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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일단 2년제 전문대 졸업생입니다.

군필이구요. 요세 미래에 대한 고민과 결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 까진 아니구

고민하구 있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가 고민인건 일단 공부에 대한 고민입니다.

2년제라 배움이 부족한거 같기도 하구요.

제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부모님은 조금더 배움의 길을 선택하여 4년제 대학을 나오라구 하십니다.

세부적으론 가게를 물려주신다는 분도 계시구

공부를 좀더 하라는 분도 계십니다.

조금더 세부적으로 가자면 너무 사생활 적인 예기라서

물론 백 까진 아니지만 뒷 길을 터주신다는 분도 계십니다.

당 사자 입장에서는 복잡합니다.

가볍게 5:5 비율이 아닌 인생의 갈림길 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실패하면 어쩌지? 가게를 물려받기위한 과정이 너무 힘든데?

이런 사소할거 같지만 사소하지 않은 고민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딜 택하시겟습니까?

그리고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머... 어리신분들이 저보다 현명하신 분도 계시겟지요.

단순히 따지자면 개인 사업이냐 안정적인 직업이냐 이런 계열입니다.

게임이라면 쉽게 생각할수 있지만 인생게임은 다른 개념이라

저로서는 지금 고민이 너무 많아 담배와 술만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ㅋ 정말 저 조차도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우유부단한 결정 때문에

답답합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나이는 정확히 말씀드릴순 없지만 20대 중반 정도의 나이로서

유추 하실수 있는 그런 나이구요. 답답하내요. 결정을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제 인생이기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결정에 대한요.

저 스스로도 무지하다 느끼기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Comment '2'
  • ?
    캠핑매니아 2010.10.02 05:47

    그걸 물어볼때 에다가 물어봐야지;;
    여긴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임~
    축구 선수가 축구 못해서 야구관련 사이트에 하소연 하는거랑 똑같은 거임~
    님 공부 하려면 여기 오지 마삼~
    게임 폐인들한테 공부 안된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니 ㅋㅋ

  • ?
    夜猫 2010.10.02 07:45

    야묘입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경우는 일명 빽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우였습니다..

    일단 군대는 가볍게 면제였고 두가지의 갈림길이 생겼습니다..

     

    1995년 봄에 24세의 나이로 

     

    '시청 계약직으로 가느냐..'

    '현대정유 기능직으로 가느냐..'

     

    였습니다.. 

    당시에는 현대정유 쪽이 연봉이 배이상 높아서 그쪽으로 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시청쪽이 장기적으로 훨씬 나았다는 판단입니다..

    사촌형이 제 대신 들어갔는데 현재는 정식공무원이 되어 동물원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 될수 있으면 공무원쪽에 근접한 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2.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본인의 가격을 올려높으세요..(학벌, 자격증..등등)

    3. 어려운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개인사업(가게)은 제일 마지막에 선택해야할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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