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1 21:02

소심한 복수

덴　 고민상담
조회 1253 추천 0 댓글 18
전 누구한테 나쁜말을 못합니다.
제가 너무 착해서 상대방이 마음이 다칠까봐 병신아도 함부로 못해요.
그냥 한대씩 치고 마는 정도..

누군가의 22살은 섹스광에 마약에 질주를 일삼는 나이지만
저에겐 미래를 준비하는 나이입니다.

그런저에게 한떨기 딸기는 아니고 빛줄기가 내려왔어요
그리고 저는 냉큼 잡았죠.

그런데 반응이 없네요.
처음부터 그런건 없었다는듯

덕분에 저는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변태중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끝날무렵 가서 말할거에요
후회안하십니까!!


ps. 고민이 있다면 마루님이 절 자꾸 괴롭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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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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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로안젤로 2008.07.11 21:07
    이분의 말은 한마디마다 명언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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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로안젤로 2008.07.11 21:07
    붕가광 아편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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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빵제품 2008.07.11 21:28
    22살은 섹X와 마약 .... 이말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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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이 2008.07.11 22:20
    ...나도 공감안가는대? 왤까;;

    머 저야 21살이지만-_- 섹스라던지 마약에 찌들어 살지도 않고

    평범하게 사는대요? 오히려 저 처럼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대다수일거라 보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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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nu 2008.07.11 23:26
    누군가의 22살이 그렇게 집요하게 트집잡을 만한 문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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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 2008.07.12 13:21
    덴님 볼때마다 너무 심오하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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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nu 2008.07.12 15:43
    근데 남에게 함부로 말 못하신다면서 온프에선 간간히 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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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　 2008.07.12 19:48
    글과 말은 틀리니까여
    전 키워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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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2008.07.12 20:18
    덴님 왜 절 걸고넘어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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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2008.07.13 07:11
    키보드 워리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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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2008.07.13 14:27
    지맘대로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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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썁 2008.07.13 21:45
    그런게 없었다는듯이면

    변태후면 그런게 있었나 하고, 기억이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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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a 2008.07.28 21:05
    #덴　
    사슴같은 가슴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덴　 2008.07.13 21:58
    #꽁썁
    내 사슴같은 가슴에 칼을 쑤시는 구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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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ICO 2008.07.13 22:57
    이브 안해도 후회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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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공사마 2008.07.19 00:59
    그냥 한대씩 치고 마는 정도...ㄷㄷㄷ (이부분이 뇌리속에 또아리를 틀고있네요.)
    손만 대면 고소한다고 전치 몇주나온다느니 농담삼아 말하는 그 녀석이 생각나네요...
    몇마디 핀잔주면 바로 삐쳐버리고... 결국... 방치해놓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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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크미 2008.07.22 18:07
    한대씩 치고 마는정도면..

    원펀치군요..

    주고받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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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키치 2008.07.27 13:30
    ps보고피식..덴님이 그렇게 마음이여리셨나..? 뭐 겉과속은다르니까. 그리고 22살이 꼭xx광만은 아닙니다.+_+..
    제가 22살때 님처럼 미래에대한 계획도 세우며.. 친구들과노는 .... 마약이나그런생각은.못했음. 아니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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