요....

내가 지금....뭐하고있지....?

내가 왜이러지.....?

난 바보인가....?

아.........

그리고 부모님께 맞았을때에는.....

살기싫은 충동도 느껴지기도 하구요.......

정말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는 매일받지.....

짜증은 심심하면나지...




아................................

가슴이 터질것같아서.......적어봤습니다...........
Comment '19'
  • ?
    허접-_- 2004.08.15 20:35
    ^^.................................
    그럼죽으세여.........

    죽기는또실쵸? -.-
    금열심히 살던가여 ^^
  • ?
    오호라 2004.08.15 20: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숙제 하는거보니 중학생이군요

    공고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과 들어오면 쇠깍으면서 아.. 중학교때 좀더 잘할걸 이럽니다 ㅋㅋ

    그리고 3학년되면 인생의 또한번의 후회를 하죠

    1학년때 들어오면서 내신1% 만들어서 수시로 대학간다고 하면서

    들어옵니다. 3학년되면 이런 XX 내가 지금까지 뭐했노? 이럽니다.

    저도 내년이면 3학년인데 흐미... 앞날이 암담합니다 ㅠ.ㅠ
  • ?
    이영은♡ 2004.08.15 20:51
    아 저도 그럴때 있는데...
  • ?
    깍껑소녀 2004.08.15 20:52
    흐미....제나이는중1이구요...공고는 절대안가요.

    음.......?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_-;
  • ?
    글러브 2004.08.15 21:17
    공고도 의외로 좋은데..

    기술가르쳐주지 대학교 가기 쉽지

    선생님들은 시험문제 다 알려줘도 애새끼들은 공부안하지

    몇몇 학교만 그렇다는..
  • ?
    ★짜증나 。 2004.08.15 21:29
    사춘기군요.

    도덕교과서를 보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 ?
    레키 2004.08.15 22:31
    확실히 사춘기인 것 같군요.
  • ?
    2004.08.15 22:36
    제가 보기엔... 방학숙제의 압박인거 같심..-┏ 다시 학교에 가야한다는 부담감도 한몫하는듯. 오히려 개학하고나면 해결될거 같네요~
  • ?
    Lj후이 2004.08.15 23:11
    학교 다닐때는 방학되기만 기다리는데...-_-;;
    방학되면 놀 친구들이 없어서
    학교 가기만을 기다림,
    근데 학교 가면 공부하기 싫어서 방학되기만을 기다림,
    결국 방학이 되면 심심해서 학교 가기만을 기다림.
    저는 그렇게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보냄
  • ?
    혁자$_$ 2004.08.15 23:29

    나랑비슷하네요.
    몇부분만 제외하고는.
  • ?
    션트 2004.08.15 23:49
    4일만 있으면 방학이 끝나는 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뭐 나야 2일이면 충분히 놀면서 하지만-_-;; [퍽퍽]




    실업계도 좋은데 왜 안갈까나~ 진짜 돈 많이 버는 사람은 의사나 법률가 같은 것이 아닌, 실력있는 기술자인데..

    국회의원 200명 보다 국내에 이름있는 회사 부사장 정도가 훨~씬 많이 법니다요.'ㅅ'
  • ?
    테츠 2004.08.16 00:07
    사춘기지나 이제 막오춘기에 들어서는거 같군요..
    살기싫은 생각보다 열심히 살아보겟다는 생각이 어울릴 나이군요..

    일단 저두 나이는 마니 먹진 안았찌만.. 숙제 고민같은거?
    솔직히 맞으면 끝나는일임니다.. 숙제한번안했다구 볼때마다 때리는건
    아니구.. 그리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하는거.. 누구나 하는 일이에요.

    별신경안써두 된다구 생각하네요;
    부모님한테 혼낫을때 짜증나는것두 당연하고.. 그걸참아내는게 일단일이네요 지금보니 스트레스 나름대로 풀고계시는데.. 그렇게 계속하다보면
    철들게 되있어요..;;; 머 암튼..힘내세요.ㅋ
  • ?
    좁빠 2004.08.16 00:24
    한창 사춘기 - _-.....

    저도 그때 수학이란게 내인생에 뭘까 -!

