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 Love

사랑한다와 좋아한다의 차이는

사랑한다는 너를 위주로 내가 맞추는 것이고
좋아한다는 나를 위주로 너를 맞추는 것이다.


사랑한다.
너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너때문에 세상이 환하고
너가 있기에 행복이 있으며
너만 생각하게 되는 매일.

좋아한다.
나는 네가 이런 성격이었으면 싶고
나는 네가 이런 옷을 입었으면 좋겠고
나는 네가 이런 말투를 했으면 싶고
나는 네가 나만 바라봐 좋으면 좋겠다.

하지만 사랑한다의 강조는 집착과 종이 한장 차이이고
좋아한다의 강조는 강요와 종이 한장 차이이기때문에
사랑과 좋아하는 감정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하는 것이 서로의 행복선을
평행하게 유지하는 길 같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좋아하다
[동사]
━ ⅰ『…을』
1 어떤 일이나 사물 따위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가지다.
━ ⅱ『(…과)』『…을』｛‘…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다른 사람을 아끼어 친밀하게 여기거나 서로 마음에 들다.
그는 그녀와 서로 좋아한다.
그들은 서로 좋아해서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사랑하다
1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
2 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3 열렬히 좋아하는 이성의 상대.

이죠. 결국은 사전적 의미로 따지자면 '좋아하다'와 '사랑하다'의 차이점은 크게 나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난 그 여성을 사랑한다."와
"난 그 여성을 좋아한다."라는 문장을 보면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말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또한 그렇죠.
"I Like you" 난 당신을 좋아한다.
"I Love you" 난 당신을 사랑한다.
단지, 이것 또한 위에 상황처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쓰임은 같으나 말이 다를 뿐이죠.

내가 그 여성을 좋아하는 것인지, 사랑하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 중요한 것보다
내가 그 여성을 즐겁게 하기 위해 혹은 그 여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물음이
중요한 것일수도 있겠죠.

사귀면 좋아하는거고
결혼하면 사랑하는거고,

.....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뜻을 명확하게 이건 "~다" 라고 집기에는 힘듭니다.

단어라는게 사람들 임의로 정한거라 그게 꼭 맞다고 볼순없죠.

"사랑한다" 라는 말을 만든사람이 느낀 사랑과 저희가 느끼는 "사랑" 이라는 느낌은 다를 것 입니다.

그러니 굳이 "사랑한다" 와 " 좋아한다" 의 차이를 둘 필요는 없을 것 같내요.

그 느낌은 각자 다르니깐요.

추상적인건 깊게 들어갈수록 더 미지의 세계로 갑니다.

좋다. 사랑한다. .

좋다가 사랑한다가 될수도 .

사랑한다가 좋다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좋다고 사겨야 하는건아니고

사랑한다고 결혼해야하는건 아니겠죠?

좋아한다..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친구들 좋아하지 않나요? 부모님도 좋아하구요.
뭐 싫지만 않으면 다 좋은거죠. 대신 사랑은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보다도 어느 누구보다도 더
아껴주고 내몸과 같이 다루어줄 사람 그게 사랑이 아닐까 하네요.

[사랑한다]는
그냥 다른 사람보다 널 [더 좋아한다]는 말과 같은거 아닐까요 ?
A와 B 둘다 좋은데 A가 B보다 조금 더 좋으면 A에게 사랑한다고 하겠죠.

사랑 - 구속력이 있는 것
좋아함 - 구속력이 없는 것

-사랑

1.부모형제와의 사랑 - 구속력이 있죠. 끊을래야 끊을 수 없습니다.
2.애인과의 사랑 - 남이 가질려고 하면 대판 싸움 나죠.
3.아내와의 사랑 - 법적으로도 구속되어 집니다.

빼앗기거나 잘못 되면, 미쳐버릴 듯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좋아함

1.연예인을 좋아함 -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죠.
2.이성을 좋아함 - 다른 사람이 그 이성을 좋아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이성을 좋아하는데 화가 난다... 이건 사랑이 싹텃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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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

사랑은 영혼공동체 개념이고, 좋아한다는건 그냥 자기 생각일 뿐이겠지요.

좋다는건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가리지 않고 그저 마음에 들어서 좋을 뿐이지
사랑은 그 무엇과 어떤식으로든 엮이고 싶은거겠지요.

좋아하던 것은 갑자기 싫어질 수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것은 변치않으며 만약 변한다면
마음에 큰 상처가 생기는 거겠지요.

저두 정말로 요즘에 와서 고민하는 주제네요...

좋아한다와 사랑한다.....

댓글 단것이 무색하게 저는 답을 전혀 못내려서 죄송하네요.

정말로... 저는 결혼을 하고 죽기직전에 가서도... 내가 햇던것이 사랑이었는지 좋아했었던 건지...

판단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랑 혹은 좋아함을 결혼과 결부시키는건 조금 생각이다르네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못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랑과 좋아함은 다르다고 생각됍니당.

좋아한다는것은 내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마치 짝사랑 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건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것처럼 다른 누군가도 나를 좋아하면 둘은 서로

사랑하고 잇다는게 되지용.


내생각일뿐인대 . 원래 혼자서 사랑고백을 할때에는 나사실 예전부터 널 사랑했어 가 아니라.

나 사실 예전부터널 좋아했어 가 맞는거같음

사귄다는것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좋음의 차이도 그런것같은데요.

말 그대로 사랑이란건 다 바치는 헌신과도 같은 의미죠. 여러의미가 있습니다.

꼭 사랑이 이성간의 사랑을 의미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자신과 마음이 맞는 동성이나 이성과의 우정도 사랑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죠.

물롱 동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나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는분들도 모두 사랑을 하고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좋으면 사귈까, 사랑하면 사귈까 이런 고민보다는

상대방과 나에 대한 공감도나 이해등만 있으면 어떤 형태로든 사귈 수 있다고 봅니다.

꼭 여자랑 사귀어야지 사귄다는 말을 쓰는건 아니잖아요. 아?

좋아해서 사귀었고 헤어진 후 사랑했다는걸 알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귀는건 좋아하는 사람과 할 수 있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