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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까.. 3시간전.. 술을 마시고 귀가 했다.. 하루종일 밥도 않먹고.. 기분이 않 좋았던
나는... 술을 마시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집앞에서 들어가기가 싫었다.. 그래서 집 앞에서 앉자 있는데 어머니가 나오셔서 울면서 왜 속을 썩이냐고 그러셨다.. 하루종일 어머니와 말도 않하고 얼굴도 보지 않고 나는 투정을 부렸다.. 그리고 나는 술을 마시고 왔는데;; 어머니는 울면서 왜 속을 썩이냐고 그러셨다.. 나는 우는 어머니 모습을 보면서.. 내가 섭섭했던점을 이야기 했다.. 어제 싸울때 이야기 했던 것보다 더 시원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나는 어머니 앞에서 하염없이 울었다.. 얼마 않 울었던거 같지만.. 그때 만큼은 시원했다... 어머니도 내가 하고 싶어하는걸 이해한거 같다... 나는 이제 노력을 할련다..
내가 공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좀더 하고.. 노력해서.. 노력한 만큼 이룰련다....

역시.. 나는 어머니가 좋다... 어머니 사랑해요
Comment '4'
  • ?
    일곱시 2004.07.20 23:02
    실제로도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씀 하셨겠죠?

    만약 안했다면 지금이라도 하셨으면 하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요.
  • ?
    로츠★ 2004.07.20 23:21
    앞으로 님 마음대로 꿈을 펼칠수 있기를 바래요..;;
    근데 그냥 사랑한다 그러면 뻘쭘한데.;;
    편지를 쓰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 ?
    풀싹 2004.07.21 03:22
    그래, 막상 시간이지나고나서 뒤늦게 후회하는거지 다들.. 그걸 깨우칠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다.. 열심히 살아봐라.. 어딜가도 부모님 품만한곳이 없다..
  • ?
    지구를살려요 2004.07.21 08:36
    이제 일이 풀려가니까

    님만 노력하면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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