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전 중3 남자입니다,,

전 1학년때 알았다가 3학년때 한반되서 친해진 여자애가 있습니다 ,

시간이 갈수록, 더욱 친해졌습니다 ,

세이에서도 맨날 쪽지로 얘기하고 가끔은 1:1대화로도 하고,,그런 친한 친구였으며 많이 호

감 있는 여자애였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좀 사이가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는데 ,

갈수록 전 실망하고 호감도 떨어졌습니다 ,

오늘이 제일 호감이 떨어지고 왕실망 한 날입니다 ,

이유는, 첨에 자기가 먼저 세이에서 말걸어 왔습니다,

그래서 한 쪽지 15개 주고받다가 체육에다가 미술도 있고 음악은?? 이렇게

지필시험 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모를애도 아니면서 , "모르겠어,,나 잠수타야겠어 바바이~"

이래 답장이 왔는데 좀 절 귀찮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진짜 잠수타는지 세이친구들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충격입니다 그여자애의 상태는 "대화중" 이었습니다,

누구랑 하는지도 바로 알수있었습니다

바로위에 다른친구도 "대화중" 이었거든요

그 둘도 친합니다, 그래서 둘이 대화 하고있는거 알았죠 그 둘은 저보다 훨신 친하겠죠 같

은 아파트에 몇층밖에 차이안나니,,

하핫, 완전 벌래취급 받았습니다 개무시 당한거죠 -_ -;;

더욱 열받는거는 귀찮으면 귀찮다고 하던지,, 왜 잠수탄다고 거짓말까지 쳤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열받습니다 실망쌓여서 호감 엄청떨어졌는데

이걸로 호감도를 숫자로치면 0이라고 해야겠죠

아아, 정말왜그럴까요 ㅠㅠ, 이해가안되요,,

충분히 좋아하는 감정 버리고 지금처럼 친구로만 지낼자신 있는데

하아,,,조언부탁해요,,

충분히 열받았는데 저도 개무시해버릴까요??

아니면 다시 어째어째해서 친해져볼까요,,

-차라리, 차라리 여기가 깊은 땅속이었다면 태양같은건 바라지도 않을텐데,,

↑지금 이심정입니다

정말로 차라리 여기가 깊은 땅속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건 바라지도 않을테니,,



Comment '11'
  • ?
    死神 2004.06.09 18:19
    -_-..
    너무 비관적인 관점으로 보시는듯..
    귀찮다고 말한다면, 날개님께서 상처를 입을것 같아서 그리 말한건 아닐까요?
    그리고 저도 채티창 켜놓고 잠수 많이 한답니다 ━┏
  • ?
    아수라 2004.06.09 18:33
    음..세이에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대화중이라고 나오지 않나요?
    그냥 남자답게 물어보세요 "너 나 귀찮게 생각하냐?" 결정은 그 다음 말을 듣고..-_-;
  • ?
    무인 2004.06.09 18:45
    ㅡ_ㅡ때로는 알면서도 모른척을 해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냥..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친구로 지내세요.

    아마도 그여자분이 같이 대화중이라는 남자한테 관심이 있는듯한..ㅎㅎ

    그리고 그여자분은 왠만하면 잊는게 좋을듯.ㅎ;

    내 경험상.ㅋ;

    여자로 인해 생긴 상처는 다른 여자로 치유하는거 에요..

    그여자분은 포기하고 다른여자분을 좋아해보시는게 좋을듯^^
  • ?
    나그네 2004.06.09 18:58
    친하니까 귀찮다고 말 못하고 거짓말하지ㅣ..

    어이가 없을따른 그리고 당신이 호감도를 따지는건

    그사람도 당신을 좋아할떄 예기지... 김칫국 먼저 마시지마세요..
  • ?
    오~렌지 2004.06.09 19:00
    좀 소심하시네
    뭐 그런 일도 있고 그러는거죠
    그런 거 가지고 날 귀찮다 하는 구나..
    이런 건 좀 소심하신 듯..
    저도 대화 할 떈 잠수한다면서 , 친한 아이들한테 걍 그러는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고계ㅒ신듯
  • ?
    날개의계약 2004.06.09 19:06
    소심하나요 ㅠㅠ,,,
    그래도 너무 충격받은거같아요 흑 ㅠ
    으어,,
    제결정은 ,, 아수라님 말처럼은 용기가 없어서 못하겠고 ㅠ
    무인님 말 처럼,, 그냥 모른척할래요 ㅠ
    으어,, 내일이면 다시 괸찮아지겠지,, ㅠ
  • ?
    풍운 2004.06.09 20:20
    딴사람하구 논다고 그러는건
    약간 의처증?같내요.

