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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여동생이 있습니다.

지금 고1 이죠

이 자식 이거 좀 험난하게(?) 살아서 그런가

오빠말은 드럽게 안쳐듣고

지멋대로인 점이 너무 많은데

남자였으면 반죽이면 되지만

이거뭐 여자니까
 
때리지도 못하고..

ㅇ ㅏ

괴롭네요.

정말 괴로워요
Comment '23'
  • ?
    새벽녘 2008.07.10 16:00
    그렇다고 말솜씨가 뛰어난것도 아니고말이죠
  • ?
    덴  2008.07.10 22:51
    난 왜 병맛같은 상상을 한거죠?
    ...
  • ?
    마루 2008.07.10 23:21
    말 않듣는 동생은,,, 으으으으음

    것두 여자...

    일단, 벽에 밀어 붙이세요,
    글구 동생 턱을 들고,
    눈 똑바로 보면서,

    너 자꾸 대들면, ?????? 할꺼닷,

    라고 말하세요

    ?????? 은 아무거나 말해도 상관없음.
  • 새벽녘 2008.07.11 15:16
    #마루
    경험담 같다
  • ?
    ALBICO 2008.07.10 23:29
    형제라는게 없으면 필요하고 있으면 골치아픈..ㄱ-
  • 태연 2008.07.11 17:59
    #ALBICO
    오 왠일로 공감가는말
  • ?
    키라야마토 2008.07.11 01:43
    마루/ 허....................... ????? 내용이 중요한게 아님............................ 과.. 과정이!!!!!!
  • ?
    프린세스칸나 2008.07.11 01:46
    마루 님의 ?????? 말다음에 대사는

    인생은 그런거야~ 라고 -_-ㅋ
  • ?
    후닌 2008.07.11 01:50
    고1 이면...........

    슬슬 반항기가 심해지겠네요........

    한번 무관심 해보시는게.......

    평소에 잘해주다가 무관심 하면 이상해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파파의선물 2008.07.11 02:32
    너 자꾸 대들면, 방구를먹이게땃
  • ALBICO 2008.07.11 17:31
    #파파의선물
    오빠로서의 위신이 떨어집니다
  • ?
    향이 2008.07.11 22:22
    너 자꾸 대들면, 본디지 할꺼다. ㄳ
  • ?
    새벽녘 2008.07.12 09:42
    이렇게 보니까 살짝 정신줄 놓은 분들이 있는듯
  • ?
    흑태자 2008.07.13 03:22
    진짜 한번 부모님앞에서 여동생한테 크게 화한번 내세요
    몇일정도는 약이되요..ㅠㅠ
  • ?
    치우 2008.07.14 05:56
    신경쓰지마세요
    형제보다 중요한건 부모님입니다.
    얼마나 이쁨받아 유산을 많이 물려받느냐.
  • 한얼짱짱 2008.07.14 23:53
    #치우
    실수로 추천눌렀네 에씨

    정말 세상 참잔인해
  • ?
    Dkho 2008.07.15 02:14
    고1이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에다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려는 독립심 같은것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말 안 듣는다고 너무 뭐라하지 마시고 시험기간에 커피나 한잔 타주시는게 어떨지..ㅎ

    무엇보다 부드럽게 풀어가는 것이..ㅎ
  • ?
    風殺 2008.07.16 21:06
    그냥 다독이시길.. 모른체 하는게 제일 좋은듯..


    저는 고1~2시기때 형이 군대가는바람에 저절로 철이 들었쬬.

    군에 간 형이 보고 싶어지고..ㅡㅡㅋㅋㅋㅋㅋ

    근데 여동생은..흠...ㅡㅡ;;
  • ?
    킥킥칵칵몽키 2008.07.18 02:29
    여동생이라.....
    여동생은... 잘못 혼내면
    그거 오래 가요..

    음....밤에 조용히 포장마차로 불러내서
    술한잔 하며
    속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응?
    이게아니잖아...
  • ?
    ALIcE5154 2008.07.19 12:39
    나도 내동생이 여동생인대 이제 중2인대 아주깝쳐서 죽겠음 ...

    한번 잡아서 패면

    그날전 아버지에게 10배로 돼짐 ㅜㅜ

    돌겠네요 말빨은 왤케썐지정말 ㄱ -
  • ?
    태공사마 2008.07.22 17:27
    집으로 잘생긴 남자친구들 좀 데려오면 얌전해 질지도...하지만 ... 친구에서 처형소리를 들을지도..-_-;;
  • ?
    에크미 2008.07.22 18:13
    부모님에게 말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개무시가 최고일거 같네요.

    계속 대들어도 "그래그래" 그러고 넘어가시다보면,

    자기가 알아서 포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 ?
    볼트 2008.07.25 14:46
    제가 알수있는 말중에선 님을 위로할수 있는 말이없는것같네요 .. 제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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