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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성격이 너무 싫습니다.

그러니깐 머 순간 욱하는 성격, 머 여자랑 잘어울리는 성격,,

이런 류의 성격이 아니라.

마음 먹은 것을 결국은 하지 않아버리는..

생각만 진짜 깊고 " 아~ 이렇게 이렇게해서 이렇게 꾸준히 해나가면 되내." 라는 결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내요..

제가 외동이긴 합니다만 아이들도 외동같지가 않다고. 누나가 있을거같다더라구요.

빈말이든 아니든 그렇게 말하지만..

친구들이 보기엔 꼼꼼하고 그렇지만,,

자기 목표를 새운 것 하나 하지못하고. 아니 한다고해도 몇일만에 또 안하고..

" 아 지금은 ~~ 해서 못하겠다. " " 아 ~ 지금은 부모님도 계시고 시끄럽고.. .."

" 아 ~ 컴터랑 책상이랑 근처에 있으니 안되겠다.."

" 아~ ~~ 해서 안되겠다........."

이런 저런 핑계로 자기 합리화만 시켜버리는 못된 버릇이 성격화 되어 버려 정말 싫습니다.

어떻할까요?

어떻하면 이 병X 같은 제 모습

좀더 나아지게 바뀔까요..?

정말..

이래선

사회생활에서 못 살거 같아서..

이제 20살. 첫단계..

시작이 반인대..이러고있으니.. 에호... 답답합니다.

이 더운 여름. 비라도 계속와서

제마음속의 갈등을 씻어내려 주었으면 하내요...
Comment '22'
  • ?
    ALBICO 2008.07.29 18:29
    의지력이 약하시군요 -ㅁ-.. 저도 비슷한 문제가..흥ㄹ허러러얼러어ㅓㅇㄹ... ∏∇∏
    해결법이 별다른거 있겠습니까 = _ =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실천. 이게 답이죠. 물론 쉽지 않지만
  • ㅊ너지 2008.07.30 01:16
    #ALBICO
    그게 안되내요..우야죠? ㅠ

    비코님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 ?
    choinu 2008.07.29 20:01
    시작이 반.
    그냥 책펴놓고 해보셈
  • ㅊ너지 2008.07.30 01:15
    #choinu
    힘드내요.. ㅠㅠ말처럼 안되는게...
  • ?
    기도 2008.07.29 20:49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군대 갔다오면 답이 보일꺼임...
  • ㅊ너지 2008.07.30 01:16
    #기도
    군대..
    내년에 갈거같은대..
    그렇게 될런지 ㅎㅎ
  • ?
    동경 2008.07.30 14:00
    십자수같은 걸 해보는건 어떨지 ..
  • ?
    겔겔파워 2008.07.30 17:50
    생각하지말고 그냥 바로 하는게 답이다
  • ?
    소녀시대 2008.07.30 20:19
    흠냐리..마음 먹는게 쉬운게 아니죠........

    머 시험 평균 90정도 맞아오면 용돈 50만원 준다

    이런거라면 가능합니다.ㅎㅎㅎㅎㅎ
  • ㅊ너지 2008.07.31 00:23
    #소녀시대
    조건이라.. 좋을지도 모르지만..
    쓸대가 딱히없어서...
    (컴터도 바꿧구.. 옷은머..군대갈거니깐...)

    흠... 제 학창시절때 친구놈은..

    총 400명중에 190등이였는데..

    전교 1등올릴때마다 마넌씩준다는 부모님말씀에..

    시험 2주남기고.. 열공.............

    말그대로 열공...해서..전교90등..
  • ?
    치우 2008.07.30 21:51
    누구나 다 그래요~ 저도 그렇고
    그걸 딛고 일어서는 사람많이 더 앞으로 나가겠죠
    뭐 이것도 추측이지만 ㅋㅋ
  • ㅊ너지 2008.07.31 00:24
    #치우
    저라는 인간이 의지가 너무 나약한건가요..

    의지 기를 방법이없을런지...
  • ?
    風殺 2008.07.31 09:23
    저랑 너무 똑같네요.. 저는 그래서 그럴때마다 항상 수첩같은데 목표를 적어두고 실천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한번 해볼실 하면 다음부터는 그런생각이 나실때마다 정정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먹고 그 일에 충실하게 될테죠..

    그런성격을 가졌다고 자기를 비하하거나 욕하진 마세요. 처음부터 잘할수있진 않잖습니까 ㅇㅅ ㅇ

    차근차근 생각을 되네이면서 처음부터 내가 뭘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맘만 먹으면 다됩니다 정말.
  • ㅊ너지 2008.07.31 11:13
    #風殺
    흠..
    수첩에 기록이라..
    일일이 하나하나 준비다해도..
    결국은 또 주변상황되면서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있을
    제 자신이 두렵내요
  • ?
    들짐승 2008.07.31 10:58
    운동을 간단히 하시면서
    음식도 뇌에 좋은 것만 골라드세요.

    이게 외부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의 다인듯.

    옆에 힘 센 사람이 있지 않고는 의지를 어떻게 할 수는 없다고 보임.

    가끔 감화되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긴한데, 그건 옆에 인성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없으면 안돼니..
  • ㅊ너지 2008.07.31 11:13
    #들짐승
    ㅎ 아침마다 뒤에 산타고있습니다. ㅠ
    저도 운동하면 의지가 좀쌔지지않을까해서요...ㅎㅎ
  • ?
    들짐승 2008.07.31 15:28
    반드시 열심히 노력하셔서 승리하세요
  • ?
    하얀박쥐 2008.07.31 21:31
    그럴땐 걱정이랑 두려움을 가지세요 ㅋㅋ

    ㅡ이거 않하면 이렇게 될텐데 저렇게도 되고 정말 큰일나는데ㅡ

    라고 걱정하고 두려워하세요 ㅋ그러면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죠 ㅋㅋ나는 그러는데 ㅋ

    즉, 목표한 일 못할 것 같을때 이런 저런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는 거죠 ㅋ
  • ㅊ너지 2008.08.01 23:06
    #하얀박쥐
    ㅠ 전 너무 낙천적인가봅니다..
    뭐 어떻게 되겠지..늘 이런식이랄까 ㅠ
  • ?
    린킨파크 2008.08.01 17:51
    저와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 ㅊ너지 2008.08.01 23:06
    #린킨파크
    ㅠ_ㅠ..우리 어떻하죠?
  • ?
    히비큐스 2008.08.04 14:32
    그럼 100등 올려서 100만원 받으셨겠네요??

    대학교에서도 그렇게 하시면 장학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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