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몇 달 뒤면 고등학교를 가게되는데요..
제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입니다.. 안철수 씨 처럼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지금 저는 인문계와 실업계 이 두갈래길에 서있습니다..
주위분들은 오로지 인문계만을.. 실업계 가라고 하는사람 없더군요..
정말 미치겠더군요.. 반에서 중상위권..평균 80~85점 이사이,
중요한 과목인 영어 70점 대 수학은 80점 대, 암기과목이랑 수행평가에 신경 좀 써서
평균 80~85점 나옵니다. 과학도 70~80점 대 나오구요..
10~15등 안에는 드는데..전교석차는 25~30%정도 되요..
여태까지 모든 시험 벼락치기로 봐왔구요.. 인문계가서 상위권안에 들 자신 정말 없더군요..
집에서 공부 거의 안합니다..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아요..
지금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놔야되는데.. 맨날 낮잠이나 퍼질러 자고
컴퓨터나 하고, 공부는 뒷전이고.. 이래가지구 인문계 가서 잘할 자신 없거든요..
주위분들은 고등학교 가서 잘하면 되지, 지금이 무슨 상관이냐.. 이러시는데요..
지금부터 공부습관 들여놓지 못하면 인문계가서 상위권 안에 들기 힘들다는데..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본거라곤..
서울시 유일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갈까 생각중인데..
주위분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 무조건 인문계가라고 하시더군요..
인문계 보다는 실업계가 대학가는 길은 많다고 생각해요..
좋은 대학 가기는 좀 힘들 꺼라고 보지만.. 내신관리 잘해서 수시로 가도 되고..
국영수 신경좀 많이 써서 수능봐서 가도 되구.. 수능 점수 좀 딸린다 싶으면..
수상경력 많이 쌓아둬서 대학원서 쓸 때 남들보다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해둬도 괜찮을 듯 싶구요..그리고 내년 부터는 동일계 전형 정원 외 3% 뽑는 제도가 생겨서
대학가기가 좀 더 수월해지는데..대학 가서 못 따라갈까봐.. 그게 걱정인거죠..
또한 한가지 걸리는 점은.. 한꺼번에 많은 것들을 잘해야지만
대학에 갈 수 있다는거죠..컴퓨터도 잘해야되죠.. 국영수도 잘해둬야되죠..
이런점이 좀 걸리긴해요..주위분들은 실업계 가서 대학간다고 하더라도..
기초가 안 되서 못따라간다고.. 인문계 가서 기초를 탄탄히 쌓아두고
대학가서 배우라더군요..전 실업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오히려 대학가기는 좀 더 쉬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대학가서 못 따라가는건 문제가 될지 몰라도..
그리고 인문계가서 상위권안에 못들면 4년제 대학가기 힘들다고 하시길래.
다른 방법을 찾아본거 뿐인데.. 그리고 실업계 가면 공부할 분위기가
못되서 공부 못한다고 하시고.. 비슷한 애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해서
경쟁에서 이겨서 대학 갈 생각을 해야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특성화고에 대한 지식이 알려지지 않아서..
특성화고도 실업계와 동일시 하시더군요..특성화고도 한편으론 실업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실업계라고 본다죠..
일반 실업계고보다는 교육과정이 좀 다르고 분위기나 수준도 좀 다르다고는 하는데..
그거야 가봐야 아는거죠.. 정말 골치 아픕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원서 쓸려면 한달 약간 남았거든요..
인문계 15일 정도 다녀보고 실업계 15일 정도 다녀보고 원서를 쓸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고
싶어요.. 불가능한 일이지만요..심난해 죽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담임선생님과도 상담해볼 예정인데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런지..
제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입니다.. 안철수 씨 처럼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지금 저는 인문계와 실업계 이 두갈래길에 서있습니다..
주위분들은 오로지 인문계만을.. 실업계 가라고 하는사람 없더군요..
정말 미치겠더군요.. 반에서 중상위권..평균 80~85점 이사이,
중요한 과목인 영어 70점 대 수학은 80점 대, 암기과목이랑 수행평가에 신경 좀 써서
평균 80~85점 나옵니다. 과학도 70~80점 대 나오구요..
10~15등 안에는 드는데..전교석차는 25~30%정도 되요..
여태까지 모든 시험 벼락치기로 봐왔구요.. 인문계가서 상위권안에 들 자신 정말 없더군요..
집에서 공부 거의 안합니다..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아요..
지금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놔야되는데.. 맨날 낮잠이나 퍼질러 자고
컴퓨터나 하고, 공부는 뒷전이고.. 이래가지구 인문계 가서 잘할 자신 없거든요..
주위분들은 고등학교 가서 잘하면 되지, 지금이 무슨 상관이냐.. 이러시는데요..
지금부터 공부습관 들여놓지 못하면 인문계가서 상위권 안에 들기 힘들다는데..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본거라곤..
서울시 유일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갈까 생각중인데..
주위분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 무조건 인문계가라고 하시더군요..
인문계 보다는 실업계가 대학가는 길은 많다고 생각해요..
좋은 대학 가기는 좀 힘들 꺼라고 보지만.. 내신관리 잘해서 수시로 가도 되고..
국영수 신경좀 많이 써서 수능봐서 가도 되구.. 수능 점수 좀 딸린다 싶으면..
수상경력 많이 쌓아둬서 대학원서 쓸 때 남들보다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해둬도 괜찮을 듯 싶구요..그리고 내년 부터는 동일계 전형 정원 외 3% 뽑는 제도가 생겨서
대학가기가 좀 더 수월해지는데..대학 가서 못 따라갈까봐.. 그게 걱정인거죠..
또한 한가지 걸리는 점은.. 한꺼번에 많은 것들을 잘해야지만
대학에 갈 수 있다는거죠..컴퓨터도 잘해야되죠.. 국영수도 잘해둬야되죠..
이런점이 좀 걸리긴해요..주위분들은 실업계 가서 대학간다고 하더라도..
기초가 안 되서 못따라간다고.. 인문계 가서 기초를 탄탄히 쌓아두고
대학가서 배우라더군요..전 실업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오히려 대학가기는 좀 더 쉬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대학가서 못 따라가는건 문제가 될지 몰라도..
그리고 인문계가서 상위권안에 못들면 4년제 대학가기 힘들다고 하시길래.
다른 방법을 찾아본거 뿐인데.. 그리고 실업계 가면 공부할 분위기가
못되서 공부 못한다고 하시고.. 비슷한 애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해서
경쟁에서 이겨서 대학 갈 생각을 해야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특성화고에 대한 지식이 알려지지 않아서..
특성화고도 실업계와 동일시 하시더군요..특성화고도 한편으론 실업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실업계라고 본다죠..
일반 실업계고보다는 교육과정이 좀 다르고 분위기나 수준도 좀 다르다고는 하는데..
그거야 가봐야 아는거죠.. 정말 골치 아픕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원서 쓸려면 한달 약간 남았거든요..
인문계 15일 정도 다녀보고 실업계 15일 정도 다녀보고 원서를 쓸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고
싶어요.. 불가능한 일이지만요..심난해 죽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담임선생님과도 상담해볼 예정인데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런지..
평균70을 맴도는 나로써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