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문뜩 깨달음을 얻어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보시고 제가 아직 어려서 잘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어리기때문에 젊은패기(?)가 있기에 이런글을 쓴다 생각하시고 이해해주 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꾸벅)
요즘 젊은 청춘들은 모든지 안된다 안한다 가망성없다 라고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어서 대학에서 배울 자신의 전공 과목을 선택하는 친구들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이과는 비전이 없어."
"여기는 내가 가봐야 삽질만 할꺼야."
"하고는 쉽지만 취직 절대 안될껄?"
그리곤 꼭 덧붙입니다.
"아~ 수능 잘볼껄 ㅠㅠ"
하지만 재수가 아닌이상 기회는 없다는걸 모르는 친구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결국 체념하고 "가장 비전있어 보이는 과" 를 선택하려 합니다. 자신의 꿈도 잊은채...
왜 일까요??
어째서 젊디젊은 제 친구들까지도 그런 생각을 할까요??
요즘의 '비전' '성공가능성' 은 곧 '돈' 이죠. 요즘 사람들을 보면 너무 돈과 외모에만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왜 '돈'에만 집착하고 '외모'에만 집착할까요??
아직 샛파랗게 젊은 우리들마저 그런데 20대 형님누님들은 어떨까요? 모두들 돈돈돈을 외칩니다. 왜 어째서 자신들을 그저 욕망의 노예로 만드는 걸까요??
무조건 돈많이 주는 대기업, 안정된 공무원 등을 노리며 고시에만 매달리고 자신의 꿈과 예전에 이룩하고자 했던 것들은 모두 잊은채 말이죠.
또한 왜 모두들 한계만 설정하나요??
회사의 능력도 중소기업밖에 되질 않는다며 한계를 설정하고
자신이 만약 그 회사에 들어간다면 어떠한 도전도 없을것이며 발전도 못할거라 가정하고
열심히 해봐야 사회가 외면한다며 푸념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기에는 부모님이 못하게 막는다고 핑계대고
하고싶은 일을 하게되면 취직도 잘 안되고 보수도 적고 남들과 경쟁하는 것도 두렵고 아니 기회조차 오지 않을거라며 끝임없이 한계를 설정합니다.
왜 어째서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대만 열중하나요??
한계를 설정하기 바쁜 여러분들은 지금 그 한계라는 우물에 빠져서 더 큰 세상을 보지 못하고 계신거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 우물에서 나오세요. 도전하세요. 자신이 하고싶은일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비전' 있는 일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합니다. 패기와 끈기와 지지않으려는 승부욕과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집념이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할수있다고 말이죠. 설령 그것이 현재 말하는 "비전없는 일" 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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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꿈에 관해서 말하는데 모든 친구들이 현실성없다 어리다 라고 말하더군요. 사실 제 꿈은 대한민국에서 유능한 "범죄심리학자" 가 되는 것입니다. 범죄심리학자가 결코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안정적이지도 못하지만 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보고 싶습니다. 달리다가 지쳐 쓰러진다면 그때는 잠시 쉬다가 다시 일어나 달려볼껍니다. ^^ 저는 아직 어리고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열정은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말해드릴께요,
도전하는 자는 아름답지만
실패하는 자까지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