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3 22:35

고등학교 문제......

조회 369 추천 0 댓글 7
내신 아마 51% 정도로 나올꺼같습니다
기말은 저번주에 끝났구요.....  역시 상당히 못봤네요....
제가 분위기가 안따라주면 공부를 못하는 체질이라....
수업시간빼고는 공부 전혀 아예 안합니다 -_- 집이 공부할 분위기가 안되서....
집에서도 인터넷 영어사전에서 단어찾는척하면서 게임하죠...
3년동안 이랬습니다....
2학년때 몇번 평균 80나오고 이후부터는 80뚫기가 힘드네요
성적은 중위권정도.....
중요한것은 제가 수학을 무지 못합니다
초딩때 무슨 테스트받을때 분위기 좋고 잘가르쳐주는 선생만 만나면 공부는 잘할거라는 소리도 들었고... -_-
맞긴 맞는지 수행평가 같은걸 보기전에 제짝이 반 1등이라 물어보러 오는 애들이 많은데....
그거 옆에서 그냥 지켜보다가 시험보면 80%정도는 맞더군요...
암기는 심하게 잘하는편이구요....  사회,국사부문은 제 또래 누구한테도 안질 자신있습니다 -_-
초딩 5학년때 선생을 잘만나서 사회에 빠져버린.....
그래서 장래희망은 국사선생님으로 정해논상태....
힘들긴 하겠지만....  
이꿈을 이루려면 인문계로 가야하는데....
영어단어 하루에 몇개씩 외우고 예비고1 학원 다닌다면 가망은 있지않을까요?
더욱더 중요한건 실업계중에 가고싶은과가 없다는것.....
대부분이 기계만지는것인데.... 중1때까지는 그런게 좋아보였는데
세상을 너무 알게되니 학력차별 이런 문제도 있고....
야자하면 분위기도 잘따라갈것같은데.... 역시 힘들까요??
실업계라면 역시 인천에서 잘나가는 인기공,정석 아니면 집에서 가까운 부평공고 -_-
그래도 역시 하고싶은건 국사선생님쪽이네요....
으흑 왜 이렇게 힘들단 말인가.....

Comment '7'
  • ?
    ˚컴플렉스。 2004.11.23 22:39
    벌써 중3이라면,,,좀 힘든가..

    저도 중3고입때..수학포기하고..

    다른 과목만 집중공략했다가 엄청난 낭패를 봤다죠..-_-;;

    국사선생이건...국어선생이건...

    성공하기 위해선 수학이 필수인가 봅니다..;;
  • ?
    오큘러스 2004.11.24 00:07
    수학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
  • ?
    츠카사 2004.11.24 17:38
    이런.. 실업계가 전부다 기계 만지는과 인가요 ... ?
  • ?
    내아를나도™ 2004.11.25 18:53
    실업계 전부 기계 만지는데 아니랍니다~
  • ?
    탕슉곱배귀 2004.11.25 20:35
    중3이라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직 포기하긴 이르죠......
    자기가 하고자하는 일의 열정과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포기는 김치닮글때만 쓰는 문장 이거 중요합니다!
    그리고 -_-;;실업계가는 전부 기계 안만져요.....
    저는 염색약만 엄청 만졌구만요;;;;;;;;;;
  • ?
    치우 2004.11.30 22:07
    바퀴벌레님. 멋집니다.

    부디 사대사관과 반도사관에 찌들어 썩어빠진
    한국 역사계의 새 바람을 일으키시길..

    잘못된 역사만 기록해놓은 국사책 볼때마다 역겨움..
  • ?
    &레인가드& 2004.11.30 23:24
    전 수학은 안해도 잘되던데 - _-;;;; 다른과목을 다 못한다는 - _-;;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134 고민상담 나는 왜 이런 댓글 보면 짜증이나지? 5 재떠리 06.18 364
25133 고민상담 어설픈양아치씨 ㅡ.. 6 번개 10.04 364
25132 고민상담 그냥 많이 좋은데.. 2 &레인가드& 10.21 364
25131 고민상담 도와주세요제발 ㅠ 8 아랑 10.25 364
25130 고민상담 제 꿈 대해서 질문인데요. 4 MrSin 01.26 364
25129 고민상담 안녕 하세요. 영어 수학 초짜 입니다 ㅠㅠ 6 MrSin 02.07 364
25128 고민상담 여자한테..초콜릿을받게됐는데요 7 혜리 02.14 364
25127 고민상담 충고 부탁합니다 2 Lyn팬 03.03 364
25126 고민상담 여자친구&애인이 필요할까요? 11 술안주 03.16 364
25125 고민상담 친구들과 전국일주를 떠날라합니다 8 폐가수스 04.01 364
25124 고민상담 이거 돌려줘야할까요? 8 곰팅이 04.07 364
25123 고민상담 공부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눈과 손은 모니터 앞에서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4 1 우수가족 04.25 364
25122 고민상담 아놔....이제 어쩌죠.. 4 3 란츠 05.13 364
25121 고민상담 어떡하나요 ㅠ 5 3 ? 05.14 364
25120 고민상담 저의 성격을 못찾겟어요 --;;..미치미치 8 6 뮤로즈 06.25 364
25119 고민상담 슬프다. 1 1 lion 08.01 364
25118 고민상담 엄청 짜증나는 애가 한 명... 10 2 na 06.20 364
25117 고민상담 오 늘 정 말 미 칩..니 다.. -_-;; 다들 보고리플~~ 10 지존화랑 06.23 364
25116 고민상담 내친구 놀려줘야 겠군 ㅋㅋㅋㅋ 11 겜추전해줘요 07.16 364
25115 고민상담 죽음의 드려움.. 9 소원성취 07.19 3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