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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대화하다가 이상하게 됫네요..

삐진거같습니다.."주말에 집에서 계속 자야지 ㅠㅠ 편히 쉬어야겟당 ㅠ"
이러길레 제가 "넌 내 보기싫은가보네 ㅠ 그래 편히 쉬어라 ^ ^ ㅋ"
이러니까 "진짜 나쁘게 말하네....자라.. 나도...잘란다........"
이러네요..그래서 "미안 ㅠㅠ 화낫나?? 내말은 그게아니다 ㅠㅠ" 이러면서 대충 이렇게 말햇는데..
"아니다.. 괜찮다.. 그냥 한말인거 안다.. 11시다.. 자라.. 지각할라.."

아.. 미치겟네요.. ㅡㅡ ;; 마음이 답답합니다.. 진짜..
눈물 나올려고하네요..에휴.. 여친 없는게 더 좋앗는데..
힘드네요..
Comment '10'
  • ?
    도로시 2005.05.23 23:34
    부산분이신가보군요




  • ?
    샤오랑 2005.05.23 23:54
    "희야~싸랑한데이!"
    이말 한마디만 하세요.
  • ?
    로망스 2005.05.23 23:54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면 이해못합니다.
    부산사람들이 기분나빠 할수도 있구요.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주말에 만나서
    풀어주시는게 최선에 방책이라 봅니다~
  • ?
    샤오랑 2005.05.23 23:58
    괜찮아요.
    제가 부산사람이라서...~~
    그리고 "싸랑한데이:가 아니라 "싸랑한다"하세요...~~
  • ?
    로망스 2005.05.24 00:39
    도로시 님한테 한거예요 으윽;
  • ?
    홍차왕자 2005.05.24 00:49
    그런건가요...
    글을 읽고
    와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
    언제나 좋은 인상 줄수 있다면 그게 인간 이겠어요.
  • ?
    슬럼프 2005.05.24 01:27
    사람이 항상 자기 마음에만 맞게 행동을 할수 없습니다.
    서로 똑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답이 다르게 나오는게 인간의 심리입니다.
    사랑이란..
    서로의 의견과 신뢰를 존중해 줄수 있어야 합니다.
    여자분과 함께 애기를 자주 나눠보시는게 좋겠구요.
    서로 믿고 성격을 맞추도록 노력해 보십시요. ^^;
  • ?
    푸힛-* 2005.05.24 04:48
    여자친구분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그런 감정만이로도 여자친구분이 행복해 하시겠네요
    여자들은 원래 사소한걸로 잘 삐져요
    그리고 쉽게 풀어지곤 하죠
    김태희님 장미꽃 한송이들고 아니면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선물 하나 사서
    연락없다가 짠! 하고 나타나서 선물주면서
    "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
    라고 말해보세요 여자는 사소한걸로 감동하니까
    삐진거 풀어지면서 져준다는 식으로 말할겁니다.
    " 알았어 이번엔 용서해줄게 다신 그러면 안된다? "
    라고 말할 겁니다 ^^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귀세요~~
  • ?
    김태희 2005.05.24 15:19
    화풀엇네요.. 전화로 어제 삐졋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네요.. 친구들이 내가 잘못햇다면서 자기가 미안하다네요..
    후.. 어렵다 어려워.. 사람을 좋아하는게 머가 이리 힘든지..
    그리고 대구사람이에요 ~ㅎㅎ제가 한때 부산살아서..ㅋ
  • ?
    아쿠메츠 2005.05.24 17:05
    안녕하세요 사랑관련 전문 담당 아쿠메츠입니다
    여친(여자친구)와 싸우셨거나 헤어지셨다구요?
    떠난 님을 그리워하고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셨나요?
    걱정마세요 사랑과 정의를 전도하기 위해 이땅에 태어난
    "아쿠메츠"가 있으니 세계 평화(?)는 걱정없습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으시다면 010-201-XXXX로 전화주세요
    1초당 50원에 정보 지원금이 빠져나가니 그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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