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17:05

너무 힘들어요....

조회 2326 추천 0 댓글 2

250일에 접어들어가는 제 여친과 이별이 왔습니다.

저희집에서 너무 더워서 여친과 같이 벗고 잠을자다

어머니가 몰래 보시고 조용히 깨우고 가셨습니다.

제 여친은 너무 부끄럽다고 저에게 이별을 선고하였습니다

정말 잠시라도 안보면 문자가 없으면 죽을 것만큼 아픕니다

물론 제 여친도 누구보다 힘든상황인건 알고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사랑해서 잡고있습니다....

이대로 끝내야 하는건가요....??

Comment '2'
  • ?
    원화에요 2010.09.18 22:04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는걸 어머니께서 보신거도 아니고

     

    그냥 자는걸 보신건지.. 아님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시고 난 다음 자는데 어머니가 보신건지

     

    잘모르겟지만.

     

    부끄러워서 헤어지자고 이별선고한 자체가 이해가 안되지만

     

    정작 두분이 서로 사랑을 하시면 당당해지세요..

     

    이대로 끝내서 후회하실껀가요?

     

    여자친구분을 설득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걸 서로서로 이겨내야

     

    정말 사랑하는거라 믿습니다.

     

    이대로 끝내기엔 사랑이 쉬운걸까요? 잘생각해보세요...

  • ?
    제로스 2010.09.20 16:21

    솔직히 말해 정말로 그러한 일로 헤어지자고 한거면 ..

    죄송하지만 그 여자분은 이미 마음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

     

    우선 용기를 내셔서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하고싶다고 해보세요 .

    250일쯤이면 .. 꽤나 긴 시간인데 말이죠 .

     

    정말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길 ..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134 고민상담 안 우는 법좀-_- 16 무대포소년 12.04 365
25133 고민상담 봐주시길...제가정말바보였는지.. 8 웃을꺼다* 12.12 365
25132 고민상담 전화 끝났습니다... 4 ≥∇≤충신™ 12.15 365
25131 고민상담 저 어떻하죠...봐주세요 ㅠㅠ 9 ≥∇≤충신™ 12.18 365
25130 고민상담 곧있음크리스마스인데..;데이트? 4 1 Gem光 12.22 365
25129 고민상담 내친구를 살릴테다 10 지구를살려요 12.26 365
25128 고민상담 여드름날려고하는데 ㅡ.ㅡ;; 15 커피녹이쟈 01.31 365
25127 고민상담 어제있었던일..일기형식으로 -_-;; 아직 술이 조금 취한관계로...횡설수설을.. 6 은표 02.03 365
25126 고민상담 요즘 내가 이상하다...정말로~철들었나? 7 쿄의리듬™ 02.04 365
25125 고민상담 진정한 행복을 아세요? 7 1 방실이 02.12 365
25124 고민상담 제 고민좀.. 6 1 행주 02.12 365
25123 고민상담 잠이않와서 몇자적어요...-ㅁ- 7 3 은표 02.13 365
25122 고민상담 계속 눈물이 흘러요.... 3 행주 02.13 365
25121 고민상담 제성격이.. 4 크래킹의천재 02.13 365
25120 고민상담 아 짱난다................. 12 1 콘프로토스 02.13 365
25119 고민상담 저기요 1 1 이안드래곤 02.14 365
25118 고민상담 정말 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13 너만을위해 02.14 365
25117 고민상담 백년 친구 9 다이나믹 02.18 365
25116 고민상담 낭랑 18세에 들이닥친 문제.. 14 2 02.18 365
25115 고민상담 저기 질문쫌... 9 행주 02.18 3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