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2 00:02

전 나중에 뭐가될까요...

타이지 고민상담
조회 963 추천 0 댓글 10
안녕하세요. 온라이프의 쓰레기 타이지에요.


오늘은 걍 우울하고 제 미래에 대해 의논좀 할라고

온라이프에 글을 남깁니다..-_-



저는 뭐가 될까요..

전 잘하는게 없습니다..

대인관계는 그럭저럭이구요..

얼굴도 잘생긴편도 아니고...

운동은..순간적인 움직임은 좋은데

전체적으론 폐활량이 좀 딸리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예술에 소질있는것 같지도 않고...


자신있는건 아무데서나 잠자기...줄담배..

이거밖에 없는데 나중에 노숙자가 되려나..그러면 안돼는데..

온라이퍼님들 전 나중에 커서 뭐가될까요..

꿈은 있지만 힘들것같군요..여건도 안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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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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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숭상자 2003.09.22 00:30
    베이스치시면 그냥 베이스로 쭉~~ 밀고 나가셔서 세계를 누비는..그런 베이시스트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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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지 2003.09.22 00:35
    어? 제가 베이스치는거 어떻게 아셨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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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너스 2003.09.22 15:29
    오직 베이스라고 나와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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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트 2003.09.22 16:59
    정말 난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않되는 쓰레기 같은 자식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막노동과 알바, 3D 직종을 추천하구요...

    그래도 꿈을 찾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많이 해봐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때 컴퓨터를 못해봤다면 지금 같은 실력이 없겠죠?
    수정 삭제 댓글
  • ?
    비수 2003.09.22 18:25
    제길 생산직이 있지 않습니까 생산직!! 님도 3d업종 기피현상을 보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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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겜추전해줘요 2003.09.22 18:46
    모든이 자기가 하고싶은일하는게최고죠

    아무리 못하느것도 하고싶다면 어떻게는 노력하면

    될것이고

    아무리잘해도 하기싫다면 할맛이안나서 별로 좋지못하죠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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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지 2003.09.22 19:28
    저...제가 개념이 없는놈이라 그런데..

    3D업종이 뭐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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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09.23 02:21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삼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유는 그 일에 대한 충족감이... 상당히 반감되기 때문이죠.

    얼마나 어려우면.. 좋아하는 일이 성공 했다면 티비에 나올까요..?

    사실상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예전의 꿈을 접고.. 자신의 적성을 따라 가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아마... 셋중 하나겠죠..

    배고픔에 지치지만.. 행복 하거나..

    그럭저럭 성공 했지만.. 충족하지 못한 거나..

    성공도 했고, 자신에 대한 목표가 계속 바뀌는 경우.. 빼곤.. 어렵죠..

    추천하는 직종은 없습니다.

    적성에 맞는 자격증을 따시는걸 추천합니다.

    대학에 다니신다면.. 교양 과목으로 공부 하다보면.. 적성에 맞는 과목이 나옵니다.( 아무리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도.. )

    뭐 고딩이시라면.. 천천히.. 생각 하셔도 됩니다.

    대학을 정할때는 어차피 " 전과 " 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굳이 학과를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흘러가는데로 가다보면.. 길은 열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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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스토리 2003.09.24 22:30
    3D 업종 더티 댄저 디피컬트

    한마디로 더럽구 위험하구 힘든 일이죠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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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지 2003.09.25 20:25
    그럼 3D 업종 하면 뒈질일이 높겠군요..아 난 글렀어 할것도 없으니까

    일찍죽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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