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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 2개월 햇는데... 도저히 못하겟네요..
손님은 많고 늦게나온다고 점장 지랄거리고 도와주지도않으면서 내혼자 햄버거만들고 5~6개 나오는것도아니고 10개 이상씩 주문들어오고 그러는데 정신 못차리냐고 지랄하고 저번엔 병신아 소리듣고.. 오늘도 지랄 지랄 어제도 지랄지랄 점장이랑 일하면 맨날 잔소리듣고 지는 도와주지도않으면서 사무실에서 앉아잇다가 갑자기와서 정신안차리냐 카고 일 시키는건 존나많으면서 시급은 고작 3100원이고 정신 스트레스 이빠이 쌓이고...
아.. 점장이 일하기싫나? 그러면 관두라 안말린다 이러길레.. 짱나서 도저히 못해먹겟습니다. 관둘랍니다. 이러니까 그럼 지금 당장 집에가라 카길레 바로 옷갈아입고 사장님잇길레 왜가냐고 하길레 대화하다가 눈물나올려고하는거 쪽팔려서 억지로 참고.. 매니저님이 점장님이 많이머라카더나? 카면서 내일 전화준다네요.. 아.. 점장한테 진짜 따지고싶은말 많앗는데.. 말이안나오고 눈물만 나올려고하고.. 나도 병신같네요.. 진짜 씨발.. 아.....................................................
욕해서 죄송합니다.. 여기에서라도 하소연 하고 갑니다....
님들같으면 어떻게 하겟습니까???.. 시급 3100원인데.. 하는일은 엄청많고.. 테이블청소,화장실청소,바닥청소,박스봉지갈고, 후라이 기름갈고, 이런거 거의 제가 다합니다...
만약 롯데리아 알바하실려고 하시는분 있으면 절대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한달 힘들게 해봐야 고작 30~40만 밖에안되는거, 아빠회사 좀힘들지만 밥도 제대로 먹고 일하면 50이상은 받는데 여긴 햄버거 하나에 디저트하나랑 콜라한개 이게 끝. ㅡㅡ; 롯데리아 일한다고 3kg 정도 빠졋습니다 ㅡㅡ;;; 6개월 한다고 약속햇는데 그것도 못지키고 관둿네요... 휴..
Comment '10'
  • ?
    이부신지 2005.11.06 16:08
    뭐 딱히 힘내시라는 말밖엔..

    저희 동네 패밀리마트는 시간당 1900원이랍니다. -_;;;;;;;;;;
  • ?
    정력은국력 2005.11.06 17:16
    시간당1900원이면 차라리 전단지돌리는게;
  • ?
    여자좋아 2005.11.06 20:17
    ㅡ ㅡ당장 그만 두세요~
    그런 분위기에 전 절대 거기서 못 일 할 꺼 같네요
    다른 데 구하셔서 일하시길~~
    시간당 1900원은 정말 심각 하네요 ㅡㅡ
    요즘 전단지도 일당으로 말고 주급이나 월급으로 주니깐
    전단지 알바라도 하시 길-_-
  • ?
    소울메이트 2005.11.06 23:13
    뭐 요즘 그런거 심각하죠..근로 계약서같은거도 안하고 일하는데가 워낙 많아서요 ㅎㅎ
  • ?
    켄지 2005.11.06 23:48
    하아..-_- 그만두세요 그만둬..

    저 시급 3500원입니다..

    이마트에서 알바생일하구요

    적덜한놈님이 일하시는곳보단 빡세진 않을꺼 같네요
    (행사땐.. 바뿌지만..)

    그리고 직원형들,알바형들이 잘대해주시고

    가끔 라면사와서 창고안에서 다같이 먹고..(ㅋㅋㅋ)

    여기서 일하시는 여사님들도 잘챙겨주고

    전한달에 80~90나옵니다..

    오버타임이라구.. 하루에 일정시간일하는데

    바쁘면 1시간~2시간 더 일을하는건데요..

    시간당 5000원 조금 넘는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힘들일을 하는게 좋죠..

    처음부터 쉬운일은 없어요.. 저도 처음엔.. 노가다 뛰었으니깐요;;
  • ?
    적절한놈 2005.11.07 12:57

    후,, 관둿습니다 ㅋㅋ매니저님은 다시 오라고 하는데.. 이미 관둿다캣으니 남자가 쪽팔리게 다시 가서 점장한테 죄송하다카고 일하기도 그렇고..그냥 관둘랍니다..ㅋ
    그리고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점장때메 도저히 일못해서 나온거에요.. 힘든건 둘째치고 정신적 스트레스 특히 점장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돈도 조금 주면서 계급좀 높다고 지가 대장이라고 최대한 제가 빨리 햄버거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점장은 느리다면서 지랄떨더군요.. 지는 얼마나 빠르다고.. 해봐야 비슷하구만.. 리아 일할때 정신이 없습니다.. 너무 손님 주문이 많으니...이딴곳에서 일할빠에 아빠회사에서 밥제대로 먹고 일은 좀 지겹지만 바쁘고 힘든건 없고 월급도 더 많이주고.. 그런데.. 안타까운게..일하는 형,누나들 같은 또래 여자들 이제 좀 친해졌는데... 점장때메 관계가 끈어지는...아..
    그리고 제가 롯데리아 일한 목적은 돈이 아니라 ... 일단 인맥 넓히는거 였는데.. 이것으로 끝이네요.. 후~~~

    아! 참고로 점장 여자입니다 ㅋㅋ나이가 몇살이지 한..20살 중반쯤인데.. 아직 남친이 없더군요 ㅋㅋ 싸가지가 없으니까 남친이 잇을리가 게다가 이쁘지도않고 싸가지없게 생겨가.. 말하는것도 진짜 딴사람 생각안하고 자기 생각만하고 싸가지없게 말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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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스리가 2005.11.07 15:40
    노처녀 히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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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들의반란 2005.11.07 21:41
    저 같으면 관두는 마당에 욕이라도 퍼부어주고 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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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하라슈야 2005.11.08 15:27
    힘내십시요!! 세상더러운일 많죠모
  • ?
    오빠왜이래 2005.11.08 16:46
    저같아도 욕나올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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