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07 18:55

돈을 쉽게보는 친구

조회 911 추천 0 댓글 16
재게 친구가 있습니다

그아이는 다 괜찮지만

한번씩 짜증을 잘내고 돈을 우습게 본다는 것입니다

집도 잘사는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살지만

한번씩 고기를 너무 자주먹어서 짜증난다고 하고

신발도 가격까지 말하면서..ㅎㅎ;;

아 그리고 멀 사먹어도

꽤 비싸면 우리는 비싸다면서 안사먹는데

꼬작 이거밖에 안되는데 안사먹냐면서

그래서 내가 니가 사회에 나가면 이돈 벌기도 힘들꺼다

라고 말하면 우리엄마도 그말하던데라면서 흘려 보냅니다 ㅎ...

진짜 돈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고싶은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다 괜찮은데 이것은 재가 고쳐주고싶어요..

친구로써..
Comment '16'
  • ?
    히무라켄신 2003.10.07 18:57
    고쳐주는방법..개패듯 패기..캬..좋다..
    내가 젤싫어하는 넘들이군..나같은 빈곤층의 서민들은 흐흑..ㅡㅜ
  • ?
    악귀영길 2003.10.07 18:57
    그래도 친한친군데 ㅡㅡ
  • ?
    로숑이 2003.10.07 19:31
    그냥 죽여 버려요..ㅡㅡ;
  • ?
    빈센트 2003.10.07 20:46
    대략...재수없는 -_-;;
    자신이 직접 돈을 안 벌어봐서 모르죠 -_-
  • ?
    Legend 2003.10.07 20:59
    친구라도 짜증날땐 패야 됩니다 ㅡㅡ;;

    그 담에 직접 알바나 그런거 시켜서 격어보게 하셈 ㅡㅡ;;
  • ?
    Nal_rA 2003.10.07 21:29
    답글다신분들...진지하게 해주세요 ^^ --.. 그런걸로 패다니
    이건 말도안딥니다. 이말듣고 그친구패버리면 진짜
    미친x 취급받습니다. 이글쓰신분 나이가 어케되시죠?
    돈의 소중함은 자기가 깨달아야 됩니다.
    친구가 팬다던가 말을한다던가...거의 소용 없습니다.
    여친이 부탁을하면 몰라두요..정 그러면
    메일을 이용해보세요 직접 얼굴대고 이야기하는게
    어려우시겠다면 메일로 솔직히 이야기해보세요
  • ?
    살인마 2003.10.07 22:48
    돈아끼라고하셈.... ㅡ.ㅡ
  • ?
    타이지 2003.10.07 23:18
    완전 미친 부르주아새끼네 울집 존나못살어!!!!

    이사오기전까진 14평에 반지하에 상수관 터지면 물에 잡기는

    집이란 말이다!!! 지금은 이사와서 문제없지만.

    미친 신발을 사? 이런 신발새끼. 내 신발은 소림축구 주성치 신발만큼

    다 헤졌는데!! 그것도 동네 형한테 얻은거라고!!

    뭐 !! 고기? 고기라고 헀어!! 난 고기 집에서 못먹어!!

    학교 급식으로만 먹을수 있는 고기란 말이다!!

    씨뷁 가난을 알어! 맨날 라면만 먹는 처지를 아느냐!! 난 면식하는 햏자가
    아니다! 집이 가난해서 라면을 먹는것이다!! 이사와서 형편 훨씬 나아졌는데
    도 라면먹어!! 이런 우라질리아!

    주체할수없는 씌발리즘이다!! 이것도 저주받은 싸이클이군..

    아..흥분했잖아..아드레날린...
  • ?
    나무 2003.10.08 02:07
    -_-.. 뭐야.. 상담하는 자리에서 혼자 흥분 해서는 -_-;;

    타이지님 자제.. -_-;;

    여하튼.. 그건 깨닳을수 있는 방법은..

    ' 체험 ' 밖에 없습니다.

    뭐 그냥.. 몇일 굶주린다던가.. 돈이 없어서 좀 힘든 생활을 한다던가..

    그럴려면 그 친구 부모님의 도움도 필요하겠네요..

    사실 뭐.. 그런 소리하면.. 노발 대발 이니.. 그냥 냅두는 수밖에.. 없구요.

    버릇은.. 주먹으로 길들이기 보단.. 타협이 편할지도 모릅니다.
  • ?
    루브도 2003.10.08 08:11
    다 거짓말입니다.-_-



  • ?
    나의무츠미 2003.10.08 11:06
    봉급 적게 주면서 일은 진짜 많이 시키는곳에서 몇달 일하면
    돈벌기가 힘들걸 알게될지도 모르죠 하핫..
  • ?
    reruc 2003.10.08 11:53
    헐..그런거 가지구 너무..발끈~하시네..ㅋㅋㅋㅋ

    그냥씹으셈..씹어요...니혼자 고기잘처먹고 뒈져라..하고 씹으면..
  • ?
    티티새 2003.10.08 13:49
    시간이 지나가다 보면,,

    지돈 아까운줄 알꼣죠,,,

  • ?
    플라타너스 2003.10.08 23:06
    어른돼면 저렇게 하면 바로 빈곤~~

    우리집도 보통에서 약간 못사니까//

    ;;
  • ?
    dnjaa 2003.10.09 01:14
    타이지님꺼보고 기절 초풍할번 했따
  • ?
    winner 2003.10.09 19:22
    그냥......이렇게 말하세요..........

    '무일푼으로 1주일 버텨봐라......'

    역시 체험이 최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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