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3 18:25

심각한 고민이있습니다.

≫≫ㅑ≫.≪ 고민상담
조회 374 추천 0 댓글 4
저희집 생각조차 못 할정도록 사정이 안 좋아서...;;;

제가 알바를 하려고하는데...

지금 고2입니다. 학교끝나고 롯데리아가서 11시까지 하고

주말에는 풀타임으로 계속 그런식으로 쭉하려고하는데.....

잘하는짓일까요??

학업에도 충실히 해야되는데... 성적떨어지면 안되고....

알바하고오면 맨날 학교에서 자게 될까요?

6시부터 11시까지 하는건데...

아.. 정말 고민입니다... 혹시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계시는분은 리플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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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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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릴라빈 2006.03.03 18:52
    졸진 않을거에요
    잠도 안자는 버릇해두면 안자게 되니까;;
    저두 중딩때부터 신문돌렷는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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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 2006.03.03 19:22
    수업료도 못낼 정도만 아니면 평일엔 공부하세요
    아맞다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급식비나 수업료같은거 면제해주지않나?
    제가 다니던 학교는 신청하면 학교에서 알아보고 다 공짜로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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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2006.03.03 20:01
    저도 이리저리 알바 많이해봤었습니다. 일단 성적이 떨어지긴 떨어져도 오르진 못하죠... (아무래도 공부할시간이 모자르므로...)저는 어떻게든 시간을 활용했어요. 학교가면서 단어를 외운다던가... 아침자습시간에는 수학이나 독해위주로 했구요... 짬짬이 알바남는 시간에도 단어를 외웠어요... 집에갈때도 단어를 외우고... 집에돌아오면 11시가 좀 넘는데... 그때부터 1시까지 공부하고,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갔습니다만....
    좀 무리한 일상이긴 했지만... 일요일날 학교안가는 틈을타서 잠을좀 자고 그러니깐, 졸립거나 하진않았습니다. 그저 공부하는게 즐거워서 그랬던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큰 걱정거리가 몸상태의 이상에서 오는것이였죠... 과도한 수면부족과 무리한 알바때문에...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일단 건강이 최고에요...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시고 부모님을 도와드리려는것은 좋으나... 일단 몸부터 생각하시면서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지금 저는 몸이 안좋아서 쉬고있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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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ㅑ≫.≪ 2006.03.03 20:58
    소년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공부에대한..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렇게 하지를 못한다는...

    저는 인생이 벼락치기라서... 그래도 실업계인지라...

    벼락치기 일주일전부터하면... 전교 5등안에드는...;;

    그런데 정작 중요한거는 부족한과목을 친구들하고 토,일 날 풀로 고시원에서 배워야되는데.. 그게 걱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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