    걔도 걔나름대로 자유가있고
    생각이 있을텐대
    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내요

    대화중이란게
    버그일수도 있고

    남자가 그런건 이해해줘야죠
  • ?
    날개의계약 2004.06.10 17:54
    제가 딴사람이랑 논다고 그런건 아닌데 -_ -;;

    전 걔가 저한텐 지금까지 거짓말같은것도 안치고 좀 많이친했는데
    귀찮으면 귀찮다고하던지, 갑자기 대답도 단답형으로해주고,
    태도가 돌변했다는거죠
    걔가 저번에 싫은넘 쪽지온다면서 그래서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있다했는데요,,
    저한테도 갑자기 그러는거 같아서 올린거에요 -_ -;;
  • ?
    -__+ 2004.06.11 07:11
    싫으니까 그렇죠... 정궁금하면 직접물어보시던강..;;
  • ?
    풍월랑 2004.06.11 19:45
    계약님이 평소에 귀찮게 안하셨는지 생각해보세요 ~~
  • ?
    카이젠 2004.06.11 22:13
    "전 1학년때 알았다가 3학년때 한반되서 친해진 여자애가 있습니다 ,

    시간이 갈수록, 더욱 친해졌습니다 " 요지는 친한친구 군요

    그렇군요 님의 여자친구가 아니군요 자기여자친구한테 이래도

    미움받는 시대에 그냥 친구가 다른 친구랑 좀 놀았다고 배신감이라니

    그리고 최유기의 저 부분 얼마나 슬픈건데 자기가 삐진거랑 비유하다니

    오버가 심하시군요 저는 저부분 보고 눈물 날뻔 했다는 저부분 볼때마다

    손오공한테 어깨를 두드려 4~5센치 늘어난단 말이야 !! 라고 수십번

    되내이며 눈물을 삼킴니다 >_<;;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154 고민상담 좋아하는 애 한테 차엿어요.. 8 1 행주 06.07 372
23153 고민상담 흐흐흐 4 2 홍류♂ 06.08 915
23152 고민상담 10일동안 공부해서 75점이상맞는법! 10 1 신~ 06.08 1022
23151 고민상담 저기 목소리에 대해서... 4 3 토스트캠프 06.08 369
23150 고민상담 형님,누님들 한번씩은 읽어주세요~ 10 1 event~ 06.08 512
23149 고민상담 게임을 하다가... 8 2 NELL 06.08 368
23148 고민상담 머리 모양과 귀모양에 관해서 5 2 내가 누굴까 06.09 367
23147 고민상담 고민보다는 질문에 가까운.. 2 1 쌕쌕제주충신 06.09 370
» 고민상담 으아,,,배신당한느낌, 조언부탁해요, ㅠ 11 2 날개의계약 06.09 368
23145 고민상담 그냥 조금 아주조금 사랑한다고 믿엇는데.... 3 2 행주 06.09 370
23144 고민상담 저희가족다 감기가 걸렸어요.. 2 3 조로刀 06.09 367
23143 고민상담 차였어요......ㅠ 3 2 천마신군 06.09 369
23142 고민상담 그녀...말이죠..^^ 5 2 가면라이더 06.09 368
23141 고민상담 눈 밑에 다크써클 있으신분 있나요~? 11 2 너만을위해 06.09 408
23140 고민상담 여..여드름 ㅠ.ㅠ 6 3 event~ 06.10 378
23139 고민상담 아 주근꺠 -_-!! 4 1 Mr.레몬 06.10 371
23138 고민상담 머리 말이에요 주목.ㅋㅋㅋ 9 오~렌지 06.10 365
23137 고민상담 -_-... 제 귓볼문제... 8 死神 06.10 847
23136 고민상담 차였어요...ㅠㅠㅠㅠㅠ 8 자코 06.11 414
23135 고민상담 배부른고민일수도있지만.. 12 1 후세인 06.11 4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