    하면서 죽을생각 도 해봤음 -ㅠ- !
  • ?
    크아대장 2004.08.16 00:55
    윽 나도 공고인데 숙제2개있는데 [ 수행평가 ]

    까먹어서 안하고있어요 아 기억이안나 ㅋ
  • ?
    임시계정 2004.08.16 02:03
    소녀님과 나이는 다르나 숙제에 대한
    압박이 동반된 관념은 매우 흡사하군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저 역시 저 자신을 모를뿐더러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느끼지 못하는 여유로운 시간도 많지만
    느낄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엔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나 혹은 내 자신이 무얼까
    과연 후에 사회에서 나는 어떠한 존재로 쓰일것인가
    이러한 고민을 한답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단 1분 아니 30초라도 한번 생각해 보심이
    좋을것같습니다.
  • ?
    초코파이z 2004.08.16 02:32
    어머나.. 난 숙제 하나도 안했는데..
    님은 1개라도 하셨네요..

    그리고.. 방학숙제 해야하는데 저도 컴터의자에만-_-;

    개학해도 기간 많이주니까 뭐 그때하면됨
  • ?
    Knight 2004.08.16 03:43
    뭐...그런고민 그나이때쯤엔 다하죠(전 없이 지나갔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걍 무뎌지십시요....어차피 태어난거 그냥 살아갈뿐입니다....나는 어디있고 무엇을하고있으면 무엇을 할껏인지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별루 없습니다....남들과 비슷한 삶을 살지만 그 삶속이 같을수 없읍니다...나무를 본다고 숲을 있음을 모를수도 있지만 숲만을 보면 가끔 그속에 나무가 있음을 모를때도 있습니다...그냥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고 큰 어려움에도 웃어 넘길수 있도록 무뎌지십시요
    별것도 아닌 넘이 한자 적어봤습니다
  • ?
    시덕이。 2004.08.16 11:16
    그냥 처맞으셈 ㅡ ㅡ;;

    전 몸으로 때울껀데
  • ?
    깍껑소녀 2004.08.16 17:23
    윗분말씀대로 몇개는 몸으로 때우죠 뭐 ,-_-;

    사춘기네요; 리플을..쭉읽어보니;

    다들 답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74 고민상담 어떻하죠..... 7 v韓國v 01.27 375
22873 고민상담 저기요... 6 조로刀 01.29 375
22872 고민상담 공부에 대한 고민... 4 3 ≥∇≤충신™ 02.07 375
22871 고민상담 성격이 바뀌었다. 14 루브도 02.15 375
22870 고민상담 제 4학년떄의 일기를 찾았어요 14 1 지구를살려요 02.23 375
22869 고민상담 왕따회피법 v.2 밑에꺼 수정하엿습니다 ^^;리플감사 4 2 허수아비 02.25 375
22868 고민상담 복학생 어떻게 보이세요?? 5 1 밥먹자 02.26 375
22867 고민상담 제발 이거상담좀해줘여 ㅠㅠ 5 1 바티트라비아 02.26 375
22866 고민상담 아 인간이 이렇게 비참해질 수 있나..? 5 1 물거품 02.27 375
22865 고민상담 제고민좀 들어주세요 10 1 몬생긴게죄? 03.01 375
22864 고민상담 종교문제로 이렇게 고민을 합니다. 7 1 悲 夜 03.01 375
22863 고민상담 블리치 X파일 5 1 이후 03.09 375
22862 고민상담 청춘의 다이아몬드.. 7 쌕쌕제주충신 03.10 375
22861 고민상담 애들이재가웃기대요..; 10 1 후라딸. 03.12 375
22860 고민상담 아..진짜 어떻하나요?답변필수... 4 착각의늪 03.12 375
22859 고민상담 이런 -_- 2 1 나잇힝게일 03.13 375
22858 고민상담 저이대로끝나는건가요? 5 나무꾼 03.14 375
22857 고민상담 아 정말 요즘 이상하네요 6 4 후세인 03.15 375
22856 고민상담 므헬 -_- 10 1 나잇힝게일 03.16 375
22855 고민상담 교복바지를 줄일려구요... 11 2 쌕쌕제주충신 03.18 3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57 Next
/ 1257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