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불량회원"입니다.
요즘 제가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는 중인데.
그 꿈이 그저 이렇게 매일 공부하고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과제를 풀어내고
토일요일은 그저 게임하고 애니보며 노는 것 정말 평범한 미래의 꿈을 생각했습니다.
원래라면 매일 놀고 먹고 자고 그런 꿈을 초딩때 생각하고 매일 방학을 생각하지만
요즘은 기말이 오고 쉬는 날과 공부하는 날이 들쑥날쑥해서 힘드네요.
진짜 매일 공부하면서 같은반 클래스메이트와 떠들고 웃고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가끔은 놀고 공부하는 그런 날이 반복되지 않으면서 계속 됬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세상을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저런 허황된 꿈 말고 진짜 현실적인 꿈은 그리라면
그저 덜 놀고 덜 먹어도 좋으니 내가 한 일들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특히 만약 결혼한다고 했을때 내가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게 그렇게 사는게 제 꿈입니다.
자식에게 거짓말하지 않고 너무 공부만 시키지 않으면서 낭비만하는 방탕한 생활을 시키지 않는
나의 부모님이라도 돌봐줄수 있는 여자와 츤데레 같은 장인어른과 인자한 장모님을 만나는 것
비록 어릴때는 하찮게 보이고 부끄럽게 보지만 대학생때는 남들이 아무리 비웃어도
자기 부모나 형제, 자식만큼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떳떳하게 여기는 나의 아이들을 키우는 것
죽을때 공부에 대한 효도에 대한 돈에 대한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
사람으로 살면서 되도록 올바른 길을 걷고 사람된 행동을 하는 것
위의 모든것이 제가 세상에서 살다가 죽을때 까지 이루고 싶은 것들입니다.
꽤나 장황하고 큰 꿈이지만 정말 이루고 싶습니다.
내가 나의 부모님이 노가다나 생산직한다고 부끄러워 하지않는 것 처럼
저의 부모님이 할머니를 모시듯이 부모님을 모실수 있는
되도록 후회 하지 않는 일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고 이루고 싶은 미래입니다.
돈은 먹고 살만큼 자식을 가르칠만큼 부모님 요양을 할 만큼만 벌고 싶고
돈에 집착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시키지 않고 부모를 소홀히 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시나요?
그것도 성공한 게임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